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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생각보다 클릭 수가 많아서 해석 함께 올립니다...
같이 가던 아래 동물들을 한 마리씩 차례로 버려야만 합니다.
버려야할 동물의 순서를 쓰시오."
사자
말
소
양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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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명예,말은 자존심,소는 재물,원숭이는 배우자,양은 아이랍니다...
꽤 유명한 심리테스트라는데...저는 양-원숭이-소-말-사자여서
식구들 사이에서..."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비정한 여인"이라 불렸읍니다
사실 저두 알고보면 부드러운 여자인데...
이 답변을 들은 가족및 친척모두 그래그래..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듯하여 맘이 더 아팠다는....
저만 제 자신을 모르고 잇었던 거더라구요
전,,평소에 가족을 끔찍이 여겨..
제 고향의 어디엔가 약간 전라도(특정 지명을거론하여 죄송합니다)
가 섞인게 아닌가하고 생각햇었는데....
여하튼 심심할 때 한 번 해보시라구 올려봤읍니다..
넘 허접햇나여?
1. 김새봄
'04.2.10 4:36 PM (211.206.xxx.126)켁...그럼 난 제일 먼저 버리는것이 명예이고 끝까지 끌고 가는건 아이네요.
2. 아라레
'04.2.10 4:48 PM (210.117.xxx.164)저는 저것들 식량으로 생각하고 젤 쓸모없고 근수 적은 것부터 버렸거든요?
그리고 내가 힘들때 타고 갈 수도 있고 잡아먹을 수도 있는 순서로 버렸는데...엉엉..
원숭이-사자-양-말-소 . 남푠이나 자식보다 재물을 끝까지 지니고 가네요. -_-;;;3. 익명
'04.2.10 5:05 PM (68.163.xxx.136)소, 양, 말, 사자, 원숭이.
저두 아라레님처럼 머리 굴려서 먹을것, 나를 보호해 줄것, 달아날것, 친구가 되어줄것.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양에서 고개를 갸우뚱하긴 했지만.. ^^
해석을 안 상태에서.. 어찌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머리에선 아니다 라고 하지만, 제 속을 들여다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해요.
전 배우자가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를 잘 길러야 할 의무와 책임 목적이 있긴 하지만, 나와 함께 가는 세대는
배우자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부모와는 아무리 사랑해도 세대가 다른거죠.
평행할수 없는...
명예.. 아마도 해석 차이겠지만, 이것은 내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도 사실 중요한
것이겠죠.
아이를 버린다고 해서 좀 끔찍한 해석이 되긴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아이는 한때인것 같아요.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 손에서 놔주어야 하는..
그러기 전까지 제대로 교육시켜주어야 하는...4. 하늬맘
'04.2.10 5:22 PM (203.238.xxx.212)언제 사자를 데리고 다녀보랴..말은 급하면 타고 갈 수도 있겠지..싶어서 끝까지 끌고 갔는데..
소랑 양은 정글 헤메면 고생스러울까봐 먼저 놔주고..원숭이는 별 애정 없어서..빈자리에.5. 꾸득꾸득
'04.2.10 6:45 PM (220.94.xxx.8)신랑을 젤루 먼저 버리고.......
아이와 명예롭게 헤쳐나간다?.....이렇게 되는군요..저는....6. 키세스
'04.2.10 8:19 PM (211.176.xxx.151)명예를 제일 먼저 버리고, 다음 아이를 버리고, 신랑은 끝까지...
7. 야옹냠냠
'04.2.10 11:19 PM (220.78.xxx.86)양-원숭이-소-사자-말....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남편보다 돈이었구나 쩝...
8. 키세스
'04.2.11 12:17 AM (211.176.xxx.151)우리 신랑은 원숭이를 먼저 버린답니다. 엉엉
한판 붙어야... 씩씩씩==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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