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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재밌게 보시는분 없으세요?^^
공주의 남자 이야기는 주로 박시후와 문채원 연기논란, 미스캐스팅 이런 이야기만 있고
그리 게시물이 많이 없네요.^^:
전 요즘 공주의 남자 너무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박시후는 다른 드라마에선 본적이 없는데(박시후 나오는건 제가 안봤더라구요),
한복에 갓쓴 모습 너무 근사하게 어울리고 미남은 아닌데도 매력적이더라구요.
연기도 전 어색한줄 모르겠고, 문채원은 너무 이쁘고 연기 이상하다는건 그 역할이 좀 해맑은?
그런 역이라 일부러 그러는거 같던데 유독 많이 까이네요.--;
어제 부채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연애할때 생각나서 혼자 흐흐흐..이렇게 웃으면서 보고
걔네가 뽀뽀하니까 나도 부끄러워지고 막 웃음이 나고 ^^:
아무튼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혹시 안보시는분 있으면 한번 보시라구요 ^^;
한복도 너무 이쁘고, 스토리도 재미있던데요..
백지영 오늘도 사랑해 노래도 멋지고...
나쁜 평들만 많아서, 혹시 그런 평만 보고 안봐..하시는분들은 한번 보셔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아무 상관 없는 아줌마지만, 하도 혹평이 많아서 지지의 글 남겨봅니다^^
1. 저요
'11.8.11 4:24 PM (220.80.xxx.28)저요저요저요!
갠적으로 박시후 같은 스탈을 좋아해서...^^
달달하게 보고 있어요..2. 공주의 남자
'11.8.11 4:26 PM (119.67.xxx.185)그쵸그쵸? 박시후 한복 맵시 끝내주고, 문채원은 제 딸이 문씨이고 이름이 비슷해서인지, 문채원처럼 이쁘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 헤~~벌리고 감탄하면서 본답니다.
내용도, 앞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후의 그들이 너무 불쌍해서 막 감정이입되고 그래요.
아줌만데, 아직도 그런 연애하는 장면 나오면 내가 막 부끄럽고, 대리만족 ㅋㅋ 하고 그래요3. ㅇㅇ
'11.8.11 4:33 PM (211.237.xxx.51)저도 잘보는데 한복이 너무너무 예뻐요~
색깔부터 한복 고운 선도 그렇고 한복 보는 재미에 푹빠졌어요.
물론 내용도 재밌구요...4. 저요
'11.8.11 4:43 PM (121.88.xxx.168)재미있어요. 문채원한테 좀 적극적인 상황을 주면 더 좋겠는데, 순진하고 소극적으로만 보여서 속이 터지지만 중독성이 있네요.
5. 박시후
'11.8.11 5:06 PM (222.106.xxx.233)나오는 드라마 검사프린센스에서 서변..ㅋㅋㅋㅋ 완전 멋져요 꼭 보세요...전 문채원 연기 잘하던데요...한달전쯤 성균관에 빠진후로 모든 드라마가 재미가 없는데 요거는 잼나게 보네요..ㅋㅋ
6. 저도~
'11.8.11 5:53 PM (121.138.xxx.176)공남 넘 좋아해요. 덕분에 단종사랑 세조 편 집에 있는 아이들 역사책 모조리 찾아 읽고있어요.
박시후 나오는 드라마는 거의 봤나봐요. 박시후 때문에 본다기보다 사극중에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편인가봐요. 성스 같은 스타일요~7. 저도 박시후
'11.8.11 6:01 PM (116.121.xxx.196)은근 매력있던데요? 제목기억안나는데 전 드라마도 재미있게 봤고요..
남자가 피부가 백옥같아.. 아들같은 박시후지만 좋아요..
문채원 어디서 그런 이쁜 아가씨가 나왔디야..
경혜공주도 수양대군을 노려볼 때 그 눈빛연기.. 아이갸갸갸..
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젊은이들이 참 예쁩니다..8. 음..
'11.8.11 6:05 PM (124.53.xxx.9)한복은 정말 최강이네요.
물론 현대적 감각으로 만든거겠지만....
매번 색다른 한복 입고 나오는 문채원 예쁘네요.9. 저요저요!!!
'11.8.11 6:28 PM (222.106.xxx.110)공주의 남자 참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원글님의 글이 꼬~옥 제 맘 같아요.
전 승유도령-세령아가씨 커플이 참 예쁘고...곧 닥칠 일이 참 마음 아프고 그렇네요.
박시후씨 참 매력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