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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님들은..
다른 님들은 한달 지출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가계부를 쓰는데요..
매달 늘면 늘었지 줄지가 않아요..
기본 보험료, 두르넷, 캐이블, 의보, 주택부금등이 89만원 정도이고요, 공과금이 20만원 정도.
그리고 카드값이 기본 80만원 정도, 생활비가 100만원 정도 들어요,, 왜 경조사가 낀 달이면 더 많이 들고요.. 어디서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 정말 쓰는것 없이 산다고 하는데 왜이리 돈은 많이 드는건지요.
저 특별히 사치하고 그렇지 않아요.. 화장품도 떨어지면 그냥 샘플 쓰고,, 아이가 있다보니 병원비가 좀 들고, 어른들 생신 있으면 한 20만원정도 들고요..
뭘 어떻게 줄여야 하나요?
그리고 카드는 치아치료, 할부금,, 우리신랑 사이클부품값, 기름값,, 이정도인데요?
저 어디서 어떻게 줄여야 돈이 새는 곳을 막을수 있나요?
저 바지 하나 안사고 겨울 났는데,, 우리 신랑도 마찬가지고요..
프로 주부님들 알려 주세요..
1. 지나가는
'03.3.29 4:34 AM (218.52.xxx.183)그 정도면 굉장히 알뜰하게 사시는거 아니예요?
냠냠....2. 김혜경
'03.3.29 8:52 AM (219.241.xxx.101)더 줄일 수 없을 것 같은데요...전 처음에 카드값이 많은 가 했더니 치아치료, 사이클부품 기름값인데 더 줄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은주님 신랑 연봉이 6천5백정도 된다고 하셨죠? 이 정도의 지출이라면 연간 4천정도 쓰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출 수준이 적당한 거 아닌가요?
은주님 너무 경제적인 면에 민감한 것 같아요. 좀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신랑 성적이 좋으면 수입이 늘어나는 건 다른 샐러리맨들과 비교할 수도 없잖아요. 신랑 맘 편하게 해주고. 은주님이랑 아이랑 아프지 말고(아프면 돈 엄청 듭니다), 혹시 더 줄이고 싶으면 외식 매식 줄이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돈이 사람을 따라와야지 사람이 돈따라간다고 돈이 모아지는 게 아니랍니다.3. 이진원
'03.3.29 11:55 AM (211.204.xxx.180)가계부를 쓰셔도 돔이 될거에요.
일년 내내는 아니라도 한 몇 달 만이라도 써보면 흐름이 대충 파악되거든요.
전 예전에 컴 없던 시절에 종이 가계부에 무지 열심히 썼었는데 요즘은 컴에 저장하니 항목별로 계산도 딱 되어 나오고 좋데요.
제 경우엔, 외식을 줄이면 카드값이 좀 덜 나오구요, 대형마트 같은데 잘 안가요.
물건을 살 땐 3번쯤 생각하고 난 뒤 산답니다.
그런데 카드 자체가 알게 모르게 지출을 늘리는 주범이죠.
전 카드 쓰면 그만큼의 돈을 봉투에 따로 넣어두기도 하고,,,, 별짓 다했어요.
그런데 돈은 눈 굴리듯 어느정도는 모아져야 그후부터 돈이 붓거든요.
그럼 그때부터 지출도 좀 여유로워지구요.
하지만 벼락부자가 안되는 이상 수입이 는다고 소비수준을 늘리면 또 돈이 안모여요.4. jade1830
'03.3.29 4:32 PM (220.75.xxx.232)매일 가계부를 쓰시면서 누계를 확인하세요.
그러면 내가 이달에 얼마를 쓸수 있는 지를 생각해서 안쓰게돼죠.
돈을 모을려면 작은 지출을 잡아야해요.
전기도 가스도 조금씩 줄이고
애들 데리고 잘가는 햄버거 가게나 던킨 도너츠,베스킨라빈스 되도록 가지말아야죠.
그리고 주말의 외식도 수준이나 회수를 줄이시구요.
화장품도 마트거나 이런거 쓰시고 아이크림이니 에센스니하는 필요 불가급한것들은
안사야겠죠.
어른들도 말씀하새쟎아요.작은 돈을 아껴야 큰돈이 모인다고.
하지만 힘드는 것은 역시 경조사비죠.사람노릇(?) 안하고는 살수 없으니까요.
최소한 인사할 곳은 하고 내가 덜쓰는 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렇게 살아보니 한번쯤은 폭식하듯 돈을 쓰고는 막 후회하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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