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3 아이랑 일주일 차 없이 여행 가능할까요?

.. 조회수 : 354
작성일 : 2011-08-11 16:15:07
아이한테 잔소리를 많이 해서 그런가..
딸 아이가 엄마인 저를 많이 어려워해서요.

아이랑 느긋하게 대화도 좀 하면서.. 친구같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해서 여행을 함께 가보려구요.

근데 문제가 제가 운전이 안된다는거죠.
자동차로 가면 뭐 여기 저기.. 가면 되지만.. 그게 안되서요.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고 아이랑 다닐 수 있는 여행지 있을까요?

지리산 둘레길은 어떨까요?
걷다가.. 쉬다가.. 걷다가.. 쉬다가..그러다가 근처 동네에 들어가 민박하고.. 가능할까요?

혼자 여행도 안해본터라.. 좀 찾아가기 쉬운 곳이었음 좋겠는데...

추천해주실 곳 있을까요? 여행사의 여행상품은.. 1박2일 또는 당일 이더라구요.
IP : 14.52.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4:30 PM (110.14.xxx.164)

    초 3이면 둘이 1주일 너무 길어요 3-4일이 좋을거에요
    무리한 여행은 서로 힘들더군요

  • 2.
    '11.8.11 6:05 PM (121.151.xxx.216)

    여행은 좋은관계를 만들기도하지만 좋은관계를 무너뜨리기도하는것이 여행이에요
    그래서 적당한곳 적당한 시간이 제일중요하죠
    그렇기에 1주일은 너무길고 3박4일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요
    나머지시간은 집에서 아이랑 에어컨틀고 맛난것 먹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난 생활을하시는것도좋지않을까요

    초3학년이라면 아직까지 어리기에 둘레길같은곳은 힘들거에요
    그럼 당연 님이 또 집에서 하듯이 잔소리가 나올수밖에없구요

    저는 아이들이 좋아할 워터파크나 놀이공원 같은 아이들이 좋아할 하루신나게 놀고
    또하루는 아이랑 같이 즐길수잇는 주변관광지같은곳이 어떨까싶어요
    도심지같은 곳에서 쇼핑하고 같이 극장가는것도 좋구요

    운전하지못하시고 아이를 델고 여기저기 다 다니기 쉬운곳은
    부산아닐까합니다
    부산주변에 통도사쪽에 워터파크가 있다고 알고잇구요
    해운대나 송도 송정 해수욕장있으니 아이랑 물놀이하기도 좋을것같구요
    부산자갈치시장이나 서면등이나 박물관이나 아쿠아리움같은곳도 있구요
    다 전철로 연결되어있으니 교통문제도 해결되구요

    그래서 저는 부산추천합니다

  • 3. ....
    '11.8.11 10:33 PM (222.235.xxx.35)

    저희딸7살때 저랑 제주도 올레길 10일 여행했어요.
    아이와의 여행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스케줄 잘 짜시면 그리 힘들지 않으실거에요. 저는 버스 시간대까지 미리 완벽하게 잡았어요. 숙소도 아침 나오는곳 민박 했구요. 딸아이와 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초등2학년인데 한번씩 제주도 그리워 합니다.
    일본 중국 대만 많이 다녀봤는데 그중 저랑 둘이 한 여행을 가장 좋아하네요

  • 4. ..
    '11.8.11 11:17 PM (14.52.xxx.143)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 사전 준비가 중요하겠죠?? 이제부터 준비 들어가야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575 남편의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그 후 결말.... 16 인간승리!~.. 2011/08/11 3,912
677574 영양제를 많이 먹고있는데 식욕이 급상승하고있어요. 1 식욕 2011/08/11 372
677573 요즘 젊은이들은 직장을... 1 2011/08/11 642
677572 아침잠 많은 엄마의 비애 12 부엉이 2011/08/11 2,442
677571 정녕 계약금은 못받는건가요? 6 아까운데.... 2011/08/11 871
677570 4살 아이 고집.. 이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괜찮은 거 아닐까요? 6 .. 2011/08/11 868
677569 애한테 먹이려고 물만두처럼 조그맣게 만드려고 하는데요 2 물만두 2011/08/11 303
677568 이번 서해 NLL 포격에서 사상자가 없었던 이유... WWE 2011/08/11 281
677567 동생을 자꾸 괴롭히는데...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3 미안하다동생.. 2011/08/11 393
677566 보험사같은 곳에 전화해서 막욕하는 사람 이해 못 했었습니다. 6 보험사는 사.. 2011/08/11 1,121
677565 암사동이나 거여, 마천 5 전세 고민 2011/08/11 675
677564 공주의 남자 재밌게 보시는분 없으세요?^^ 9 공주의 남자.. 2011/08/11 1,254
677563 얼마전에 외국에 있는 오빠 부부가 아이를 굶긴다는 글이요.. 혹시 그 뒷 얘기 있었나요? 4 ㅡㅡ+ 2011/08/11 2,562
677562 생리 늦추는 약 말이죠..^^ 2 여행가기힘들.. 2011/08/11 343
677561 초3 아이랑 일주일 차 없이 여행 가능할까요? 4 .. 2011/08/11 354
677560 박정현 같은 딸이 있었음 좋겠어요. 9 나이차는 4.. 2011/08/11 1,694
677559 전달된 사진이 2장있습니다. 사기 2011/08/11 442
677558 남편이 여성으로 부터 편지를 받았다네요.-글내림 2 남편의 편지.. 2011/08/11 1,072
677557 어느정도 해야 라운딩을 다 소화할까요? 8 골프 2011/08/11 481
677556 주사? 필러? 로 코 높게 하는거 효과 있을까요? 4 여름 2011/08/11 987
677555 청결한 화장실 조건 두가지.. 방향제 추천해 주세요^^ 3 물기와 향기.. 2011/08/11 1,575
677554 참 뻔뻔한 법조인…'성추행' 前 판사, 변호사 등록 1 세우실 2011/08/11 206
677553 아이방 스위치 커버 주변이 너무 더러운데요~ 6 깨순이 2011/08/11 739
677552 우리 동서 아이 증상인데요, 혹시 아니겠죠? 17 조마조마 2011/08/11 3,809
677551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주변 숙소 13 지방 고3엄.. 2011/08/11 1,245
677550 간장닭강정 진짜 맛있는 레시피 비율 아세요ㅜㅜ 레시피 2011/08/11 294
677549 시어머님 이런 심리는 무얼까요? 5 궁금하다 2011/08/11 1,177
677548 82 관리자님...댓글 수정기능 추가 해주시면 안될까요.. 18 ..... 2011/08/11 605
677547 이혼준비 1 역삼동 2011/08/11 1,048
677546 강호동..한달에 1억 2천 버는건가요? 28 한달에 1억.. 2011/08/11 1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