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생활비 질문
애들 생활비로 얼마나 보내야 될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이모라 하나 입딱구 있을수는 없구 애들 생활비정도는 보내야 될겄같은데
감이 전혀 오질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답을...
부탁드립니다.
1. 벼락
'04.7.27 7:36 PM (210.50.xxx.21)저두 외국에 살고있는데 제주위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보내거든요. 근데 한국에서 1000원 별거아닌거 같아도 외국에서는 1달러 커요.아무리 이모라해도 1주에 250불~300불은 보내야될거같은데요.잘살고 못살고를떠나 줄건줘야된다고 봅니다.중1.초6 이면 먹는양이 장난이아니고 아마 이모님이 말은안해도 빨래. 시간맞춰 아이들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보통일 아닙니다. 저는 아직그런적은 없지만 주위에 보면 실컷해주고도좋은말 못듣는 사람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별로 좋아하지않는담니다. 아닌경우도 있구요.
2. 클라라
'04.7.27 9:12 PM (68.110.xxx.230)하루에 아이한명당 30불이면 먹는것은 해결이됩니다만...
미국의 식비가 장난이 아닌데다가,,
데리고 가고 오고 한다면 미국식으로는 엄청나게 해주는게 되지요
공식적으로 계산해서하는 처지라면 하루에 70불이 현재 가격이랍니다.
제가 가디언 을 해봤고 실제 식비 계산위주로해봤더니 30불이면 남는거 없더군요3. 제민
'04.7.27 11:42 PM (211.207.xxx.206)-_-;;; 전 식비 2주에 100불(제가 장봤으니까 3명분이요!)
식비 외식안해서 200불 정도 들었는데요..
전에 친척네 살때는.......집세까지 다 줬습니다..
(별로 안좋게 헤어졌죠, 돈문제로)
6개월 예정이면 2명이면 한달에 1000불 정도면 넉넉하다고 보는데요.
하루에 30불이면 많이 드는거 아닌가요;;;;;;;;; 저랑 제동생 둘이 '외식'해야
30불 들었는데 ^^;; 고기값도 싸고 생선값도 한국보다 훨씬 싸서.. ^^;4. 클라라
'04.7.28 2:42 AM (68.110.xxx.230)그런데 아이들 어떤 학교에 보내실생각이신가요?
공립을 보내시려했다면 꼭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다닐수있기는하지만
공립학교넣으면 나중에 미국에 정말 살고싶을때나 재입국때 문제될확률이많습니다.
아무문제 없다는분이 많지만 미국은 이민법으로보는게 뒷끝이 적거든요
허가안받는학교를 잠시 다니는정도는 괜찮아도..
미국에 부모가 거주하지않은 상태로 공립 다니는거
정확히 말하면 미국에서는 탈세가 된답니다 이민법도 걸리고5. sca
'04.7.28 9:53 AM (65.161.xxx.70)클라라님 말씀에 저도 찬성. 잘 생각해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 식비가 오히려 어른 식비보다 많이 나갑니다. 군것질 하기때문에.
그리고 한국과는 달라서 12살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 없이 집에 못두기 때문에 이모의 행동도 많이 제약이 되고 아이들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것도 엄청 큰일입니다.
저는 애 하나에 한달에 3천불도 거절하는 집 봤어요. 아이맞아서 힘들게 돌봐주고도 좋은 소리 못듣는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보호자가 아이가 요구하는것을 좋은 이유로 들어주지 않거나 아이를 위해서 제제를 가하더라도 아이는 서운한마음만 있어서 부모에게 이렇쿵 저렇쿵 하소연하거나 고자질을 하죠. 부모도 한두번 듣을때는 몰라도 몇번 듣게되면 보호자랑 싸움납니다. 실직적으로 문제가 있는 보호자일수도 있기때문에 부모도 아이가 하는 소리를 그냥 지나쳐 들을수도 없읍니다.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 보호자도 힘듭니다. 여름 방학에 캠프정도 보내는 거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별로 권하고 십지는 않네요. 그리고 천불이 넉넉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이들 2명 엄마 직장간 동안 봐주는 비용도 한달에 천불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천불은 생각하셔야 하고 따로 선물도 마련하시는것이 좋습니다.6. 날으는 원더우먼
'04.7.28 10:22 AM (203.231.xxx.57)답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한아이당 한달에 1000불 해서 한달에 2000불정도면 어느 정도 적정가격이라 보면
될것 같군요,식비뿐만 아니라 care비용두 어느 정돈 생각해야 될것 같으니...
