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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운동시킬때요..잘하는애 보면스트레스 받나요??

ㄷㄷㄷ 조회수 : 408
작성일 : 2011-08-11 12:51:25
애나 엄마나 말이에요.
내아이보다 늦게 들어온애가 훨씬잘한다거나 그럼 애도 스트레스받고 그런다던데...특히운동같은건여러명이 같이하는거라 미술이나 음악보다 티가 많이나는편이라던데... 우리조카도 태권도하다가 딴애들이 쉬는동안 띠색깔이 달라지니까 관두더라구요..
IP : 211.200.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y
    '11.8.11 12:52 PM (115.143.xxx.59)

    신경이 아주 안쓰이는건 아니겠지만..스트레스받는것까지는..좀..
    아이마다 잘하는게 다르고 그릇이 다르니..그냥 인정하는거죠.

  • 2. 그지패밀리
    '11.8.11 1:08 PM (211.108.xxx.74)

    학원을 보낸 목적만 생각하세요.
    안그럼 애 못키웁니다.
    제가 늘상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우리애도 나가서 애들땜에 피곤해지는 일이 생겨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만 집중할려고 해요.심지어 애들이 왕따를 시키는 일이 생겨도 자기 할일은 할려고 하더라구요.
    다른애 영향받으면서 피곤해 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묻는질문의 답은 전혀 아니요.

  • 3. funfunday
    '11.8.11 1:34 PM (211.37.xxx.105)

    진도가 늦은 아이는 좀 속은 터지지요. 그래도 참고 기다리면 실력이 늘어요.
    취미로 하는 예체능 이면 다른 애들과 비교할 필요 없지요.
    그리고 뭐든 한두달로 무슨 큰 결과를 기대하시던데 그건 아니지요.
    일년이상 꾸준히 하게 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바든ㄴ 스트레스 엄마가 풀어주는게 중요하구요.
    아무래도 아이 스스로 잘 알더라구요. 자기 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엄마가 못한다고 눈치 안줘도 충분히 스스로 스트레스 받으니
    엄마가 풀어줘야해요. 운동이든 음악이든 즐길수 있으면 하라고 해야지요.

  • 4. 걔랑후라이
    '11.8.11 2:19 PM (116.123.xxx.212)

    속터지긴 합니다. 운동 신경은 하위 1% 음치 박치에 가사도 잘 못외우고 그림은 여태깟 졸라맨인 8살 아들 키우면서 가끔 내 아들이 남들보다 잘나서 뿌듯한 맘 가질 수 있음 좋겠다 생각할 때 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도 알더라구요. 자기가 잘 못한다는걸 알면서 더 움츠러드더군요.

    아이에게 잘하는 것 보다는 더 중요한건 즐기는거라고 말하는게 사실은 저에게 거는 최면 같은거랍니다.

  • 5. 그냥
    '11.8.11 3:55 PM (218.39.xxx.15)

    자기아이한테만 집중하는 거죠. 공부는 몰라도 예체능쪽은 뭔가 탁월한 재능이 우선시되는것 같아요. 저도 저희아이가 꾸준히 해서 성실하게는 하지만 탁 치고 올라가는 아이들을 보면 어쩔수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할때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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