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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어린이가 되는 방법
노는것에 대해서는 스스로 어린이인데 공부에 관해서는 스스로가 못됩니다.
지금 컴을 하는 이시간에도 자기들은 자유시간입니다.
일기쓰기도 있고 책보기도 있는데 말을 안하면 안 합니다.
엄마가 말이 많아서 안하나 보다 해서 안 며칠 아무얘기 안하면 더 신나합니다.
저는 거의 집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행학습/피아노) 사실 사교육비가 아까워서이기도 하고
보낼 돈도 없기도 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어린이가 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떤 얘기라도 좋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 교육을 어찌하고 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가고 있는 길이 정답은 아닐지라고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요?
1. 김혜경
'04.2.9 11:06 PM (211.212.xxx.233)아까 저 아래 어느 분이 쓰셨던데...헬로엔터에 들어가셔서 동경미님의 꽃밭에서를 한번 쭈욱 읽어보세요. 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 빈수레
'04.2.10 1:20 AM (211.205.xxx.138)울아들, 초5가 되어가는데도 스스로 어린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다 챙겨줬냐면....말 그대로 '너, 나갓~!' 수준에, 학교 준비물 절대 안 갖다주고...어쩌면 아동학대 수준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밀어 붙여봤는데....태생이 그런 거, 원수지간만 되는 것 같더이다.
그냥....제가 도를 닦아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챙겨준다는 얘기는 아니고, 빠뜨리면 빠뜨리나 보다('뭔 빠뜨린 것 없나 한 번 더 챙겨라..'말로만) 그냥 그렇게요....
어느 선생님이 그러더만요,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단점만 찾아서 그걸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고만 애를 쓴다, 어느 아이건간에 찾아보면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데."
"장점도 키워 줬을 때 장점이 되는 것이지, 단점만 확대하다보면 단점만 남은 아이가 된다."
"무언가 한 가지 장점이 있으면 그걸 확실하게 키워야 한다. 그래야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할 능력이 생긴다."
"부모가 지도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한 아이들은, 골고루 잘할 수도 있지만, 본인의 능력이 발휘되어야 할 시점에서는 갈팡질팡하다가 무너기는 경우도 많다." 등등등.
도움이 되기를 바라지만.....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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