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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맘에..
서른둘해의 추석은 너무나 아픈 추석이이였어요.
추석전날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그것도 상점에서 고기사고 계시다가 마을버스가
상점을 부수고 들어와 울엄마도 부수고...
그날 전 엄마가 죽는줄 알았어요.
큰병원으로 옮겼지만 심한 쇼크상태와 저혈압으로
의사들도 손을 댈수 없을정도 였거든요.
6시간 수술끝에 지금은 중환자실에 계세요.
콩팥.비장은 손실에 떼어냈고, 갈비뼈 10대와 골반뼈까지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사고인지라 실감도 나지 않아요
중환자실에 계신지라 면회도 아침.저녁에 한번...
달리 식구들이 할수 있는일이 없어요.
간절하게 기도하는것뿐
서른두해 살면서 너무 교만하게 산거 같아요.
나에게는 없을거같은 일들이...
제가 맏이 인데 도통 뭐뭔저 해야하는건지..
시엄니랑 같이 살고 있는지라 병원에 오가는것도
눈치 보이고..휴~
길게 생각하고 준비해야할거 같아요.
82여러분 우리엄마 맘 단단히 먹고 잘이겨낼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저도 지치지 않고 간호할수 있도록...
두서없는글을 올려 죄송하내요//
1. 다린엄마
'03.9.18 2:20 PM (210.107.xxx.88)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릴지...
용기 내시구요, 종교가 있으시다면 기도 열심히 하시면서 마음을 강하게 잡수시고,
말씀하신대로 간호해드릴려면 몸과 맘 모두 지치기 쉬울테니까요.
그리고, 이럴때는 잠시 시어머니 눈치는 안보기로 하면 어떨까요...이해하실 겁니다...
아무튼 어머니께서 빨리 회복이 되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2. 건이맘
'03.9.18 2:22 PM (211.188.xxx.184)힘.내.세.요.
그게..젤 힘들죠. 왜 이런일이 나에게...자책하지는 마세요.
우리 다 마찬가지지요.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막상 닥쳤을때.
나이들면서 그런일들이 하나둘씩 가까이 옴을 느껴요.
그저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시어머니도 이해하시겠지요. 눈치보지 마시고..맏이가 정신 잘 차리고 잇어야 나머지 형제들도
식구들도 힘을내겠죠...
여기서 위로 받으시고 많이 힘내세요.3. 싱아
'03.9.18 2:28 PM (221.155.xxx.213)어떻게 위로의 말을 드려야될지..........
어머니 꼭 일어 나실거예요.
그리고 사람목숨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잖아요.
4년전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뇌에 이상이 생겨서 중환자실에 있을때 서울로 옮기려할때 병원에선
대구서 서울까지 가는동안 차안에서 심장쇽이 올거라며 만류하고 정말 왜 우리한테??????????
하지만 일주일만에 걸어서 퇴원하셨어요.
그때가 아버지 환갑 서너달전인데 환갑이라도 지내시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얼마나 울었는지.
기적이 있을꺼예요.
꼭 완쾌하실거라 믿으며......기운내세요.4. 러브체인
'03.9.18 2:36 PM (210.114.xxx.251)에구...
교통사고는...특히 그런 대형사고는 오래 시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초반에 지치셔선 절대루 안되구여...퇴원하시기 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퇴원후에도 후유증등이 오래 가는게 교통사고거든여..
은주님이 마음 굳게 가지시고 어머님 편하게 잘 해드리셔야 할거에여..
정말 저도 병원에 자주 가야 하는 며느리 이지만 쉽지 않죠.
부디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5. 흑진주
'03.9.18 2:37 PM (203.120.xxx.67)충격과 슬픔이 크시겠네요. 주저앉아 엉엉 울고 싶겠지만, 맘을 굳건하게 먹고 엄마 곁을 잘 지켜 드리세요. 그리고 참 서글프네요. 친정 엄마가 그렇게 사경을 헤매는 지경인데도 시어머니의 눈치를 봐야 하다니. 그러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그거 이해 못하시겠어요? 우리는 이 다음에 며느리들한테 너그럽고 따뜻한 시엄마가 됩시다!
6. 김혜경
'03.9.18 2:39 PM (211.215.xxx.143)은주님...그런 일이 있었군요.
어머니 빨리 쾌유하시도록 진심으로 빌어드릴게요.
그리고, 시어머니 눈치보지 마세요. 시집간 딸도 자식입니다. 시어머니 눈치 보실 것 없습니다. 시어머님도 이해하실 거구요.7. 황지현
'03.9.18 2:43 PM (220.117.xxx.237)아고 아무쪼록 빨리 건강회복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저도 몇년전에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친정이 부산이거든요.) 연락받고 설에서
부산가는 동안 흐르는 눈물이 아빠볼때까지 흐르더라구요.
