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주의 남자 재밌게 보시는분 없으세요?^^

공주의 남자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08-11 16:21:59
82에 들어오면 항상 화제의 드라마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공주의 남자 이야기는 주로 박시후와 문채원 연기논란, 미스캐스팅 이런 이야기만 있고

그리 게시물이 많이 없네요.^^:

전 요즘 공주의 남자 너무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박시후는 다른 드라마에선 본적이 없는데(박시후 나오는건 제가 안봤더라구요),

한복에 갓쓴 모습 너무 근사하게 어울리고 미남은 아닌데도 매력적이더라구요.

연기도 전 어색한줄 모르겠고, 문채원은 너무 이쁘고 연기 이상하다는건 그 역할이 좀 해맑은?

그런 역이라 일부러 그러는거 같던데 유독 많이 까이네요.--;

어제 부채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연애할때 생각나서 혼자 흐흐흐..이렇게 웃으면서 보고

걔네가 뽀뽀하니까 나도 부끄러워지고 막 웃음이 나고 ^^:

아무튼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혹시 안보시는분 있으면 한번 보시라구요 ^^;

한복도 너무 이쁘고, 스토리도 재미있던데요..

백지영 오늘도 사랑해 노래도 멋지고...

나쁜 평들만 많아서, 혹시 그런 평만 보고 안봐..하시는분들은 한번 보셔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아무 상관 없는 아줌마지만, 하도 혹평이 많아서 지지의 글 남겨봅니다^^
IP : 119.67.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8.11 4:24 PM (220.80.xxx.28)

    저요저요저요!
    갠적으로 박시후 같은 스탈을 좋아해서...^^
    달달하게 보고 있어요..

  • 2. 공주의 남자
    '11.8.11 4:26 PM (119.67.xxx.185)

    그쵸그쵸? 박시후 한복 맵시 끝내주고, 문채원은 제 딸이 문씨이고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문채원처럼 이쁘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 헤~~벌리고 감탄하면서 본답니다.
    내용도, 앞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후의 그들이 너무 불쌍해서 막 감정이입되고 그래요.
    아줌만데, 아직도 그런 연애하는 장면 나오면 내가 막 부끄럽고, 대리만족 ㅋㅋ 하고 그래요

  • 3. ㅇㅇ
    '11.8.11 4:33 PM (211.237.xxx.51)

    저도 잘보는데 한복이 너무너무 예뻐요~
    색깔부터 한복 고운 선도 그렇고 한복 보는 재미에 푹빠졌어요.
    물론 내용도 재밌구요...

  • 4. 저요
    '11.8.11 4:43 PM (121.88.xxx.168)

    재미있어요. 문채원한테 좀 적극적인 상황을 주면 더 좋겠는데, 순진하고 소극적으로만 보여서 속이 터지지만 중독성이 있네요.

  • 5. 박시후
    '11.8.11 5:06 PM (222.106.xxx.233)

    나오는 드라마 검사프린센스에서 서변..ㅋㅋㅋㅋ 완전 멋져요 꼭 보세요...전 문채원 연기 잘하던데요...한달전쯤 성균관에 빠진후로 모든 드라마가 재미가 없는데 요거는 잼나게 보네요..ㅋㅋ

  • 6. 저도~
    '11.8.11 5:53 PM (121.138.xxx.176)

    공남 넘 좋아해요. 덕분에 단종사랑 세조 편 집에 있는 아이들 역사책 모조리 찾아 읽고있어요.
    박시후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봤나봐요. 박시후 때문에 본다기보다 사극중에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가봐요. 성스 같은 스타일요~

  • 7. 저도 박시후
    '11.8.11 6:01 PM (116.121.xxx.196)

    은근 매력있던데요? 제목기억안나는데 전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고요..
    남자가 피부가 백옥같아.. 아들같은 박시후지만 좋아요..
    문채원 어디서 그런 이쁜 아가씨가 나왔디야..
    경혜공주도 수양대군을 노려볼 때 그 눈빛연기.. 아이갸갸갸..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젊은이들이 참 예쁩니다..

