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힘드네요~~

[돈이뭐길래]

서울서 살다가 남편 사업이 잘 안되서 다 정리하고 시골에 내렸왔어요.
기간제로 읍사무소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오늘로 딱 한달 되었네요.
휴~~정말 힘드네요
몸이 힘든게 아니라 인간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날 힘들게 합니다.
자꾸 내가 작아져요.
슬퍼지고 우울해지는 오후가 되어가네요.
얼른 떨쳐내 버릴 수있는 내가 되길 바라며, 글 써봅니다.

[쉬운]

돈벌이는 없는듯 싶어요.
힘내세요! 그래도 일 하실 기회를 얻었잖아요!

[**]

힘내세요 직장에서 젤루 힘든건 일이아니라 사람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제일 무섭고 또 제일 힘들게 하고 스트레스줘여 하지만 또 사람한테 위로도 받으니까
나이들수록 내맘같은 사람은 없구나 하고 느끼네요
저도 오늘 비슷한 마음인데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

[원글]

그래도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하고 또 위로도 되네요.
주위 사람들 힘들지 않게 배려하고 또 배려하며
살아야겠어요~~

[.]

화이팅!

[&&]

사람대하는 일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것 같아요.
힘내세요..토닥토닥..

[.]

맞아요.
직장생활 힘든건 사람때문예요.

[쫑아희야맘]

많이 힘드시죠 요즘 날씨도 참~ 사람 우울하게 하는 날만 계속 인거 같아요!!그래도 힘내세요!!! 자꾸 무료함을 느끼면 정말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