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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쌍꺼풀 하면 어색할 가능성이 더 많을까요?
아니었거든요.근데 눈꼬리가 처진 편 이고 나이 들면서 아무
래도 눈두덩이가 내려앉기 시작 하니 답답해보이기도 하고
뭔가 좀 쌀쌀해보인달까..무엇보다 눈꼬리가 점점 더 처지니
자꾸 쌍꺼풀이라도 해줘야 하나 싶은거에요.
피부가 얇은 편 이라 눈두덩이 지방이 있는 편 이래도 라인
이 손으로 만들어도 잘 잡히긴 하는 피부인데...나이가 나이
인만큼 팔자주름이나 눈밑인디언주름?같은 것 도 보이고 하
거든요.이 상태에서 쌍꺼풀 했다가 괜히 싸나워보이고 어색
해보이는 인상 될까 걱정도 되는데 저처럼 40 넘어서 하신 분
들 어떠신가요?
쌍꺼풀 완전 크고 굵어서 왕눈이인 딸아이랑 남편은 반대
하더라구요. 쌍꺼풀 해서 어색하고 무서워지면 어쩌냐구요.
엄마같지 않고 다른 사람 되는게 싫다기도 하고;;그래도 전
자꾸 처지고 작아지는 눈 볼때마다 하고 싶은데..옆에서
의욕상실 되는 말 을 자꾸 하네요. 올겨울에 할까 하던 맘이
소심해지는데...제 나이때 하신 분 이나 주변에 하신 분 들
이야기 좀 해주세요~
1. ..
'11.8.11 1:02 PM (218.39.xxx.38)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43인데 작은 눈 아니었어요. 쌍거플은 없지만 눈거플이 얇아서 줄이 여러 개 생기더라고요. 제 주변에 하신 분들 뵈었는데 복불복이었네요.
어떤 분은 살짝 잘 되어서 눈처짐이 없어 보이시고 어떤 분은 좀 사나운 인상으로 보였어요
절대 그런 이미지 아니셨는데.. 저도 고민이에요. 젋은 아이들 보면 라인이 잘 잡혀서 예뻐 보이던데 노화피부에도 그럴지는 모르겠어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2. 저는
'11.8.11 1:09 PM (121.190.xxx.219)50넘어서 했어요. 눈이 처지면 인상이 우울해 보이죠^*^ 한살이라도 젊을때하세요. 요즘엔 병원에서 크고 사납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3. 성형인간
'11.8.11 1:10 PM (118.34.xxx.137)저는 42살이고, 지난 5월에 했어요. 저도 눈이 작지않았지만 쌍꺼풀이 한쪽만 있었고,
쌍꺼풀없는 쪽 눈은 좀 날카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짝눈이어서 균형맞추고싶은 맘에 했고요.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없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잘 된 편이에요.
앞트임은 안해도 되겠다고 해서 안했고, 수술로 눈이 좀 동그랗게 된 편이라서 그런지 인상도
발랄해보이고..좀 더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습니다.
제 친구랑 같이 했는데 둘 다 아주 자연스러워요.
망설여지시면 병원 가서 직접 상담해보세요.
의사선생님이 쌍꺼풀 라인 잡아서 대강 수술후 모습이 어떤지 보여주거든요.4. ..
'11.8.11 1:23 PM (114.207.xxx.153)저희 엄마 40대에 하셨고 지금 60세이신데 아직도 자연스럽고 예뻐요..
5. 원글.
'11.8.11 1:29 PM (122.34.xxx.74)제 눈매도 날카롭게 보이는 동시에 우울해보이기도 하더라구요.30대때 강남쪽 가서 상담
해본 적 있는데..그때는 그래도 젊을때라 그랬는지 해서 어색해질 눈 은 아니라고 했거든요.
눈동자 자체가 큰 편이라 많이 커지겠다고 했고..미간이 살짝 넓은 편 이라 몰려보이거나
하지 않을거라고 했구요.요즘은 앞트임 생겼으니 그것도 권할거 같긴 해요.
분당쪽이 가까운데 그래도 강남이 낫겠지요?하신 분 들 괜찮으시다니 의욕이 생기네요.
하신 곳 첫 글자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전 강남쪽 쌍꺼풀 잘 한다는 몇 군데 찜 해놓긴
했는데 다시 추려서 세군데 정도 가서 상담 해보려구요.6. ..
'11.8.11 1:40 PM (110.14.xxx.164)20대때처럼 이쁘게 빨리 아물진않아요
감안하고 하세요
더 나이들수록 더 안좋지요 50 대 이상 하면 정말 사나워 져요
아는사람 엄마도 사나워 보이시던데- 그친구가 그러대요 원랜 좋은 인상이셨다고 ...
진짠진 몰라도요7. 하세요
'11.8.11 3:59 PM (180.66.xxx.63)저도 40살에 신사역 4번출구로 나가서 했습니다 ㅎㅎ
요즘 80까지 사는 세상에 40이면 딱 절반인데 나이많아서 어색하다니요?
그것보다는
내얼굴에 맞게 잘하는 곳을 선택하는게 중요하죠
전 앞트임하고 반영구로 아이라인 까지 했습니다
거울보며 만족합니다 ㅎㅎ8. 원글.
'11.8.11 4:24 PM (122.34.xxx.74)신사역4번출구라.. 그근처 찾아봐야겠네요ㅎㅎ휴대폰 셀카로 아무리 봐도
하는게 더 생기 있어보이고 나아보이더라구요ㅎ 집안도 싹 바꿔보고 싶고
눈도 손대고 싶고 요즘같은때 돈 쓸 일을 이렇게 자꾸 궁리 하는게 좀 그렇긴
해도 몇 년동안 워낙 초절약상태에서 살았더니 좀 풀고 싶어지네요.올겨울에
실행에 꼭 옮겨야겠네요.감사합니다.9. .
'11.8.11 8:41 PM (211.224.xxx.216)눈동자가 크시다면 쌍커풀하면 눈 엄청커지시겠는데요. 성예사 이런데에 사진 올려보세요. 하면 좋을까요 물어보는코너 있어요. 신사역 나가면 전부 성형외과 아닌가요? 가정주부시면 방학때 하지마시고 혼잡을 피해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