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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상쾌한 하루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3-08-20 12:43:50
오늘 병원에 가 보았더니 6주라고 하네요.
첫애 낳고 찐 뱃살도 아직 다 안빠졌는데 둘째가 생겼어요.
사실 계획상으로는 울 애기가 4,5세가 되면 둘재를 가질려고 했는데
정말 맘대로는 안되는 건가봐요. 지금 26개월 되거든요.
그래서 첫애 때처럼 체중도 많이 늘리지 않으려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려고 하는데요.
사실 요새 며칠동안 임신한 줄도 모르고 무리하게 헬쓰도 했답니다.
여러 맘들 께서는 임신하셨을 때 무슨운동을 주로 하셨나요?
IP : 61.74.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위니
    '03.8.20 12:53 PM (61.74.xxx.184)

    잘 아시겠지만, 무리하면 안되니까.. 30분 정도 걷는게 젤루 좋을 것 같구요.
    저는 변정수가 낸 임산부들이 하는 체조 비디오 테이프 사서 따라하는데요,
    40분 정도 하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요즘 허리도 아프고 몸이 이곳 저곳 아픈데, 체조를 하고 나면 잘 때 좀 덜 아픈 것 같구요..
    운동 태교도 있다고 하는데, 산소가 아이한테 잘 공급 된다고 하더군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 퇴근하면 넘넘 피곤해서 못 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네요.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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