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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맘..돌아왔습니당!!!!
먼저 죄송하고요..
친정가서 글을 팍팍 올리겠노라.. 다짐 하였건만..
여건이 맞질않아 도서관가서 눈팅 하는 정도밖에 못했네요..
친정에 가서 여유도 부리고, 호사도 누리고..
(주부가 밥 안하고 청소 안하면 호사지요..??)
엄마랑 수다도 많이 떨고...
좋은 곳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 원없이 받아보고..
울 쭈니 역시 너무나 잘 지냈구요..
쭈니가 워낙 잘 웃고 밝은 성격이라 어딜 가던지 많은 분들이 이뻐해주셨어요..
여행을 가고 일정이 빡빡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도 징징거리지 않고
즐거워하고 단 한번도 아프지 않고..
다들 쭈니더러 strong guy라며 happy face라며 칭찬하시더라구요..
다행히도 쭈니는 한달 넘는 기간동안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돌아왔답니다...
친정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가서 82쿡 눈팅을 햇었는데..
회원분들도 많이 늘었났고 그간 많은 일들도 있었더군요...
럽첸님의 시어머님이 하늘나라로 떠나신 일과 경빈마마님의 언니분이 떠나신일....
얼마나 울면서 글을 읽었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내요...
저, 역시 친정에 가서 아빠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왔거든요...
원래, 지병이 있으셔서 항상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었지만...
...........
그래도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고 계실리라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네요...
이제는 맘도 편해지고 정리도 되고 좋은 기억들만 추억 할려구요..
82쿡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올 한해에는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1. 김혜경
'04.1.24 11:16 AM (211.201.xxx.90)그러지 않아도 돌아오실 때가 된 것 같은데...하고 기다렸어요.
올케분이 쭈니맘님 아버님 부음 전해주셔서 저희도 함께 명복을 빌어드렸습니다.
이제 편안한 곳에서 쉬시고 계실거에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쭈니맘님댁에도 행운이 가득하길...2. 치즈
'04.1.24 12:01 PM (211.169.xxx.14)큰 일 치루시고 힘드셨겠어요.
건강하게 쭈니랑 돌아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좋은 기억들과 함께 새해에도 행복하셔요.3. 화이트초코렛모카
'04.1.24 12:37 PM (220.121.xxx.205)외출준비 다 하고 신랑이 화장실 간다기에 잠깐 들어왔더니 쭈니맘님이 오셨구뇨
방가방가
울 신랑 쩨려봅니다. 이만..4. 김소영
'04.1.24 2:26 PM (220.81.xxx.101)시누되시는 분이 올리셨던 글을 통해
쭈니 외할아버지 소식 들었습니다.
힘내세요. 원없이 사랑하고 사랑받으시면서 하직하셨을 거니까...
쭈니맘님의 고운 얼굴 축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5. 꽃게
'04.1.24 4:29 PM (61.42.xxx.15)쭈니가 많이 컸겠네요.
그래도 가셔서 아버님 가시는 길 보아드려서 다행이예요.
자꾸 부모님들이 저희들 곁을 떠나시네요.6. 꾸득꾸득
'04.1.24 7:48 PM (220.94.xxx.73)거기서 큰일 치르셨다구요.
그래도 건강하게 돌아오셨다니 반갑습니당..7. 김효정
'04.1.24 8:50 PM (211.209.xxx.229)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친정아버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쭈니가 항상 밝은 얼굴이었다구요~
언제 한 번 여행가서 찍은 사진있음 올려주세요~8. 푸우
'04.1.24 9:08 PM (211.109.xxx.55)쭈니맘님 ,,
우리 담에 한번 만나야죠?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예요,,
현우도 이제 많이 컸어요,,
담에 쭈니랑 만나면 잘 놀것 같아요,,
따뜻한 봄쯤에 제가 연락할께요,,~!!9. 딸기짱
'04.1.26 1:41 PM (211.224.xxx.249)쭈니맘님... 이제 좀 안정되셨나요??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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