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미난 최신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champlain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3-03-28 01:24:27
매일 매일 이곳에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아직도 읽을 거리가 넘 많아요.^ ^

근데 제가 사는 곳에서 한국으로부터 영화를 다운 받아 보려고 하거든요.
남편이 돈을 벌써 냈다고 좋은 영화, 재미난 영화 뭐가 있냐고 보고싶은 거 말하라고 하는데
통 알수가 있어야지요.
전엔 저도 한~영화 했는데...쩝..

재미나고 감동적이고 좋은 영화 추천 좀 해주셔요.

별걸 다 부탁 하지요?
IP : 66.185.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3.28 9:19 AM (219.241.xxx.242)

    선생 김봉두 그거 재밌을 거 같던데...

  • 2. 때찌때찌
    '03.3.28 10:13 AM (61.75.xxx.42)

    "선생 김봉두" 인터넷에 올려져 있을까요?
    미국껀데 "시카코"도 볼만 하다구 하더라구요.(뮤지컬 영화!) 미국꺼라 좀 그런가요?

    champlain님.. 애기들이 넘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홈페이지 봤거든요!!!)

  • 3. champlain
    '03.3.28 11:04 AM (66.185.xxx.68)

    아니 벌써!!
    저희 집에 오셨으면 글을 남기셔야지요^ ^
    그래야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하죠잉..
    감사합니다.
    저희집에 와 주셔서...

    진짜 "선생김봉두"도 보고싶은데 아직 없는거 같구요.
    "시카고"는 엊그제 봤어요.
    볼만 하더라구요.
    남편도 졸지않고 끝까지 같이 봐주더라구요.

    때찌때찌님 간단한 신상명세라도 알려주세요.
    언니동생하면서 우리 친하게 지내요.

    요즘 제가 좀 외롭거든요...

  • 4. 김혜경
    '03.3.28 11:08 AM (211.215.xxx.230)

    저도 봤어요. 택준이 큰 아들? 현준이 작은 아들?? 그런데 여기저기 들여다 보기 좀 불편하네요. 제가 컴맹이라 그런가...

  • 5. champlain
    '03.3.28 2:13 PM (66.185.xxx.68)

    혜경언니!!
    보기가 어떻게 불편하지 좀더 자세히 조언 좀 해주셔요.
    물론 주로 제가 아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보지만 남편 졸라서 좀더 보기 편하게 고치게요.
    제가 하면 좋은데 저도 컴맹에 가까워서리...

  • 6. 종빈엄마
    '03.3.28 4:06 PM (211.208.xxx.253)

    언제적 나온 영화까지 보셨는지 모르겠고 어떤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최근에 나온 영화중에서는 코믹물은 "동갑내기 과외하기" 가 가장 관객이 많이 들었고요,
    멜로물은 "클래식"이 성공적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주위 직장 동료들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형편상 (아아가 셋 딸린 맞벌이 주부임) 극장에는 못가고요 나중에 비디오 나오면 볼려고 생각중이에요. 저는 주로 영화를 볼때 관객이 많이 든 것들을 보는데 그래도
    가장 성공률이 높은것 같아요. 사람들의 감정과 느낌은 거의 비슷하잖아요.
    더 오래된 정보도 원하시면 알려 드릴께요.

  • 7. jasmine
    '03.3.28 5:12 PM (211.201.xxx.242)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 강추.......
    전 클래식 메니아라 좋았지만 아닌 사람들도 좋았대요. 감동이 팍팍.....

  • 8. 김혜경
    '03.3.28 7:29 PM (211.201.xxx.44)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큰 화면 작은 화면 나오는데 뭐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큰 화면 상단의 아이콘들을 누르니까 택준네 집이 아니라 남의 집인듯하고...

