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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악중 해금에대해

brizitte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3-08-20 18:19:14
해금 전공하신분이나 자녀중에  해금하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아이는 4학년 이고 바이올린 1년정도 배우고 있습니다
쓰즈키 3권 정도
국악예고 보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IP : 211.215.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둥
    '03.8.20 10:45 PM (220.83.xxx.146)

    제 여동생들이 한 명은 가야금 전공했고, 하나는 국립국악학교(중학교)에서 해금 전공했거든요. 물론 연주자가 안 맞는다고 지금 그냥 인문계고 다니지만...
    일원동에 있는 국립국악학교는 제 동생 들어갈때 연주시험 없었구요. 시창하고 청음만 시험봤던 거 같아요. 내신하구요. (내신이 쫌 좋아야하더군요) 피아노를 체르니 40 정도 쳐두어서 시창과 청음은 한두달 정도 레슨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 잘 기억이 안 나요.
    우선 학교 홈피 가셔서 (서울에 있는 국악중학교는 국립밖에 없구요, 고등학교는 서울국악예고(보통 예고라고 부르지요) 국립국악학교(보통 국고...게 부릅니다) 선화나 예일에도 국악과가 있을 거에요.) 전형을 살펴보시고 준비하세요.
    제 동생은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 해금의 'ㅎ'자도 모르고 그냥 들어갔어요. (그래서 다시 인문계로 갔나? 근데 들어가기 전에는 실기 안 한 애들 많다고 들었어요. 학교 수업과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레슨이 있어서 따로 레슨도 안 받았었거든요)

    어쨌든 제 동생은 도중에 방향을 틀어서 별로 좋은 정보는 못 드리네요.

    사족 한 마디.
    가야금은 초보라도 연습하는 거 들어줄만한데...
    해금은 연습하는 거 듣기 정말 괴로워요. ㅠ.ㅠ

  • 2. 선물
    '03.8.22 1:24 PM (211.35.xxx.162)

    안그래도 저도 어제 해금 연주자 김애라의 In Loving Memory 음반 사서 듣고는
    오늘까지도 계속 그 여운에 취해 있는 중인데요~
    그 떨림과 변화무쌍한 음색은 바이올린이나 첼로와는 비할 바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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