다행히 수술잘받으시고 지금은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관리 하고 계세요.
자식이 나이가 드니 부모님 생각만 하면 이리 맘아프고 안타까운것을,,,
황당한 사고에.... 힘내세요.
시어머님께서도 부몬데 이해하실거예요. 은주씨도 건강챙기시구요.
아~ 세상에 좋은일만 있음 좋겠다.8. pabi
'03.9.18 2:52 PM (218.51.xxx.126)저두 혜경선생님 말씀에 한표.
시집간 딸두 자식인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최선을 다하세요.
세상 모든일이 우리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
맏이가 정신 똑바로 차리구 차분하게 일처리 하세요.시어머님이 많이 이해해 주시겠죠.
햄내세요.......9. 김효정
'03.9.18 3:11 PM (61.251.xxx.16)아이구..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힘 내시구요, 꼭 건강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정말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설마 최은주님이 교만하게 사셨다고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어머님 꼭 좋아지실거에요.10. 파인애플
'03.9.18 3:28 PM (61.74.xxx.197)저도 눈물나고 너무 가슴이 아파요.
엄마가 어디가 조금만 아프셔도 걱정되고 화나고 그러는데...오죽하실까요...
많이 다치셨으니 완전히 회복하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시겠지만,
은주님이 잘 보살펴드리세요.
아무 눈치도 보지마시구요.
시머어니 편찮으시면 아들,며느리 다 똑같을거잖아요.
제 가장 친한 친구, 요즘 소식이 뜸해서 전화해보니 아빠가 절망적인 위암말기시래요.
담달이 출산예정일인데도 무건몸으로 맬맬 친정에 출퇴근하더라구요.
하루라도 아빠 안보면 맘이 더 불안하다구요.
남일 같지 않아서 한참을 울었었는데...
힘 내시구요, 어서 회복되시길, 건강하시길 바랄께요.11. 경빈마마
'03.9.18 3:44 PM (211.36.xxx.222)그와중에 추석 보내느라 마음쓰셨을,님 마음이 얼마나 아렸을까 싶군요.
그냥 편히 다니셔요.
그럼요! 세상에 내게는 안 일어 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구구절절 다 말 할 수는 없어도 참 마음 많이 다치고
아파하고 살아요.
많이 힘들지요? 저도 시 아버님이 병원에 (신촌 세브란스와 한방병원) 6개월
계시는데 휴~~~!
그 뒤로 지금까지 6년째 누워 계셔요.
그려려니 합니다. 중풍이 오셔서 왼쪽이 완전히 마비 상태 입니다.
길게 현실을 인정함이 님을 위하여 편합니다.
죄책감 가지지 마셔요. 기운 빠져요.
우울해 지면 안됩니다. 안되요. 힘내요.12. plumtea
'03.9.18 3:54 PM (210.220.xxx.175)정말 다른 사람도 아니구 엄마라서 더 가슴이 아프실 것 같네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빕니다.
13. 은정
'03.9.18 3:58 PM (218.39.xxx.67)은주님, 기운내세요.
어머님은 곧 기운차리고 일어나실겁니다!! 꼭이요!!
82쿡 식구들이 모두 기도드릴거에요.14. 새침이
'03.9.18 3:59 PM (220.91.xxx.63)정말 맘이 아프네요.
시어머니 눈치보지마시고 친정엄마 쾌유하실때까지 지켜드리세요.
님 건강도 챙기면서요..힘내세요!!15. 김수영
'03.9.18 4:06 PM (203.246.xxx.250)비까지 계속 쏟아부어서 맘이 너무 안 좋으시겠어요...
어머니께서 빨리 기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최은주 님께서도 마음 굳게 잡숫고 힘내세요.16. 기쁨이네
'03.9.18 4:18 PM (217.229.xxx.127)많이 놀라셨겠어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 기도드릴께요.
은주님! 교통사고 후유증은 오래간답니다. 맘 굳게 하시고 용기잃지 마세요!17. 로사
'03.9.18 4:28 PM (210.103.xxx.131)에고.. 기운내세요...
예전에 제 주변에 아는 언니들 어머님께서 두분이나 큰 교통사고 나셨었는데..
오랜 병원생활이었지만 그래도 병원생활 마치고 완쾌하셔서 잘 지내구 계신답니다~
그러니깐... 너무 진빠지지 않게 힘 조절 잘하시면서 기다리세요~~
잘 되실껍니다~~18. Adella
'03.9.18 4:55 PM (210.117.xxx.203)시부모님이 이해못해주실 일도 아니고.
그런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 어머니 간호 잘하세요.
화살기도 드릴께요~19. 바다
'03.9.18 5:00 PM (211.53.xxx.253)저도 엄마가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해계신적이 있어서 님의 마음이 이해가됩니다.
