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카락뽑는 아이때문에 속상해...

머리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09-18 23:11:33
여기 들어와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전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아이의 나쁜버릇이 있어요 흔히 머리카락이 굵어 손으로 뽑는 버릇말이예요
그러니깐 집중도 떨어지고 공부를 해도 눈은 책에 손은 머리에 대고 있으니
공부가 잘될일이 없죠.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기도 하지말아야지 하다가도 안된다네요.
님들 부탁드려요...
IP : 219.249.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3.9.18 11:53 PM (218.52.xxx.145)

    제가 대학 다닐때 그런 버릇이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시험기간동안에 더 심했던것 같아요.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무심결에...
    정신 차리고보면 주위에 머리카락이 여기저기...
    아이가 스트레스가 있는거 아닐까요??
    제 경우에 친구들이 제가 그럴때마다 자꾸 주지시키더라고요.그러다보니 어느날 없어지대요.
    애고... 별 도움이 안되는 글 같네요.

  • 2. 78
    '03.9.19 12:41 AM (219.248.xxx.158)

    언젠가 tv에서 보았는데 일종의 강박증이라더군요.
    저도 어렸을 때 그런 적 있었는데.. 머리를 뽑으면 재밌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머리 한 쪽이 휑~ 비었다고 엄마가 걱정을 하셨고
    다시는 안하기로 했죠.
    자꾸 손이 갔지만 대머리될까봐 저도 몰래 슬그머니 그만두게 되었어요.

    어머니께서 아이가 그럴 때 자주 지적해주시고 타일러주세요.

  • 3. 미미맘
    '03.9.19 10:51 AM (211.114.xxx.201)

    일종의 '틱'증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중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특별히 예민한 성향이 있는 아이들이 보이는 강박증세인데요. 심하면 병원을 가보시는게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잘 지켜보시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주시거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4. 달님이
    '03.9.19 12:51 PM (211.177.xxx.137)

    저도 그런 버릇이 예전에 있었어요,
    지금도 가끔은 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될 때, 스트레스 받거나 (특히 짜증 날때,,,) 그래요,,
    스크레스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3 가래에 뭐가 좋을까요 3 김미희 2003/09/20 900
13152 [re] 친정 빚 채영순 2003/09/20 914
13151 . 5 . 2003/09/20 1,285
13150 광주요 갑니다 3 통통 2003/09/20 773
13149 안녕하세요? 초보주부 입니다. 1 cream 2003/09/20 875
13148 현승맘님 보세요!! 3 라라 2003/09/19 880
13147 퇴근 후 황당 시리즈 5 사라 2003/09/19 918
13146 님들 공인중개사 시험 보신분 1 공인중개사 2003/09/19 890
13145 포도즙 상식! 4 으니 2003/09/19 899
13144 오리백숙요리법 아시는분 혹시... 1 ljwhan.. 2003/09/19 927
13143 외동아이에 대한 주위의 편견.. 8 현수네 2003/09/19 959
13142 비타민 최은화 2003/09/19 878
13141 [re] 비타민 3 재워니 2003/09/19 869
13140 첨 입니다. 포이보스 2003/09/19 883
13139 모래위에 손으로 그리는 그림 1 김효정 2003/09/19 875
13138 그릇에 관심 많으신분들께 괜찮은 사이트가 있어 올려봅니다. 2 sesian.. 2003/09/19 1,130
13137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 7 가을 2003/09/19 992
13136 "쪽지"의 설레임. 4 경빈마마 2003/09/19 889
13135 역사와 관련된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6 june 2003/09/19 895
13134 앗!!! 내가 왜 이럴까요 -_- 9 오이마사지 2003/09/19 940
13133 선배 맘님들께 여쭈고 싶네요. 6 김혜진 2003/09/19 885
13132 [re] 선배 맘님들께 여쭈고 싶네요. 바다 2003/09/19 876
13131 어제 난타 봤어여.. 2 지니 2003/09/19 839
13130 답답하네요 7 레몬주스 2003/09/19 879
13129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67. 3 두딸아빠 2003/09/19 892
13128 저 무슨 말좀 해주세요. 12 곰단지 2003/09/19 1,174
13127 혜경님 잡지에 실린기사 잘 봤슴다... 1 허니짱 2003/09/19 872
13126 남편이 변한건지 내가 변한건지 1 박봄뫼 2003/09/19 890
13125 여기는 답변 보기가 불편해요... 7 임은숙 2003/09/19 888
13124 머리카락뽑는 아이때문에 속상해... 4 머리 2003/09/18 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