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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남자에대한 편견..
학창시절 같은과 남학생이었는데, 정말 인물이 좋았다--큰 키, 커다란 눈, 말 없는 모습등이...
잘 생긴 남자에대한 편견으로,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항상 거리를 두고 상대를 했고,
그 친구의 밝은 웃음도 혹시 선수(?)가 아닐까 그냥 지나치고...
어느날 나에게 소개시켜준 여자친구가 인물이 너무 아니어서, 오래 사귀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남학생과는 몇년을 같이 다녀도, 한번도 사귀어 볼 생각을 안 했다.--- 정말 장동건처럼 눈에
확 띄는 그런 인물이어서..
졸업하고, 이십년이 지나 그 남학생(?)을 만났다. 그의 아내는 학창시절 처음 만난 그때 그 여자
친구였고, 그은 너무나 중후한 멋있는 중년신사가 되어 있었고...
거기다가 독실한 크리스쳔이 되어 세계로 자원봉사를 하는 그런 사람으로...
역시 사람의 외모에 대한 편견은 절대금물.... 그냥 그사람의 인성을 첫째로...
1. 앗
'04.3.19 5:55 PM (211.177.xxx.122)토마토님이닷!
2. 앗님께
'04.3.19 7:01 PM (211.221.xxx.250)농담이라고 하신 리플이죠?
하나도 안웃기고 기분 언짢습니다.
그런건 비열한 리플이예요..
가만있는 토마토님. 제발 좀 가만두세요.3. '앗님께'님도
'04.3.19 7:06 PM (211.177.xxx.122)토마토님이닷!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시죠? ^^4. (' ')
'04.3.19 10:53 PM (218.51.xxx.6)저 토마토님 글 좋아했는뎅...다시 글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암튼, 아는 사람들 중에 선수들은 외모가 장동건 같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약간은 편안한 아저씨같은 타입이라고나할까.. 외모가 잘생긴 남자는 여자들이 인물값할거라는 편견을 갖고 멀리하지요(저도 그래서 놓친 남자 있습니당..ㅠ.ㅠ 알고보니 왕성실하더만여..)
근데 왜 우리남편은 자기가 그 편견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할까? - -a5. 익명이여야해
'04.3.19 10:59 PM (194.80.xxx.10)제 근처에 있는 잘생긴 젊은 남자는 30이 다된 지금까지 여자를 한번도 제대로 사귀어 보지 못했다는 거 아닙니까...저도 20대 때 꽤 예쁜편이었는데 (휙! 돌 피함) 남자들이 안 꼬이더라구요...
6. 라라엄마
'04.3.20 2:11 AM (218.236.xxx.46)앗님은 정말 좀 유치하시네요.
토마토님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앗님은 글을 누구건가.. 밝혀내는 맛에 읽으시나봐요?
그리고 이 글 토마토님이건 아니건간에 왜 이런 댓글 때문에 토마토님이 상처를 받으셔야 하는거죠?
이 글..님께는 그렇게 이상한 글인가요?
분명히 말하건대 저는 토마토님이 아니예요!7. (' ')
'04.3.20 8:00 AM (218.49.xxx.186)엇? 익명이여야해님 근처는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어찌 그런 훌륭한신 분들과 같이 계신단 말입니까...
제가 결혼만 안했어도 님께 쪽지보내어 보는건데..그리고 원래 킹카는 솔로라지 않습니까! 음하하하8. 띠용
'04.3.20 3:13 PM (221.150.xxx.159)토마토님은 누구고 앗님은 또 누구지? 뭔 이야기들인지 하나두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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