  • 9. champlain
    '03.3.30 7:37 AM (66.185.xxx.68)

    종빈엄마님!!
    저도 그래요. 아주 특이한 내용이 아니라면 우선 관객 동원에 성공한 영화를 보죠.
    어제 "가문의 영광"을 봤어요. 그런대로 재밌었네요.
    저는 좀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좋아하고
    남편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한 걸 좋아하죠.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자거든요. ㅎㅎㅎ

    자스민님, 그 영화도 찾아볼께요.

    혜경언니!!
    그냥 택준네라고 써있는 부분 이하부터
    가족소개, 사진이나 육아일기 그런거 보시면 되요.
    다른 부분은 원래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거라 저희가 바꿀 수가 없다네요.
    가끔 놀러오셔유~~

  • 10. 종빈엄마
    '03.3.31 10:52 AM (211.208.xxx.253)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네요. 그리고, 가문의 영광을 이제 보셨다면 다른 영화들도 추천해 드릴께요. "중독"(이미연 주연)이나 "아이앰샘"이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께는 "라이터를 켜라", "두사부일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을 권해드리면 좋을것같네요.

  • 11. champlain
    '03.4.1 5:07 AM (66.185.xxx.68)

    호호 정말 그러시네요.
    않 그래도 i am sam은 보려고 도서관에 신청 해놨지요.
    어제는 밤에 그린마일을 봤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남편은 초반에 잠이 들어서 아까운 영화를 놓치고...

    울 남편도 광복절 특사 보고싶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1 다른 님들은.. 4 상은주 2003/03/29 919
10490 늘 님들의 글만 애독하다 첨 용기를 내봅니다... 1 예비신부 2003/03/29 898
10489 mush님 보아주세요! 1 유니 2003/03/29 901
10488 버섯 주문해놓고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2 박해정 2003/03/28 909
10487 이거알아여? 먹으면서 날씬해지는법~~정말...(경험담) 2탄이예여~~(답글) 2 살빼다.!!.. 2003/03/28 912
10486 마음이 무겁습니다. 위로해주세요. 3 예쁜유신 2003/03/28 903
10485 세실리아님 죄송해요!! 1 김부미 2003/03/28 893
10484 세실리아님, 버섯 감사해요. 2 평촌댁 2003/03/28 916
10483 저 오늘 코스트코 다녀왔어요 1 ssssss.. 2003/03/28 892
10482 정말 신경질 나요.. 4 상은주 2003/03/28 916
10481 버섯말리기.. 4 milk 2003/03/28 892
10480 신랑이 훌쩍 거려요. 4 때찌때찌 2003/03/28 910
10479 헤라 헤라 2003/03/28 912
10478 mush 님 저도 버섯 너무 잘 받았습니다. 2 손미연 2003/03/28 905
10477 재미난 최신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1 champl.. 2003/03/28 915
10476 이거알아여? 먹으면서 날씬해지는법~~정말...(경험담) 10 살빼다..!.. 2003/03/28 985
10475 너무 추워서 다시 겨울 같아요.. 2 상은주 2003/03/28 903
10474 머쉬님 버섯 잘받았습니다 1 김혜경 2003/03/27 893
10473 냉동고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요 1 나혜경 2003/03/27 918
10472 알카리이온수 1 서원맘 2003/03/27 897
10471 학교는 추워서... 1 조정환 2003/03/27 885
10470 직장여성을 위한 옷 입기 4 사랑맘 2003/03/27 1,033
10469 정수기에 대하여.. 3 이영미 2003/03/27 895
10468 이영미님, 진공 포장기 교환 해준데요 2 나혜경 2003/03/27 888
10467 감기..너무 지독한.. 5 ^^예비.... 2003/03/27 893
10466 모유 먹이시는(또는 먹이셨던) 분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9 champl.. 2003/03/27 947
10465 야호!! 저도 드디어 일밥책이 제 손에 ^^ 2 LaCuci.. 2003/03/26 936
10464 mush님의 버섯도착..^^ 1 김경란 2003/03/26 888
10463 쫑알쫑알....^^ 4 때찌때찌 2003/03/26 907
10462 입덧 할때 어떻게 하셨어요? 8 박혜영 2003/03/26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