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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못말리는 이놈의 일복

일복 많은 마님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4-04-30 23:40:43
2004년 들면서 터지기 시작한 일복의 대단원을 마친 오늘.
일찌감치 도망와서 반신욕도 하고 저녁은 대충 사먹게 하고 그림같이 테레비나 보리라.
한달전부터 다짐 했건만 며칠전 배달시킨 무와 얼갈이, 파, 마늘이 눈앞에서 아른거려
결국 퇴근 후 지금까지 물김치, 깍두기, 마늘 다져 냉동시키기, 요즘 화제인 돼지고기콩나물까지...
누굴 탓합니까
내가 나를 못말리는데.
그래도 해놓고 나니까 뿌듯한 이 기분
생긴대로 살아야지요.
그나저나 돼.콩 정말 괜챦네요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IP : 211.217.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4.30 11:50 PM (218.238.xxx.33)

    우짤까나.....잘했다고 할수도, 그럼 안된다고 할 수도 없는 어색한 상황.....ㅋㅋㅋ
    걔속 고생하시와요...............^^

  • 2. 지성원
    '04.5.1 1:36 AM (220.121.xxx.81)

    마님 저도 이제껏 데리야끼소스, 맛간장, 오장동비빔냉면소스 다 만들고,
    걸레질한번하고 자기전 둘러보고 있읍니다.
    아무래도 82쿡이 일복을 주는거 같아요.

  • 3. 으니
    '04.5.1 9:55 AM (218.158.xxx.189)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와여~
    넘 일 없어도 사는 게 잼없다...이런 재미라도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돌 날라오는 소리 들림다...=3=3=3

  • 4. 레나
    '04.5.2 2:26 AM (210.92.xxx.119)

    험 ,, 다들 넘 부지런하시네요 ...
    전 하기싫을땐 때려죽여도 못하는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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