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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강아지 몸에서 냄새 어떻게 하지요?

강아지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1-08-11 16:56:13
16살 먹은 시추예요
물론 평소에도 몸에도 냄새가 났지만 (늙어 그러니 어쩌겠어요ㅜ)
여름에 덥고 습하니 몸에서 아주 심하게 냄새가 나요
작년 여름에도 그랬는데..올해 역시 여름되니 냄새가 장난 아니예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귀속이나 겨드랑이 물린데서 나는 냄새일까봐
열심이 닦아 주고 약 발라줘서
그런데는 문제 없거든요..보송보송
그냥 몸에서 약간 진득하게 땀처럼...그러면서 냄새 폴폴 ㅜㅜ
IP : 175.208.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4:57 PM (121.184.xxx.248)

    강아지 전용 샴푸는 냄새 안난다고 들었는데요.

  • 2. 음.........
    '11.8.11 5:01 PM (124.51.xxx.168)

    속이안좋아서냄새날수있어요..
    입냄새도 이안닦아서 냄새날때도있지만,속이안좋아서 냄새날때도있잖아요
    병원데라다가보세요ㅜ

  • 3. 노견
    '11.8.11 5:11 PM (116.37.xxx.10)

    전체적으로 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나빠지더라고요
    우리 강아지도 그래요
    열네살
    삼일에 한번 목욕하고
    완전히 말려줘요

    그런데 님글에서 보면
    습진 같아요
    몸에서 끈적한 그거
    병원가면 바로 잡힙니다
    우리집 업동견도 그랬는데
    거의 한달이 지나니 거의 잡혔어요

  • 4. 아...
    '11.8.12 12:14 AM (124.61.xxx.39)

    뭔지 알겠어요. 할아버지 냄새. ㅠㅠㅠㅠ
    그래도 원글님 개님은 건강한가봐요. 그럼 된거지요. 16살이라니... 진심 부럽습니다.

  • 5.
    '11.8.12 5:04 AM (68.175.xxx.254)

    16살이라니 냄새가 나는거 당연하다 생각해요.
    그 나이까지 잘 건사하신 님 칭찬해 주고 싶어요.
    그냥 열심이 내 몸 하나 움직여 우리 강아지 냄새 안나게 해주는수밖에 없다 싶어요.
    아침에 치카시키고, 대소변 본후 꼭 씻기고,산책 열심이 시켜주고,,,,,그러고도 냄새나는건 생리적인 현상이라 어쩔수 없지 싶어요.
    전 강아지 발바닥 냄새 맡으면, 우울하다가도,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져요.
    이런 날두고 친구들은 변태라고 하지만, 그건 개를 안 키워본 사람들은 그러지만, 개 키워본 사람들은 제 말 이해하실거예요.
    그 냄새까지도 사랑하셔야 한다는....

  • 6. 음님
    '11.8.12 9:59 AM (220.121.xxx.175)

    저두 그래요..

    울집 강아지 발에서 나는 꼬리꼬리한 냄새
    정말 심신에 안정감을 주지요^^

  • 7. 강아지
    '11.8.12 7:01 PM (175.208.xxx.151)

    글을 올려 놓고도 날이 시원해져야지 무슨 수가 있을까 했는데
    댓글들을 이리 달아주시니 넘 감사하네요

    울 개님은 할버지 냄새 아니고요
    할매냄새 ㅋ

    근데
    개가 너무 냄새 나니 식구들도 기피하고
    그래서 마음이 아파요
    사실 저도 잘 안 안아주게 되요
    한번 안아주고나면 옷 벗어야 되요 ㅠ

  • 8. ㅠㅜ
    '11.8.13 1:12 AM (118.221.xxx.70)

    마지막 하늘나라 가기 전 우리 강아지 좋지않았던 냄새...
    지금은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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