꼭 나으실거에요..
힘내시고, 시어머니 눈치 보지 마시고 병원 다니세요.
엄마가 다치셔서 병원에 누워계시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힘내세요...20. 김연수
'03.9.18 5:01 PM (221.153.xxx.40)은주씨!
글을 읽고 가슴이 쿵 내려 앉는 것 같네요
무슨 말로 위로 할수 있을까? 기도 드릴께요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세요! 여기 우리들 모두 간절히 기도 할께요21. 최은진
'03.9.18 5:11 PM (61.74.xxx.152)힘드시겠네요... 엄마가 위독하신데 왜 시어머니 눈치를 보세요.... 눈치주신다해도 보지마시고 병원다니세요....
힘내세요!!!22. ^^;yj
'03.9.18 5:25 PM (211.173.xxx.13)진심으로 힘내세요.. 쾌유하시길..간절하게 바랍니다..
23. 랑랑이
'03.9.18 5:53 PM (218.155.xxx.228)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그냥 맘가는대로 하세요...시엄니 눈치 보지 마시구요...
그리고 엄마 빨리 일어나셨으면하네요......
용기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24. 복주아
'03.9.18 5:57 PM (219.250.xxx.28)은주님! 이럴때 일수록 더욱 힘내시고 식사 거르지마세요
맞이가 꿎꿎해야 동생들도 힘내고 또 어머님도 빨리 일어나실수 있을꺼예요
얼마나 놀라고 기막힌 일입니까?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같이 기도해요 저도 진심으로 기도 할께요
어찌 위로도 못드리고............힘내세요
우리 은주님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25. nikita
'03.9.18 8:08 PM (81.53.xxx.250)힘내시구요...빨리 회복되실꺼란 굳은 믿음을 가지세요...모든 힘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님의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저도 기도할께요. 님의 건강도 꼭 챙기셔야합니다....
26. 안진숙
'03.9.18 8:55 PM (218.52.xxx.194)몹시놀랐겟어요,
근데 딴생각말구 정신 똑바로 차리구요,보호자가
약해지면 안됩니다...끼니꼭챙기시구,기도 열심히하시길
.....저두 급하면 하느님께 기도하거든요...힘내시길.......27. 게으름
'03.9.18 9:21 PM (219.241.xxx.95)힘내세요. 간호 잘 하시구요.
빠른 쾌유 바랄께요.
님이 먼저 지치지 않게 건강 챙기셔야해요.
님이 건강해야 가정의 평화가 오는 거죠.
힘내세요.28. 재영맘
'03.9.18 9:43 PM (211.204.xxx.217)먼저 어머님의 쾌유를 빌어드릴께요.
꼭 완쾌하실거란 믿음을 갖으시구요, 이것 저것 눈치보지 마세요.
시어머니도 아프지 말란 법은 없으니 아마도 이해하실거라구 생각하시구요.
정말 너무 힘든 일을 당하셨네요.
맘이 아파요29. 방우리
'03.9.18 9:49 PM (211.207.xxx.135)저도 같이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30. 완스패밀리
'03.9.18 9:50 PM (218.238.xxx.239)어떤 위로의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정말 눈물나요. 제 가슴이 넘 아프네요.
부디 은주님 어머님 건강찾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마니 아프셔서 오랜병원생활에 거동도 못하셨지만
그래서 돌아가시는줄 알았지만 지금은 다 낳으신건 아니지만 활동하시는데 지장이 없구
일두 하세요.어머니께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사람 정신력이 얼마나 큰힘이 된다구요.
은주씨가 힘 내세요. 홧팅!!!31. yozy
'03.9.18 10:25 PM (220.78.xxx.62)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상상이 갑니다.
은주님! 맘 아프고 속상하신것 시어머님께서도 꼭 이해해 주실거예요.
꼭 힘내시구 어머님께서
하루 빨리 훌훌 털고 일어 나시길 저도 기도드릴께요.32. 나그네
'03.9.19 12:27 AM (210.223.xxx.223)힘 내세요!!!
33. 이경순
'03.9.19 1:06 AM (211.54.xxx.68)기도할께요! 많이 힘이 드시겠지만 용기를 내세요! 어머님 꼭 완쾌하실겁니다.
힘내시길...34. 우렁각시
'03.9.19 4:32 AM (63.138.xxx.121)어른들 다치시면 정말 시간을 요합니다.
맘 크게 먹고 대처를...속히 완쾌되길 멀리서도 빌께요.35. 최은주
'03.9.19 8:47 AM (218.152.xxx.139)82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답답함이 앞섰는데 여러분들 말씀대로
힘내고 열심히 엄마 간호하겠습니다.
긴시간 예상하고 조바심 내지 않고
제자리 지키겠습니다.
고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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