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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하버마스며 촘스키 인용하시던 분 결국 글 지우셨네요.

아까 학생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9-02-21 23:08:38
제가 열심히 쓴 답글이 묻히지 않도록, 그냥 조언드려요, ...  ( 218.4.65.xxx)님, 글쓴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실수로 글쓴이라고 덧글을 다셔셔 좌꼴통 우꼴통 운운하시다가, 아차 하고 아이디를 바꾸시곤, 그걸 지적당하자 왜 아무런 해명도 없이 지우셨나요? 열심히 써서 가르쳐드렸더니,  답글이 아깝잖아요. 답글 단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없으신가요? 82게시판에선 원래부터 이야기 되었던 예의 중의 하나가 함부로 글 지우지 않는 거에요.

글쓴님께서는 외국에 유학해 사회학을 공부하셨다지만, 하버마스 소통의 이론 개념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고, 그보다 훨씬 더 쉬운 제 글을 전혀 이해하지도 못하신 것 같아요. 전 님께서 하버마스의 이론 기본 개념을 모르시는 것 같아 간단하게나마 가장 쉬운 위키피디아로 설명을 드린 건데요. 제 논지를 뒷받침할 의도로 인용을 한게 아니라요. 님께서는 참고로 그 쉬운 위키피디아 설명도 이해를 못하시고 "빅브라더 없는 소통"이라 하셨는데, 사실 이 이론에서의 "dominance (지배)"란 단어는 빅브라더라고 해석하기엔 어폐가 있어요. 예를 들어 미국 WASP와 흑인들간의 소통에서, dominance는 미국 WASP에게 있다고 말할 때의 그런 개념에 가까운거죠. 빅브라더가 아니라...

그런데 제가 무슨 주장을 했고 무슨 주장이 옳지 않다고 바락바락 우겼나요? 님의 논지부족과 인용의 허점을 조목조목 짚어드린게 아니라요? 님께서는 제 글에 답하시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아무에게나 하시고 싶은 말을 하시나봐요. 아까도 얘기하신 제 객관성 부족, 제 "무지", 또 제가 바락바락 우기고 있는 점이 뭐고 반대하고 있는 주장이 뭔지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서 반박을 하셔야지요. 그냥 일장 훈계가 아니라요. 제 할아버지께서도 그러지 않으세요. 토론의 기본자세지요 그게.

참고로 님께 조언을 드릴게요. 이도저도 치우치지 않는 법치라고 하셨는데, 그게 참 좋게 들리지만 또 참 단순한 개념이 아녜요. 이회창같은 저명한 법관의 판결이라도, 그게 "이도저도 치우치지 않았다"고 하기엔 결과론적 관점에서 분명 문제의 여지가 있는 판결들이 나올 가능성은 있어요. 법 바깥에서의 토론이 "이도저도 치우치지 않는 법치"라는 개념에도 중히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판사들이 공정하게 판결을 해도, 판결의 기반이 된 법 자체가 이미 어느 집단의 이익에 치우쳐있으면, 결국 그 판결은 사회적으로 볼 땐 공정하지 못한 결과를 낳는 경우가 왕왕 있어왔거든요. 그래서 법이 시민사회 훨씬 전부터도 항상 존재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락-왕정-시민사회로 사회발전이 거듭되어왔고 또 시민사회 안에서도, 항상 사회적, 정치적 발전과 권리신장이 도모된 이유가 이거겠죠. 법과 사회, 정치는 긴밀히 연관된 유기체 비슷해요. 여기에 대해선 막스 베버에 대해서 조금 공부해보세요. 이미 19세기에, 법치에 대한 님과 같은 단순무구한 이해를 논리적으로 비판한 사람이에요. 사회학에서 가장 처음 배우는 이론이지요. 이도저도 치우치지 않는 법치만으로 사회정의실현이 가능하다면, 대체 왜 사회정의 (social justice)란 개념이 따로 있을까요? 법정의만으로도 충분할텐데요.

이런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탐구하고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참 단순한 논리와 짧은 지식으로 "꼴통"이라 매도하시네요.


