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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은 병원 아시는분 소개 좀 해주세요~
역삼동에 있는거 맞죠?
저두 병원비가 넘 많이 나오는것 같아 조금 억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젤 싸게 나온게 13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촘파 6만원에 특진비.. 기타등등.
이제 조금 있음 입체 초음파도 해야하는데, 얼마나 나올까 내심 궁금합니다.
지금이야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가지만, 나중엔 자주 가야 하잖아요.
첫애를 낳으셨다니까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출산비용, 입원비용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음.. 전 친정이 부산이고, 첫 애기라서 친정엄마가 큰병원 다니라고 해서 다니는데,
좀 억울하단 생각도 드네요.
또 저는 꼭 자연분만을 할 생각인데, 이 병원이 제왕절개 1위라니..
혹시 제왕절개를 권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흠..
혹시 근처에 아님, 잠실쪽에 좋은 병원 아시는분 소개 좀 해주세요~
1. 수야
'03.7.11 4:31 PM (220.76.xxx.40)송파구에선 고은빛에 많이들 가는데...제가 다니기도 하고요.
송파구청 맞은편이에요,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아뭏든 강남차는 여기저기 컴플레인이 많이 들리더라구요.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니라...2. 김유미
'03.7.11 8:44 PM (218.38.xxx.94)오늘 제가 차병원에 확인해 보니
임신 후 첫 초음파는 6만원이고 다음부터는 5만원으로 떨어지며
입체 초음파는 12만원이라고 원무과에서 얘기하더군요.
이건 순수 초음파만을 얘기하는 거라
진료비며 여타 검사비는 제외된 가격이라는 거죠.
개인병원 종합병원 의원...뭐 이런 병원의 등급차이에 따른 건지도 모르겠어요.
첫아이때 출산비용, 입원비용은 생각보다 싸다 였어요...워낙 이전에 많이씩 들어가길래...ㅎㅎ
제왕절개에 무통분만까지해서 엄청 나오리라고 맘 졸이고 있었거든요.
뭐 여기저기 비교해볼 정신은 아니였어요. 첫아이였고 게다가 회사 다니면서 낳았기에..
산모들만 있는 병원이라 안정된 느낌이 좋긴 했었어요, 병원식사도 좋았던거 같아요.
제가 모유가 잘 안나오자 수련하고 있는 간호대학생(?)을 시켜서
맛사지를 해 주었는데 넘 친절하고 고마웠던거 아직도 기억나요.
미국에 있는 제 친구는 세째를 낳았는데 산파를 불러 병원(?)에서 낳았다더군요.
수야님도 그 비슷한걸 시도하시는거 같아요..제 친구는 넘 좋았다구 하더군요.
전 좀 무서워서...여하간
압구정동에 있는 미래와 희망이라는 병원에 다닐까 하구요.
병실이 적어 그 달에 약 10명의 산모만 받구 제왕절개를 해도 3박 4일 박에
입원 할 수 가 없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예약하고 많이 기다릴 필요없고 다 친절하고 병원인지도도 있는거 같아서요.
어느 병원이든 아가를 생각하는 엄마의 사랑과 용기가 있는한
모두 건강하고 예쁜 아가를 만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러분 여름 잘 나세요~3. 해피위니
'03.7.12 10:25 AM (61.74.xxx.134)리플 감사합니다.
울신랑이랑 엄만 걍 다니던데 계속 다니라고 하는데,
압구정동은 넘 멀고.. 수야님이 갈쳐주신 병원에 함 가볼려구요..
저도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병원엔 토요일에만 가는데,
사실 지금 다니는 병원이 집에서 좀 멀어서,
쉬는날 또 운전하고 회사랑 비슷한 거리를 가는게 힘들거든요..
지금 다니는 병원 시설이나, 애기 낳고 비디오 찍어주는 것..
머 이런것들은 다 좋은것 같은데..
함 알아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요즘 책에서 보니까 조산원에서 많이 낳던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깨끗하고, 또 가족들하고 같이 있으니까
좋을것 같더라구요..
탯줄도 바로 자르지 않고 엄마가 한동안 안고 있고..
암튼 이번은 첨이라, 도저히 생각할 수가 없지만,
둘째때는 이것도 좋을것 같애요.
즐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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