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직락에 필~~받아..서산댁님께..주문서를 넣었지만..회신이 없어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야..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네..서산댁입니다..." 이 한마디에..웃음이 나서...
처음 전화하는 사이지만..전혀 어색하지 않은..친한친구(쥐송합니다..)와 통화하는것 같았답니다
이 얘기 저 얘기...
서산댁님이 너무 수고하시는것 같으시더라구요...
저 같이 무지한...바지락 해캄 잘 못하는 이를 위해..바닷물을 조금씩 담아 보내주시고 있답니다..
바지락에 관해 통화한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바지락 주문하실 분들..참고하세요
가족이 작은 분들은 통바지락 2kg + 깐 바지락(일일이 손으로 다 까셔서 바닷물로 깨끗이 씻으신답니다)
3kg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말씀대로 주문했구요..
통바지락 2kg 정도면 한 2번 나누어 요리할 수 있는 정도랍니다
깐바지락 3kg는 절대로 수도물에 씻지 말고..그대로 쏘쿠리에 물만 빼서..먹을 만치 나누어 냉동실로 직해 시키면 된다고 하시네요
Hard용량이 너무 작은지라..다 적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너무 통화량이 많은 관계로 전화하다..밧데리가 엥코..(??) 나서..다시 통화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답니다
참...서산 파티 날자..대략 정하신것 같더라구요..
아마..6월 정도???
서산댁님..직접..공지해 주세용
조금전에 입금 시켰습니다..확인 해 주시구요...
내일 맛있게..바지락, 쭈꾸미 파티 열어야 겠습니다
서산댁님...감사히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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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댁님과의 즐거운 통화..
재은맘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04-04-30 13:00:18
IP : 203.24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현지
'04.4.30 1:19 PM (218.51.xxx.97)엥 서산댁님 바지락 살 수 있
어요? 어떻게 연락 해야 되요?2. 서산댁
'04.4.30 1:27 PM (211.229.xxx.151)재은맘님, 정말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금방통화 끝나고, 언제 글을 쓰셨나용......3. 이영희
'04.4.30 1:31 PM (211.192.xxx.224)애궁!!!!!!!!!! 주문하고 미안 하더군요. 남편이 넘 힘들다고...하지말라는데 열심히...파티때 앞에 앉아 웃었던 관계로 이름 까지 외우고 있어서 감격.ㅠ.ㅠ 그나저나 박스값도 안남는 장사(?) 해서 어쩔까요. 서산댁님네서 파티 할때 꼭 선물을 싸 가지고 가야할듯........여튼 서산댁님!! 파이팅 입니당!!!!!!!!!!!!!!!
4. 신현지
'04.4.30 1:34 PM (218.51.xxx.97)아 자유게시판에 있네요..지송
며칠 못봤더만 .....
조만간 주문 할께요5. 재은맘
'04.4.30 2:01 PM (203.248.xxx.4)어제는 나래님과 통화하고..오늘은 서산댁님과 통화하고..
82쿡 너무 좋습니다..이렇게 좋은 분들과 좋은 인연도 맺게 해 주시고..
다 친구같고 언니같고...ㅎㅎ6. 오드리
'04.4.30 2:05 PM (211.218.xxx.129)서산댁님 감사합니다..저도 해감때문에 고민을 했었는데..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하셔서 일일이 까주시다니..코코님꺼 얻어먹을려고 했는데 저도 주문을 해야겠네요^^
재은맘님 좋은 정보 자상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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