----

님. 이 자게에 주부님들만 계신 건 아니에요. 법학/사회학 전공자도 있어요.  이곳 회원들을 기만하신 것 같아 저도 회원으로서,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IP : 124.170.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9.2.21 11:12 PM (203.142.xxx.147)

    댓글들이 넘 아쉬워 올려드리고 싶네요...댓글이 다 남아있는 건 아니고..웬만큼까지는 저장해 뒀습니다.

  • 2. 두아이엄마
    '09.2.21 11:14 PM (122.47.xxx.20)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덧글 좀 남겼는데 글이 사라졌네요. 오늘 날 잡았나봐요. 비슷한 류의 글들이 동시에 올라오네요. 정말 원글님(아이피기준)은 덧글이 없었고 다른분이 글쓴이라고 남겼다가, 아이디 바꾸시고 해명안하시고 좌우꼴통운운하셨었는데 글 자체가 사라지니 덧글도 사라지고...에휴...

  • 3. ㅎㅎ
    '09.2.21 11:14 PM (122.34.xxx.54)

    그 사람 정말 너무 웃겼네요
    원글에는 이사람저사람 글 인용해서 이성적인척 논리적인척 풀어가더니
    학생님 논리적 반박에 일면 대꾸도 못하고
    전여옥이라는 석자에 충격받아서
    본색이 드러나서 아이피바꾸고
    김일성무덤에 참배드리는 좌꼴통들이 댓글을 달았네 어쩌네
    흥분을 해서 원글이 본인인거 들통나서 개망신 당하고 결국 지웠네요
    코메디 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니? 도처에

  • 4. hoshidsh
    '09.2.21 11:15 PM (211.109.xxx.60)

    저도 봤었는데 정말 이상한 일이더군요. 아이디를 글쓴이에서 ...으로 바꾸더니 결국 들통 나자 글을 지우고..
    촘스키가 그런 사람의 글에 인용되는 것을 보고..참 안타까웠지만 댓글 달기도 귀찮아 그냥 넘어갔는데
    학생 님 덕분에 사실이 드러난 것 같아 제 속이 시원합니다. 앞으로 훌륭하게 자라나세요!^^

  • 5. 두아이엄마
    '09.2.21 11:16 PM (122.47.xxx.20)

    그럼 유동아이피가 가능할 수 있단거군요? 컴터에 무지한 아줌마(아직20대이지만-_-;;)인지라 몰랐네요 -_-;;;

  • 6. 은석형맘
    '09.2.21 11:16 PM (203.142.xxx.147)

    너무 좋은 댓글들이 많았어요...그런글을 한번에 지우다니......

  • 7.
    '09.2.21 11:18 PM (121.130.xxx.36)

    흔히 게시글을 자신의 것으로만 인식하는 분이 있는 데 댓글이 안붙었다면 맞습니다
    그러나 댓글이 있다면 댓글 다신분과 권리가 공유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정은 하지만 삭제는 가능하면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 달린 댓글 다신분의 정성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그 생각을 피력해주신 분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원글을 썼다고 해서 함부로 삭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기본적인 상식 아닐까 생각합니다.

  • 8. 저도
    '09.2.21 11:19 PM (58.102.xxx.10)

    댓글 달아놓았는데

    딴 사이트갔다가 그동안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서 아무리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촘스키로 검색하니깐...

    글폭파했네요.
    아까학생님께서 이 글이라도 안 남겨주셨으면 계속 찾아봤을 듯.

    학생님 덕분에 저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왠지 그 공식이 통하는 느낌이 됩니다.
    울나라의 보수=비양심
    이라는거.
    은석형맘님. 그 글 다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지운 글인데 좀 그럴려나요?

  • 9. .
    '09.2.21 11:19 PM (122.34.xxx.54)

    근데 그분은 안지울수가 없었을걸요
    완전 바보생쑈한거라..ㅎㅎ

  • 10.
    '09.2.21 11:20 PM (121.130.xxx.36)

    전에는 자신이 불리하게 쓴 댓글만 지우셔서 귀신과 대화를 나누게 된 사람으로 만든 분도 있었습니다만... 참 아쉽네요. 매너가...

