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시간무렵,,신랑이 전화가 와서,,
지금 회사앞이니깐,,마치고 바로나오라고 하더군요,,
왠일로 빨리 마쳤다고,, 아깝다고(??)
밖에서 밥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해운대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어디서 저녁먹을까,,잠시 고민하다,, 달맞이고개에 있는
*언덕위의집*으로 갔습니다,,
손님이 아무도 없더군요,, 좀 이른시간이었나,,
음식주문하고,,기다리는 사이,,
실내.외 에서 촐싹데면서 사진도 찍고,,
(여기가 야외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라 인테리어가 이뻐요,,)
음식도 맛있게 먹고,,
다시 집으로 그냥 들어가기가 허젼하야,,
소화도 시킬겸 동백섬에 그냥 산책하러 갔어요,,
이밤에 어찌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던지,,
걷는사람들,,뛰는사람들,, 동호회에서 줄맞추어 뛰는 사람들,,
반성좀 했습니다,, 부지런히 살아야 겠다고,,
배도 부르고,, 파도소리들으며 산책도 하고,, 기분 200%up 되었는데,,
글쎄,,사진을 확인해보니,, 수전증이 문제가 아니라,,
밧데리 약이 없어서,, 사진이 죄다 이상하게 나왔어요,,ㅠ.ㅠ;;
이런 사진은 어케 복구도 안된다고 하네요,, 아까비,,
그래도 입덧도 끝나고,, 오랫만에 기분좀 내어 봤습니다,,^^
<사진은 잘생긴?? 우리신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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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운대에서,,(뽀나스!!)
오이마사지 조회수 : 943
작성일 : 2004-04-22 09:40:52
IP : 203.244.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금별
'04.4.22 9:44 AM (211.198.xxx.43)오이마사지님이랑 함께 찍지는 못하셨군요..
달맞이고개에 가봤습니다.
부산 친구네 갔다가요..
달맞이고개 구경하느라 기차 놓쳤드랬습니다..
재미난 추억이 있는곳이죠...
다마지고개...다시가보고 싶어요2. 다시마
'04.4.22 9:52 AM (222.101.xxx.98)잘 안 보여요. 오이마사지 님의 콩깍지가 앞을 가로막고 있나봐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세요.3. KY26
'04.4.22 9:55 AM (211.104.xxx.132)신랑 얼굴 공개하기 싫어서 일부러 흐리게 찍은줄 알았는데 ㅎㅎ
넘 좋았겠어요~~~ 부러워^^4. 테디베어
'04.4.22 10:15 AM (211.221.xxx.20)좋은밤 보내셨네요.
5. 핫코코아
'04.4.22 11:40 AM (211.243.xxx.125)달맞이 고개..그립습니다~
6. Grace
'04.4.22 12:22 PM (68.237.xxx.181)언덕위의 집, 그립네요. 신랑분께서 서 계시는곳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풍경, 정말 아름답죠.
동백섬주위를 걷던 기억이 새롭네요.7. 푸우
'04.4.22 1:19 PM (211.109.xxx.81)학생같네요,,
어제 저도 끼워주시징,,
ㅎㅎㅎㅎ 우리 현우도요,,
나도 오늘 해운대나 갈까??????8. 수국
'04.4.22 1:40 PM (211.221.xxx.81)^^ 아무래도 다시마님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콩깍지가 가로막고 있는거 같아요~~
깨냄새도 솔~~솔~~9. 김혜경
'04.4.22 6:41 PM (211.201.xxx.162)무효...사진 핀트가 안맞아서...
10. 우렁각시
'04.4.22 7:46 PM (210.222.xxx.237)칫, 신랑 자랑은 하구싶구~~
얼굴 알려진후 올라간 인기 관리하는건 건 두렵구~~
맞죠? 오이마사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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