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두부와 후라이팬을 사랑하게하고
김을 전자렌지에서 눅눅하게 한. 그사람.
어제 대뜸 전화로 이러는 겁니다.
벌레먹은 대추.라는 말을 어디서 봤나봐요.
한참을 대추가 벌레를 먹었나? 라고 혼자..
여기서 반전,
제 남자친구 토종 한국인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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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의 한국말 실력-.-
Lamia.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04-05-26 06:13:41
IP : 221.144.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론의 여왕
'04.5.26 10:05 AM (203.246.xxx.209)맞는 말 아닌가요? 벌레(가) 먹은 대추...
제가 보기엔 틀린 말 아닌 것 같은데... 아, 알쏭달쏭...2. Lamia.
'04.5.26 10:30 AM (221.144.xxx.111)그렇죠. 벌레먹은 대추라는 말을 벌레(를) 먹은 대추로 이해했다는거죠;
3. 이론의 여왕
'04.5.26 12:03 PM (203.246.xxx.246)아... 제가 잘못 알아들었네요. ㅡ.ㅡ;;
저두 토종 한국사람인데... ㅋㅋㅋ4. 키세스
'04.5.26 2:00 PM (211.176.xxx.151)아~~ 저 두번 읽고 이해했어요. ㅋㅋㅋ
5. 쌀집고양이
'04.5.26 4:23 PM (64.203.xxx.167)ㅋㅋㅋ
서로 먹고 먹히는 대추와 벌레의 관계..6. Lamia.
'04.5.26 10:43 PM (221.144.xxx.111)히히.. 제가 기억력이 나빠서 그렇지 이외에도 무궁무진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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