  • 11.
    '09.2.21 11:21 PM (125.186.xxx.143)

    음..요즘 글 컨셉인가봐요. 아는척하기.있는척하기 ㅎ.하버마스를 그런글에서 볼줄이야--;

  • 12. 만엽
    '09.2.21 11:21 PM (211.187.xxx.35)

    아까 그 댓글 다신 25세 학생님 맞으시지요?
    전 원글은 반쯤 읽다 말았고 어떤 댓글이 달리나가 궁금해서 쭉 읽어봤어요.
    마지막에 전모씨에 대한 구절이 제 생각과 같아서 열심히 댓글 달다가 잠깐 커피 끓여왔는데 없어졌더군요.
    평소에 전모씨가 가져다쓰는 인용구를 보면
    그 책을 읽지 않았거나 이해를 못했거나 얼굴이 두껍거나 그중에 하나일거라는 결론만 나오더군요.

  • 13. 은석형맘
    '09.2.21 11:21 PM (203.142.xxx.147)

    지운글이라서..좀 그래서요...근데 원글 없이 댓글만도 좀 그렇잖아요^^어쩌죠...
    댓글 몇개는 없지만....고민되네요...
    댓글 올리신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눈 딱 감고 올리지요..어쩔까요 댓글다신 82님들.

  • 14. 두아이엄마
    '09.2.21 11:25 PM (122.47.xxx.20)

    전 이 공식 - 처음에는 촛불집회 참여했다, 노무현지지한다 했다가 양비론 꺼내다가 결론은 뭐...아시죠? 위에서 공식을 주나봅니다. 또 오늘은 몇몇분이 동시에 예전 자게가 그립다면서 비슷한 내용 올리고..... 우리나라 보수 = 양심 없음 --->정답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15. 아까 학생
    '09.2.21 11:26 PM (124.170.xxx.234)

    전 정말 전여옥씨가 친히 쓴 글일지도 모른다 생각했어요. 그 사람 문체가 좀 그렇거든요. 그 사람이 쓴 아무 기고문이나 한번 찾아보세요. 내용도 그다지 없고 논지도 탄탄치 못한 개인 주장류의 글을 쓰는데 저명인사의 인용구가 한두개는 꼭 나와요. 딱 한두문장의 인용구만요. 그냥 갖다가 쓰는 거에요. 이런 식의 사람들은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있는 것 같아요. 정치성향이 아니라 깊이, 또 인간성의 문제죠..

  • 16.
    '09.2.21 11:26 PM (125.186.xxx.143)

    맞아요. 전여옥 글이 딱 ㅎㅎㅎㅎㅎ 누구 말 인용해서 장식하기 좋아하지요 ㅋㅋㅋ저도 그생각했어요

  • 17. 두아이엄마
    '09.2.21 11:28 PM (122.47.xxx.20)

    정말 그럴 수도 있겠어요~~여긴 익명게시판이니까요~~게다가 여기가 워낙 유명해졌으니....아마 위에서 자게 모니터링 하는 사람이 항상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그러니 알바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계속 출연하겠지요?

  • 18. 구름이
    '09.2.21 11:33 PM (147.47.xxx.131)

    댓글에 양비론하지 말자고 쉽게 알려주었는데 그냥 지웠나 보지요.
    에휴.... 지난 한주동안 알바들이 여러형태로 들어오는군요.

    욕하는놈, 무조건 좌충우돌 하는놈, 양비론 펴면서 점쟎은척 하는놈,
    클래식 얘기하면서 정작 모르는놈, 철학 얘기하면서 아는 것이 없는 놈....

    25살 학생이라도 나보다 나으면 무릅꿓고 배워야지. 암...
    내가 현대철학에 대해 까막눈인데, 원글님 장허시요.
    암... 82에는 정말 좋은 인재들이 많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경찰노릇 좀 허시오.

