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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둥이 콩이 요즘 이러고 살아요~
하핫.. 아고라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제폰 화질이 많이 구리군요 ㅠㅠ (찍는 손이 구린게냐?)
요즘 콩이 이름이 기로에 섰습니다.
콩이란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던 딸.. 어느날 퇴근해서 집에 가니 고양이 간식을 들고 거실 한켠에 서서 [냥이야~] 하고 있더군요. 울 콩이 샤샤샥 달려가서 받아 먹고~ 그럼 다시 반대편으로 가서 [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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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아~ 콩이야~ 콩~~] 대답 안합니다.. 고개도 안 듭니다. ㅠㅠ
[냥이야~ ] 고개 홱~! 들어보이고~
딸이 [냥이야~] 하면 후다닥 달려갑니다.
야야..간식에 이름을 버리는거냐? ㅠㅠ
1. 콩이네~
'11.8.13 12:38 PM (112.185.xxx.182)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58390&...
2. ^^
'11.8.13 12:44 PM (59.23.xxx.196)보고 왔어요~
표정& 자세가 귀여워서 웃음이 자동으로~~~3. 흠..
'11.8.13 12:47 PM (71.231.xxx.6)콩이 자는 모습하곤..ㅋㅋ
4. 형광등
'11.8.13 12:51 PM (180.71.xxx.235)전 콩이라 하셔서...
누가가 콩알을 원글님집 대문앞에다 버리고 갔는데
구걸 주워 심었더니 이렇게 자라고 있다..라는 글로 읽었어요^^
가보니 고냥이네요?
ㅎㅎㅎ
저 고냥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 이뿌네요
자는모습이 개구져보여요^^5. ..
'11.8.13 12:55 PM (211.209.xxx.69)이뻐요..그리고 무척 편안해보이고요~~
6. ^^
'11.8.13 1:15 PM (118.220.xxx.241)콩이 소식 무척 반가워요^^
콩이아~~좋은분들 만나서 팔자가 늘어졌구나...7. a
'11.8.13 1:39 PM (211.246.xxx.191)콩이 임신아니래요?? ^^ 귀여워요
8. ..
'11.8.13 2:20 PM (112.148.xxx.66)사랑받고 사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저희 집 녀석도 저렇게 제 딴엔 편한, 제 눈엔 웃긴 포즈로 세상모르고 자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9. 그사이
'11.8.13 3:14 PM (124.50.xxx.142)많이 큰 것 같아요. 콩이 자는 표정이 편안해 보이네요. 원글님 댁에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10. 요녀석
'11.8.13 3:18 PM (180.70.xxx.134)사람보는 눈썰미 하난 대단한가봅니다...
아주 좋은집에 잘 들어갔네요^^
즤집아이도 꼭 먼저 자고있는데 지가 기어들어와서는 잠결에 조금 건들이면
신경질 부려요... 그럼 얼결에 미안~ 이러고 있다는;;
저는 콩이란 이름 참 이쁜데~ 입에 싹싹 감기는게 ㅋ11. d
'11.8.13 3:28 PM (125.186.xxx.168)티비보다 잠든 할머니같다는 표현 정말 딱이네요 ㅎㅎ 그나저나 진짜 팔자 좋아보이네요. 꽃이불에서 늘어진 잠~~~
12. 앙
'11.8.13 5:09 PM (118.46.xxx.133)귀여워요 털은 많이 안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