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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빚은' 떡집 괜챦을까요?

창업하고파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1-08-11 16:55:54
IP : 123.248.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1.8.11 5:00 PM (115.143.xxx.59)

    빚은 떡 먹어보셨어요?정말..맛이 없습니다.
    본인들이 빚는 종류는 몇안되고..공장서 보내주는거 같던데..
    매장마다 맛이 다를진 몰라도..우리동네 빚은은 참..맛이 없어서 안사먹어요.

  • 2. ..
    '11.8.11 5:03 PM (121.182.xxx.129)

    빚은 설기종류는 괜찮아요. 떡케익도 괜찮구요. 하지만 나머지는 다 그저 그랬어요. 초반에 종류별로 사다먹어 봤지만 이제 동네 떡집에서 먹습니다.

  • 3. 일단
    '11.8.11 5:03 PM (119.70.xxx.86)

    다른 프랜차이즈와 마찬가지로 창업비랑 몇년마다 인테리어비 많이 들어가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떡 정말 맛없어요.
    공장에서 찍어나온 떡이라 그런지 쫄깃해야할 떡이 쫄깃한 맛이 없고 모양만 번지르르
    한두번 먹어본 사람들 모두 비싸기만 하고 맛없다고 합니다.
    차라리 직접 만들어서 파는 개인 떡집 떡이 훨 나아요.

  • 4. ..
    '11.8.11 5:06 PM (59.9.xxx.175)

    빚은 떡 저는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데. 특히 버무리랑 백설기 떡케익 약과 맛있어요.

  • 5. 창업하고파
    '11.8.11 5:07 PM (123.248.xxx.74)

    fiy님 고맙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없어서 못먹어 봤구요. 그리고 아직 없길래 고려 중이랍니다.
    홈피서 보니 모양은 얌전하더니만 맛이 없군요...

    ..님 저도 초반에는 호기심에 장사가 되더라도 꾸준하지 못할까 제일 걱정입니다.

  • 6. 창업하고파
    '11.8.11 5:10 PM (123.248.xxx.74)

    역시 82가 정답이네요.
    지방 소도시라 시장 떡집 몇군데가 거의 주름 잡고 있는 곳이라 가격은 그렇다쳐도 맛은 있어야 하는데 별로라니 접어야겠군요.
    댓글님들 감사해요.

  • 7. ..
    '11.8.11 5:21 PM (220.124.xxx.89)

    저 지방 중소도시 사는데요..별로예요.
    힘들어도 김밥집이 항상 붐비게 잘 되더라고요.
    수도권쪽은 모르겠으나 지방쪽은 더더욱 몇백원 차이도 덜덜 하는 사람 많아요^^;;

  • 8. 저도 별로
    '11.8.11 5:30 PM (175.196.xxx.53)

    떡이 너무 달아서 싫어요. 오히려 동네 맛있는 떡집이 훨 낫던데요.

  • 9. ..
    '11.8.11 5:40 PM (211.253.xxx.235)

    차라리 흔해도 김밥, 떡볶이집이 잘 될 거 같은데요.

  • 10.
    '11.8.11 5:42 PM (121.134.xxx.86)

    빚은 떡이 밀가루인지 탈지분유 같은게 들어서
    아토피 아이 엄마들이 밀가루, 우유 알러지 있어 일부러 과자 대신 떡 먹이려고 사줬다가 난감한 일 겪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나쁘다기 보단 암튼 일반적인 떡 맛은 아닌 듯해요.

  • 11. 겨울방학
    '11.8.11 6:10 PM (175.121.xxx.12)

    거기 바리바게뜨로 악명높은 spc그룹 프랜차이즈예요.
    이 브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spc그룹 가맹점은 정말...말리고 싶어요.
    중노동, 겨우 인건비 건지는 정도, 정기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로 돈 떼이고
    프랜차이즈 기업들 중 가장 질나쁜 기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 12. .
    '11.8.11 7:33 PM (116.37.xxx.204)

    단가도 비싸던걸요. 소도시면 더 그렇게 느끼지요.

  • 13. 떡이
    '11.8.11 7:40 PM (115.137.xxx.196)

    맛이 없어요... 오후에 5시쯤 되었나 아이 픽업하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계피떡 한팩을 샀어요...
    세상에 그리 맛없는 떡 첨 먹어봤네요... 떡이 너무 찰기가 없고 딱딱 끊어져서 전화해 물어봤어요... 떡이 왜이러냐 어제 나온 떡이냐고 했더니 아침에 공장에서 받은 떡이라네요...

  • 14.
    '11.8.11 8:10 PM (58.143.xxx.202)

    떡 프랜차이즈생각하신다면 빚은보다는 예다손추천이요. 창억떡집에서 만든 브랜드라 확실히 떡이 맛있어요. 저희동네에 있는데 선물로도 많이 사는것같고 손님이 꽤 있어요.

  • 15. ..
    '11.8.11 8:46 PM (110.8.xxx.231)

    저도 사먹어보고 아니다에 한표 드리러 들어왔는데..접을 생각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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