  • 8. 음..
    '11.8.11 6:05 PM (124.53.xxx.9)

    한복은 정말 최강이네요.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만든거겠지만....
    매번 색다른 한복 입고 나오는 문채원 예쁘네요.

  • 9. 저요저요!!!
    '11.8.11 6:28 PM (222.106.xxx.110)

    공주의 남자 참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원글님의 글이 꼬~옥 제 맘 같아요.
    전 승유도령-세령아가씨 커플이 참 예쁘고...곧 닥칠 일이 참 마음 아프고 그렇네요.
    박시후씨 참 매력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923 늙은 강아지 몸에서 냄새 어떻게 하지요? 8 강아지 2011/08/11 1,418
677922 지방 소도시, '빚은' 떡집 괜챦을까요? 15 창업하고파 2011/08/11 1,522
677921 정말 싫은 사람이 있어요 ㅜㅜ 4 IHY 2011/08/11 1,219
677920 이거 취소해야할지 말지 좀 보아주세요. 2 뒷북고민 2011/08/11 449
677919 전기압력밥솥..추천 부탁 드려요..ㅜㅜ 1 ㅋㅋ가 고장.. 2011/08/11 162
677918 접촉사고 나면 어떻게 하는게 정답인가요? 8 교통사고 2011/08/11 958
677917 19년전 이야기지만..아래 자살이야기하니 5 모증권사 어.. 2011/08/11 2,394
677916 임신중에도 운동해도되나요? 4 운동 2011/08/11 588
677915 괌에 스타벅스 있나요? 5 . 2011/08/11 737
677914 그지같은 내피부에도 쨍하고 해피어 2011/08/11 460
677913 우회전하다 자전거랑 부딪혔는데요 ㅜ 8 저말고아빠가.. 2011/08/11 1,004
677912 남편 정장바지 칼주름 쉽게 잡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한여자 2011/08/11 2,384
677911 솔비치 예약 대기 중인데요.. 3 고민중 2011/08/11 1,043
677910 남편의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그 후 결말.... 16 인간승리!~.. 2011/08/11 3,905
677909 영양제를 많이 먹고있는데 식욕이 급상승하고있어요. 1 식욕 2011/08/11 370
677908 요즘 젊은이들은 직장을... 1 2011/08/11 641
677907 아침잠 많은 엄마의 비애 12 부엉이 2011/08/11 2,431
677906 정녕 계약금은 못받는건가요? 6 아까운데.... 2011/08/11 870
677905 4살 아이 고집.. 이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괜찮은 거 아닐까요? 6 .. 2011/08/11 855
677904 애한테 먹이려고 물만두처럼 조그맣게 만드려고 하는데요 2 물만두 2011/08/11 302
677903 이번 서해 NLL 포격에서 사상자가 없었던 이유... WWE 2011/08/11 278
677902 동생을 자꾸 괴롭히는데...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3 미안하다동생.. 2011/08/11 336
677901 보험사같은 곳에 전화해서 막욕하는 사람 이해 못 했었습니다. 6 보험사는 사.. 2011/08/11 1,107
677900 암사동이나 거여, 마천 5 전세 고민 2011/08/11 671
677899 공주의 남자 재밌게 보시는분 없으세요?^^ 9 공주의 남자.. 2011/08/11 1,253
677898 얼마전에 외국에 있는 오빠 부부가 아이를 굶긴다는 글이요.. 혹시 그 뒷 얘기 있었나요? 4 ㅡㅡ+ 2011/08/11 2,561
677897 생리 늦추는 약 말이죠..^^ 2 여행가기힘들.. 2011/08/11 341
677896 초3 아이랑 일주일 차 없이 여행 가능할까요? 4 .. 2011/08/11 350
677895 박정현 같은 딸이 있었음 좋겠어요. 9 나이차는 4.. 2011/08/11 1,692
677894 전달된 사진이 2장있습니다. 사기 2011/08/11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