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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 미니핀 키우시는 분 계세요?
정말 거의 열에 구는 화이트 말티즈...
미니핀 잘 안키우나요?
삐쩍 마르고 작으며 털이 없어서 일까요?
키우시는 분 어떠세요.
1. .
'11.8.11 12:40 PM (125.152.xxx.173)수명이 다른 개에 비해 짧단 말을 들었네요...
울딸이(초3) 개박사....동물박사 거든요.....ㅎㅎㅎ2. ...
'11.8.11 12:47 PM (36.39.xxx.240)수명은 키우는환경에 따라 달라요 저희언니네 미니핀 두마리는 18년 17년살고 작년 올해 죽었어요
단점은 털이 장난아니게 빠져서 테이프들고살아야해요
흰옷을 못입을정도로...
옷에 작은털이 다닥다닥 박혀요
그리고 순하진않아요~~3. 로그인
'11.8.11 1:28 PM (121.147.xxx.152)자게 글 읽고만 가려고 로그인 안했다가 여기 답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ㅋㅋㅋㅋㅋ
저희 집 미니핀 10년째 기르는데요, 세번째 강아지구요.
첫째 강아지는 사고로 11살 때 죽었고 ㅠ.ㅠ
둘째 강아지는 천수를 다 하고 19년 살고 작년에 죽었고,
지금 강아지는 다섯살이에요.
윗분 말씀처럼 털 장난 아니게 빠지구요, 목욕시키다 욕조 막힌 적도 있어요 ;;;
성질도 그닥 순하진 않고 주인한테 막 덤벼들구요 ;;
그래도 영리하고 쿨해서 키울 맛은 나니 계속 같은 종의 강아지만 들이게 되네요.4. ....
'11.8.11 1:30 PM (210.104.xxx.6)전 4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결코 순하진 않습니다 ㅋ 처음 데리고 오시면 웬만한 인내심 갖곤;;;
추위도 많이 타고 특히 털 ㅠ_ㅠ 여름에 한번 안고 나면 팔에 털이 다다다다닥 붙어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없으면 못잘정도가 됐네요 ㅋ
그리고 우리강쥐는 12킬로입니다 ^^;; 모든 미니핀이 작진 않아요~
미니핀 하면 까칠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5. 10년째
'11.8.11 1:47 PM (59.31.xxx.177)기르고 있습니다. 정말 목욕시키다가 막혀요 ㅠ.ㅠ
매일매일 엄마가 거실 지나다니는 걸 잡아서 시원~하게 털 쓸어주면 우두두두~~~
단모라 날리지 않지만 탁 가라앉아선 잘 떨어지지 않아요. 속옷에 붙어나올 떄도 있고..
까칠해요. 많이 만지는거 싫어하고요 추위 잘 타서 이불꽁꽁 사메고,
윗님 반가워요 저희 강아지는 다이어트 해서 8Kg이예요. 새끼때는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우리 개님은 놀아줘야 해요. 심심할 때 인형 가지고 옵니다 놀아보라고 -.- 상전이예요.6. ..
'11.8.11 2:33 PM (121.184.xxx.114)우리 진돗개 암넘이 15키로인데...무지 커서 힘들다 하고 있는 데 미니핀이 12키로나 나가나요? ㅎㅎ
7. 우리집에
'11.8.11 3:14 PM (122.36.xxx.11)있어요.
10년째. 몸무게는 5k 좀 더 나가니...딱 표준형
털 많이 빠집니다.
털갈이 때만 되면 제가 청소기를 들고 삽니다.
1년 2번 정도
그 외는 안빠지고요.
성격은 개 나름. 우리집 개는 까칠하지 않아요
사람 무지 좋아해서 모든 방문객을 거의 주인급으로 좋아해줍니다.
영리하고 쿨한 성격.
매달리거나 치대거나 하는거 많이 안하고요
좀 쉬크한 편 입니다
점잖은 편이고요.8. 복돌네
'11.8.11 5:55 PM (125.128.xxx.26)저희도 미니핀 두마리째를 작년 가을 열네살 되던 해 보내고.. 지금은 말티 데리고 있습니다만.. 순하다기보다는 까칠하고 영리하고 시크한 맛에 키우죠 ㅎ. 미니핀 키우던 사람은 계속 미니핀 키우게 된다 그러더라구요. 저도 조만간 다시 분양받고 싶고요 ㅎ. 털 장난 아닙니다 까스방테이프로 미리 찍찍 빗듯이 뽑아버리기도 하고 ㅎㅎㅎㅎ
9. 복돌네
'11.8.11 5:57 PM (125.128.xxx.26)얘도 5.8키로에서 다이어트 시켜서 4.8까지..(심장병 때문에 하는 수없이) 먹성도 좋고 미니핀이 살 잘 찌는 애들이라고도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