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제과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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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로 개인제과점 보기 참 힘드네요..
제가 자주 갔던 개인제과점은 맛좋기로 유명한데
어느날 뚜***로 바뀌고
우리 동네도 한군데는 없어지고 한군데는 뚜***로 바뀌고
다른 곳도 파리***로 바꼈네요..
프렌차이즈에 어쩔수 없이 밀리는건가요??
일반제과점도 가격은 같지만 멤버쉽이나 카드할인 혜택 없어도
그만큼 덤으로 빵을 더 주는 맛이 있는데..ㅜㅜ
하긴 요즘엔 동네마트안에도 제과점이 있으니 더 힘들긴 하겠네요..
유일하게 친정동네에 개인제과점 하나 남았네요..
부디 오래오래 잘 되기를...
가끔 부모님 생신때 케익을 사면 서비스로 빵을 서너개 주는 정다운곳...
학교 다닐때 새벽부터 반죽소리에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고 있던 추억이 있는 빵집인데 이곳만은 프렌차이즈로 안바꼈으면 좋겠네요^^;;;

[여긴]

용인인데요.
개인제과점이 파리나 뚜레보다 더 잘되요.
근데 개인제과점이 예전 동네빵집 수준이 아니라
파티쉐 공부를 한 사람들이더라구요.
인테리어도 파리나 뚜레보다 한수위~~
동백에 르방제과, 죽전에 시오코나~~
당연히 맛도 한수위죠.

[많죠]

맛이 월등하지만 값도 월등하다는거요,
그래서 비싼동네 아니면 못 버티는것 같아요

[바닐라]

프랜차이즈빵집 대부분 냉동생지로 굽는거같아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