근데 애들이 공립학교에 다니는 것은 아니구 언니가 거기서 ESL학원을해서
기냥 학원에만 보낼려구요,근데 다녀와서 한국 학교에서의 문제가 지금 알아보구 있는데
어찌 될지는 잘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250 | 어제 남편이 난동(?)을 부렸어요,어떻게 버릇을 고쳐줄까요? 4 | 화나요 | 2004/07/27 | 1,333 |
21249 | 오렌지피코님이 아기 낳았데요...^^ 35 | jasmin.. | 2004/07/27 | 1,290 |
21248 | 답답해져요 3 | 익명 | 2004/07/27 | 894 |
21247 | 짠돌이 휴가계획 (펌) 7 | 다시마 | 2004/07/27 | 1,466 |
21246 | 올케 생일선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11 | 익명 | 2004/07/27 | 1,079 |
21245 | 반신욕에 대해 알려주세여. (에어베쓰풀 용품 써보신분) 2 | 올리브 | 2004/07/27 | 893 |
21244 | 미국생활비 질문 6 | 날으는 원더.. | 2004/07/27 | 959 |
21243 | 애고... 3 | 아모로소 | 2004/07/27 | 878 |
21242 | 분유 아시는분? 3 | 질문 | 2004/07/27 | 881 |
21241 | 속리산 근처 계곡이 많아요 2 | 주리맘 | 2004/07/27 | 1,000 |
21240 | 남편이 아파요..이런 증상 어느병원에? 5 | 헤라 | 2004/07/27 | 1,149 |
21239 | 논산분들 계신가요?? | 양정희 | 2004/07/27 | 888 |
21238 | 뺏지를 만드는건......^^ 7 | honey | 2004/07/27 | 894 |
21237 | 건강검진받을때.. 1 | 오늘은 익명.. | 2004/07/27 | 880 |
21236 | 외국에서 산다면? 7 | 떠나자 | 2004/07/27 | 990 |
21235 | 건설쪽 관련된분, 그런 분을 아는 분들... 도와주세요 4 | 궁금이 | 2004/07/27 | 908 |
21234 | 말 그대로 사나운 더위군요. 13 | 김흥임 | 2004/07/27 | 1,186 |
21233 | 나만의 휴가 10 | 휴가 | 2004/07/27 | 942 |
21232 | 선교원!?!?... 1 | 해룽 | 2004/07/27 | 888 |
21231 | 외국 호텔 예약해보신분 계신지요. 4 | 알려주세요 | 2004/07/27 | 901 |
21230 | 예쁜 연필 준대요 (무료) 아이있으시면 한번.... 7 | 조용필팬 | 2004/07/27 | 1,020 |
21229 | 오토바이 하니까. . . 떠올라서. 7 | 김성희 | 2004/07/27 | 892 |
21228 | 난 소중하니까 11 | 우주 | 2004/07/27 | 1,074 |
21227 | '아들, 일어나다'를 읽고 4 | 기쁨이네 | 2004/07/27 | 903 |
21226 | [펌] 좋은 남자 구별하는 법 4 | 승연맘 | 2004/07/27 | 1,115 |
21225 | SOS 미국 사시는 분들 좀 봐주셔요..(생활비문제 등등) 2 | champl.. | 2004/07/27 | 1,190 |
21224 | 무뚝뚝한 남편... 11 | xingxi.. | 2004/07/27 | 1,337 |
21223 | 사진 도화지 싸이즈 인화하는 곳 아시는분요.. 1 | 여름나무 | 2004/07/27 | 903 |
21222 | 친정............... 13 | 오늘은 익명.. | 2004/07/27 | 1,384 |
21221 | 향수의 추억 10 | 해피위니 | 2004/07/27 | 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