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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제 와이프가 가장 많이 들어와서 보는 싸이트라서 여기에 글을 남기는데여..
익명으로 해서 죄송합니다. 그건 좀 이해해주시고요.
하지만 저도 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하고 있습니다. 재밌는글이 많더라구요.
저도 서산에 가게 될지도 모르구요..^^;;
3년동안(이말하면 만나거부터니까 4년이라고하겟지만..ㅎㅎ) 너무 잘해준 당신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답
니다.
그거에 비하면 내가 해준건 보잘것없지만..마음만큼은 지금까지 한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주었으
면 좋겠네요..어제 이사하느라고 무지 고생했는데 수고했어요
내가 돈 많이 벌면 좋은집으로 모실테니까 조금만 더 같이 힘내요.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사랑할께요..
당신은 항상 나의 영순위라는것도 항상 알아주시고요..
^^ ^^
^^ ^^ ^^ ^^
+
ㅣ>
___ㅗ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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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분들 신랑들도 다들 마음만큼은 저못지 않게 님들을 사랑하실겁니다.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정도의 차이는 있겟지만요..
제 와이프에 대한 개인적인 얘기를 이 싸이트를 이용(?)한것은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1. joy
'04.5.26 3:14 PM (219.241.xxx.74)우와 부럽네요.
익명님의 반쪽이 접니다라는 글이 먼저 올라와야 하는데 제가 너무 눈치 없나요?
저두 결혼 기념일 다가오는데 우리 신랑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 지...
두분 결혼 기념일 축하드리구요 지금처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2. 키세스
'04.5.26 3:20 PM (211.176.xxx.151)부인이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그럼 전 배 아파서 이만... ^^=33 =3333. 무우꽃
'04.5.26 4:57 PM (210.118.xxx.196)이런 글은 키친토크로 옮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닭살땜시.
아니면 젓갈집으로 보내던지 -> 염장땜시
좋네요 ... 저도 언젠가 상궁마마가 이런 글 올릴 때가 오겠죠. (언감생심?)4. 좋은생각
'04.5.26 5:33 PM (192.33.xxx.125)이렇게 좋은 글은 아이디 밝히시옷!! 후후
5. jasmine
'04.5.26 5:56 PM (218.237.xxx.114)부인 아뒤 빨리 밝히시오!!!!!
명령임당....일단, 바위부터 받으시구.....6. 파파야
'04.5.26 9:28 PM (211.201.xxx.241)에이~~ 누구 신랑이에요? 빨리 밝혀주세요.무시꽃님,너무 재밌어요.
참 자상한 신랑이시네요^^7. 이론의 여왕
'04.5.26 10:15 PM (203.246.xxx.249)어제 이사하신 분.......?
8. 경빈마마
'04.5.26 10:27 PM (211.36.xxx.98)ㅎㅎㅎㅎㅎㅎ무꽃님....어떻게 저런생각을...하시남요? ^^
닭살 염장 언감? ㅋㅋㅋㅋㅋㅋㅋㅋ9. 김혜경
'04.5.26 11:14 PM (211.178.xxx.104)누구신지...좋으시겠네요... 바위는 굴려야겠죠?
10. 뚜벅이
'04.5.26 11:23 PM (221.147.xxx.182)부끄부끄,사실은 제 남편이어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되도않는 말하게 만드는 나으 신랑아~
정녕 당신 손은 장식이란 말인가? 아흐ㅜ.ㅜ
부러워서 잠시 정신나감...11. champlain
'04.5.27 12:47 AM (66.185.xxx.72)저도 부인이 어느 분인지 진짜 궁금하네요..
그리고 또 축하 드리구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셔요~~12. 나르빅
'04.5.27 1:35 AM (211.160.xxx.2)아.. 맘이 짠하네요. 전 익명으로 올려주신게 더 맘에 드는데요?
제가 워낙 수줍음 잘타는 남자를 좋아해서..(ㅡㅜ)
특히 가장 아랫대사 맘에 듭니다. 울신랑도 속으론 님처럼 생각하고 있을거라 믿씁~~니다.
(복사해서 신랑이멜로 날리렵니다. 울신랑 이러면 왕시러함 ㅎㅎ)13. 햇님마미
'04.5.27 8:39 AM (220.79.xxx.113)당근~바위굴립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14. 오드리
'04.5.27 10:43 AM (61.73.xxx.102)밝히기가 좀 쑥스럽지만 ..접니다.. 전 남편이 이렇게 글 올린것도 모르고, 결혼기념일에 외식도 안하고 선물도 안한다고 투정만 했는데 많이 부끄럽네요..
요새 남편일이 좀 안풀려서 본인도 많이 힘들텐데..전혀 내색 안하고 항상 즐겁게 긍정적으로 사는 울남편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싱글이신분들 꼬옥 울남편같은 남자 만나세요..^^절대 후회 안하십니다..15. 뚜벅이
'04.5.27 10:55 AM (221.147.xxx.182)하하하! 파파야님 넘 순진하셔요^0^
오드리님>*<
바위 차떼기로 보내드렸습니다.=3=3=3
행복하시어요*^^*16. 오드리
'04.5.27 11:09 AM (61.73.xxx.102)82쿡가족의 축하를 받으니 정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축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사도 82쿡 덕분에 잘했습니다..82쿡에서 추천해주신 yes2404의 46팀한테 했는데 정말 명성그대로 잘해주셨거든요..^^17. 카푸치노
'04.5.27 12:18 PM (220.75.xxx.189)오드리님 축하드려요~~
새로 이사하신집에서 부자 되세요~~~18. 니나
'04.5.27 1:12 PM (211.215.xxx.137)이야~축하드려요..정말 부러운 남편을 두셨네요..우리남편이 이리 날 감동시킬 일이 있을랑가..
19. 강아지똥
'04.5.27 1:48 PM (218.49.xxx.136)축하드리옵니다. 좋은 남편분을 두신 분두 넘 부럽사옵니다..ㅜ.ㅜ
20. 이론의 여왕
'04.5.27 1:51 PM (203.246.xxx.249)범인(?)은 오드리 님 부군이셨구만요...(포틀럭 파뤼 때 닭살커풀임을 눈치챘으...)
뚜벅이 님 때문에 잠시 헷갈리다가...^^ 뚜벅이 님, 또 속았잖아욧!!
오드리 님, 이사하시는 것도 몰랐네요. 집 쓸고 닦느라 피곤하시겠어요.
언제 한번 예쁜 새 집 구경시켜주세요. 늘 행복하시구요.21. 파파야
'04.5.27 3:34 PM (211.201.xxx.241)에고,깜짝이야! 뚜벅이님 앞에 쓴것만 보고 눈이 확 뜨여서 잘 못 봣나봐요..히잉.뚜벅이님 아니고 오드리님이라고예? 에이,포트럭때 갔음 누군지 알텐데..아쉽네요..담에 서울 포트럭 하면 꼭 가야지~~울 신랑은 이런 거 죽어도 못할낀데...부럽네용^^
이사하신 집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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