  • 19. 만엽
    '09.2.21 11:36 PM (211.187.xxx.35)

    제가 어느글에서 읽은게 전모씨는 82쿡에 적개심을 갖고있는것 확실하다 보고요.82쿡이라고 적시만 안했을 뿐 이었어요. 민주당 지지자의 소굴이라 하더군요. 민주당도 아무당도 지지하지 않는 나같은 사람들은 뭔지.
    전 솔직히 요즘 올라오는 감정석인 글들에서 전모씨의 향기를 진하게 느꼈어요.글 전개방식 사고방식 밑도끝도 없는 적개심 등등.
    직접 쓸만큼 한가하지야 않겠지만요.

  • 20. 듣보잡
    '09.2.21 11:43 PM (118.32.xxx.195)

    음...오늘 글들이 참 많이 지워집니다..
    본인들 불리(?)하면 원글 폭파하는게 저들이 논리인듯합니다.
    이젠 원글 캡쳐에 아이피까지 다 기억해야 될라나..쩝..

    댓글은 82의 자신아닌가여?
    은석형맘님 올려주세요..보고싶네여

  • 21. 은옹
    '09.2.21 11:47 PM (121.168.xxx.10)

    아까 학생 : ....딱 한두문장의 인용구만요. 그냥 갖다가 쓰는 거에요. 이런 식의 사람들은 정치성향에 관계없이, 어디에나 있는 것 같아요. 정치성향이 아니라 깊이, 또 인간성의 문제죠..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이고 비전문적인 그런 류의 인간들, 어느 바닥이나 있어요. 아주 널려있어요. 진저리나요. 못 보는 줄 아는가봐요. 그 꼬라지들이 어찌나 눈물나게 우스운지 정말 모르나봐요. 줄기차게 그 컨셉이예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인생 패고 살지요. 가여워요.

  • 22. caffreys
    '09.2.22 12:02 AM (203.237.xxx.223)

    아까 댓글 중간까지 봤는데 지웠나보군요.
    은석형맘님 댓글 저장해둔 거 올려주세요.

  • 23. caffreys
    '09.2.22 12:05 AM (203.237.xxx.223)

    맞아요 예전 자개 그립다며 하는 말..
    생활 수준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였다던걸요.

    그런 글을 보고도 댓글들이 참 고와서(?) 더 충격받았네요.

  • 24. 미래의학도
    '09.2.22 12:33 AM (125.129.xxx.33)

    그분 IP...
    검색해보니 중국에서 접속된 IP라 나오는데... 에효;;

  • 25.
    '09.2.22 12:53 AM (125.186.xxx.143)

    여긴 오히려, 진보신당 지지자들이 많아보이는거 같은데요 ㅎㅎㅎ.뜬금없는 민주당 ㅎㅎ

  • 26. 아까 학생
    '09.2.22 12:54 AM (124.170.xxx.234)

    은옹님, 네 맞아요. 어느 바닥에서나 그럴 듯해 보이려는 있어보이려는 사람들이 제일 골치아파요. 대부분의 경우 비양심적 비도덕적 비전문적인데 이걸 인정하려 하지도 않거든요. 가장 골치아픈 사람들이에요. 말이 통하고 안 통하고의 여부는 정치성향이나 교육정도가 아니라 바로 여기서 결정지워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아이피를 시시때때로 변경하고, 이미 댓글을 남긴 상태에서 남긴 댓글의 아이디만 싹 바꾸는 게 가능한가요? 신기하네요...

  • 27. 요즘 올라오는
    '09.2.22 8:50 AM (82.225.xxx.150)

    중국 아이피들은 proxy 서버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정은이 친구가 쓴 아이피도 말은 중학교라고 되어 있지만, 대륙에서 중학교가 중학교인지, 작업장인지 알수가 없고, 좀더 파보니 스팸메일 발송으로 걸린적이 있는 proxy server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놀라긴 했는지 디갤에 써놓은 글을 지웠드라구요.
    82에 댓글 200개 남기는것이 숙제인 웹사이트도 있다니까, 자게가 소용돌이 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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