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마늘짱아찌

[별빛]

보물섬님 고마워요.
어제 마늘을 까놓았거든요.
오늘 집에 들어가면 담아야 하는데 답을 주셔서 고맙네요.
이제부터 하나씩 배우면서 해놔야 이다음에 딸들 시집가면 해주어야 할것같아서요.
전 매일 친정엄마한테 얻어먹기만 하니 걱정이 슬슬 되네요.
딸들이 커가니..

[5학년]

마늘을 아주 껍질 하나도없이 까아하나요
아니면 통으로 하는지요?

[보물섬]

요즘 나오는것은 껍질까지 먹진 못하겠던데요...
전 지저분한 겉껍질만 까고 담궜다가 나중 먹을때 다 깠어요..게을러서..ㅎㅎ
첨부터 까도되고 난중 까도 된대요.
부드러운 풋마늘은 통째로 담궈서 나중 먹을때 그대로 잘라서
마늘 육쪽이면 육쪽모양이 그대로 나오게 껍질까지 먹어도 좋던데요...

[이종진]

풋마늘을 처음 사봤는데 진짜 부드럽더라구요.. 근데요, 까기가 진짜 힘들어요. (속껍질..)
그래서 다 까려다가 포기하고 반만 까서 반씩 담가버렸어요. 성공할런지는 미지수... ^^;
찾아보니까 통으로 담그는 방법들만 나오더라구요. 까기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이것저것 다양하게들 하셔서 어떤 방법이 좋은지 선택하기가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