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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기다리면서,..
지금 일어났어요,,
대장금 볼려고,,,
어제 대장금 보면서,,
박세은이 맡은 열이 라는 캐릭터,,
어디에나 있을법한,,
제가 직장다닐때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진짜 윗사람이랑
동료에게 다른,,이중적인,,
물론 장금이 같은 캐릭터는 없었지만,,
그거 보면서,,
사는것이 참,, 왜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하고 빼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이나
질투가 나도록 이쁜 사람을 보면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좋을텐데,,
저두 그런 시기와 질투를 한것도 같기도 해요,,
참 뻔한 스토리이고 짜증나는 내용인데도,,
재밌어요,,
이병훈 PD의 인간관이라고나 할까,,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작품에 드러나는것 같아요,
장금이가 어제 그 마을에
혼자 남겨져 지진희가 발견했을때
눈에 눈물을 글썽이던 그 장면을
보면서 저두 왜그리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던지요,,
제가 본 이영애의 모습 중 제일 이뻣던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지진희도 넘 멋지구요,,
특히 목소리,,,
여자는 남자의목소리에 약하다고 했던가요..
수랏간 이후로 대장금을 못봤는데,,
어제 다시 보곤 ,,
너무 좋았어요,,
1. 마플
'04.2.3 10:31 PM (61.83.xxx.186)현우는 잠을 일찍자나봐요. 우리막내딸은 지금 펄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언제 잘려는지....
지진희 너무너무 멋지죠 사극 현대물 어디에도 잘어울리는것 같아요.2. 프림커피
'04.2.3 10:41 PM (220.95.xxx.105)이 노래 에어서플라이 노래 맞죠? Lost In Love .
전 이 노래 들으면 괜히 눈물이 나요.
무슨 사연이 있는것도 아닌데.
에어 서플라이 노래가 다 그렇더라구요.
초딩 때부터 참 좋아하던 그룹인데, 잠시 잊고 살았네요.
고마와요 푸우님.
늦었지만 현우 첫돌도 축하드려요.3. 꾸득꾸득
'04.2.3 10:46 PM (220.94.xxx.29)저는 성격 특이한가봐요...
전 이쁜사람이 넘 좋아요..
전 이쁜 여자애보면 꼭 친구 만들고 싶은...ㅎㅎ
부럽기도 하지만 그냥 좋던데요..전...4. 푸우
'04.2.3 11:13 PM (219.241.xxx.175)꾸득님,,오랜만,,
지후는 잘있죠??
마플님,, 저 금방 보고, 지진희 한테 넘어갔어요,,오늘 또,,
프림커피님,, 저두 에어서플라이 노래 좋아해요,,5. 이론의 여왕
'04.2.3 11:37 PM (203.246.xxx.253)푸우 님, '박세은'이 아니구 '이세은'이랍니당.
으헝헝, 저는 예~전부터 지진희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찡그릴 때 미간 접히는 거, 예술 아닙니까?
그리고 그 목소리와... 꺄아악!
네, 저 미쳤나 봅니다.
(근데요, 뛰는 자세가 쫌 어벙해뵈지 않던가요?)6. 쭈니맘
'04.2.4 12:40 AM (210.124.xxx.176)래원이는 어떡하구요...ㅋㄷㅋㄷ
7. 쭈니맘
'04.2.4 12:46 AM (210.124.xxx.176)라쿠치나님의 댓글을 보고...
푸우님..코스트코 기저귀가 제일 싸답니다..
하기스가 제일 쌌던걸로 기억되는데요..
아님 홈쇼핑을 이용하시던지요...
사은품이 정말 푸짐하쟎아요,,(책상, 원목 기차,미끄럼틀등등등...)
울쭈니의 장난감 대부분이 홈쇼핑 사은품이거든요..ㅋㅋㅋ8. 푸우
'04.2.4 8:59 AM (219.241.xxx.175)래원이가 아직까진 더 좋죠,,,ㅎㅎㅎ
새로나온 하기스골드인가,,그거 좋긴하던데,,넘 비싸더라구요,,
담에 미끄럼틀 사은품 하면,,그때 기저귀 사야겠네요,,,
고마워요^^9. 테순이
'04.2.4 12:15 PM (24.64.xxx.203)저도 테레비 보는거 좋아하는데 푸우님도 만만챦은듯.. (딴지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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