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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어때요?

라일락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1-08-11 12:50:55
원불교에 다녀보고 싶은데요..
여기는 일요일마다 교회처럼 교당에서 법회도보고 그러더라구요..
알아보니 지역마다  교당이있구요..
불교랑은 약간 다른점도 있지만 맥락은 비슷한거같아요..
어린시절부터 집안이 교회에다녀 그냥 다녔고 결혼해서도 열심히는 아니지만 다녔는데
저하고는 안맞는것 같아요..교회는 제가 필요한 마음수양이 전혀 안돼요..
그리고 원불교 청정주 외우면 마음이 많이 편해질까요?
IP : 112.168.xxx.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1 12:58 PM (1.225.xxx.148)

    시어머니께서 다니시는데 마음수양에는 좋은것 같아요.
    봉사도 많이 하시고 저도 고민중인데 젊은사람은 없을것 같아 망설이고 있어요.

  • 2. 원불교
    '11.8.11 1:00 PM (163.180.xxx.238)

    원불교 청정주 좋아요^^
    저는 간혹 자다가 좀 무서워질 때 무의식적으로도 청정주 외워요.
    암튼 가까운 곳에 원불교 교당있으면 다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아무래도 시골? 농촌지역은 젊은이들이 상대적으로 좀 적더라구요.
    원글님 어느 지역 사세요?
    정말 관심있으시다면, 제가 교당 추천해 드릴께요^^

  • 3. ...
    '11.8.11 1:07 PM (112.173.xxx.72)

    윗님. 저 원글이는 아니지만 교당 추천 부탁드려요..
    여긴 경남 밀양이에요-

  • 4. ..
    '11.8.11 1:11 PM (59.9.xxx.212)

    앗 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서울 송파구에요

  • 5. .
    '11.8.11 1:16 PM (1.225.xxx.148)

    마포지구에 원불교 교당 있는데 그곳 분위기가 어떤지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 6. 원불교
    '11.8.11 1:17 PM (163.180.xxx.238)

    앗.. 추천이란게 좀 조심스러운데(사람마다 취향이나 그런게 다 다르니까요^^;;)
    감자기 좀 막 책임감이 느껴지는데요..
    암튼 한번 가셔보시고 결정하셔도 되니까 그냥 코멘트만 드립니다.
    밀양은 원불교 밀양교당 있어요. (검색하면 주소랑 나오니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송파구 댓글님은 강남교당 나가보셔요.
    강남교당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교무님 설법 좋습니다. 젊으신 분들도 많고요.

    이상은 그냥 추천일 뿐이니.. 결정은 각자의 몫입니다^^
    인연따라 좋은 느낌들 받으시고.. 마음공부하시는 기연되시기를 바래보네요..

  • 7. 길게
    '11.8.11 1:19 PM (14.43.xxx.149)

    적다가 날라 갔네요. 욧점만 다시....
    불교, 개신교, 천주교에 이어 4대 종교이구요....
    우리나라 태생 종교입니다.
    우주 만라 진리를 원으로 표상되기에 원.... 그럼, 왜 원교라 안하고 불자를 넣어서 원불교냐?

    창시자가 암만 생각해도 불교와의 인연이 지대하기에 원불교라 했구요....
    생활 불교하 칭할수 있을 정도로 불교와도 매우 밀접합니다.

    성직자의 태반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매우 진취적인 종교죠.
    천도재의 예만 봐도 음식 공양은 없으며 향과 꽃 만으로 공양을 합니다.
    당연한게, 육신을 떠난 영혼이 음식을 탐할리 없으며, 탐해도 안되죠.
    그 습성을 끊어 주는것이고, 불법을 인연으로 극락 왕생을 빌어주는거죠.

    법호까지 받으신 어머니.... 돌아가신 날에 비로소 원불교 교도가 되었네요. 제가....

  • 8. 원불교 좋아요
    '11.8.11 1:39 PM (115.140.xxx.164)

    저는 시댁식구들이 원불교를 다녀요...
    저와 신랑은 종교가 없구요...
    만약 종교를 가지게 되면 원불교를 택할 거 같아요...
    원불교의 "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이 말을 듣고, 종교인이 아닌 저의 삶이 많이 달라졌어요.
    다른 종교와 달리 이기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저희 시부모님도 작년에 법호 받으셨는데... 그 행사가 너무 검소해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정말 종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9. ..
    '11.8.11 1:55 PM (115.136.xxx.29)

    남편이 기독교신자인데요. 교회형(신학대)이 부탁해서
    불교, 원불교, 천주교에 대해 알아보게되었는데요.
    그때 원불교 교당인가 그런곳까지 갔었고 알아보았는데
    제게 너무나 깨끗하고 좋은 종교여서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좋은 이야기 들어서인지 가끔은 원불교가 나오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지금도 그래서 들어와 봤어요.

  • 10.
    '11.8.11 2:06 PM (220.89.xxx.135)

    저 개인적으로 마음공부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검소한 행사도 마음에 들구요
    초파일 연등 똑같이 달았을때 정말 느끼는게 많았어요

  • 11. 불교 아닌가요?
    '11.8.11 3:30 PM (116.37.xxx.37)

    저는 원불교가 불교의 한 종파인줄 알았어요

    조계종 천태종 그런거처럼

    그럼 원불교는 불교의 종파가 아닌 독립된 종교라는 얘긴가요?

  • 12. .........
    '11.8.11 3:35 PM (210.112.xxx.153)

    죄송한데
    윗분들 원불교 알바신가요?
    종교 알바는 없을 듯 한데......
    제가 원불교라면 나름 잘 아는데 이리 칭찬일색은 처음이라서...

  • 13. 원불교
    '11.8.11 4:05 PM (163.180.xxx.238)

    에구 무슨 알바까지..
    세상사.. 어떻게 100% 좋은 것만 있겠어요.. 남들 다 좋아도 나랑 안맞을 수도 있지요. 그럼 그게 진실인 겁니다, 그것 또한.. ^^
    종교도 마찬가지구요.. 경험 경험이 다 다르고 취향이 다 각각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
    '11.8.12 1:12 AM (59.19.xxx.29)

    중곡동에 이명륜 교무님이 아주 수양이 많이 되신 분입니다 그 분이 가는 교당마다 알게 모르게 신자가 늘어나 없던 교당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저희도 그 분의 인격에서 나오는 덕을 크게 입었다고 할 수 있자요 기독교 다니던 작은애가 교회의 배타성에 실망하고 무교로 있다가 그분 만나고 원불교로 바꾸었는데 열심히 다니지는 않아도 계속 다닐것이라고 합니다 큰애도 법명 받았고요 저는 카톨릭 울 남편은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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