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어울리는 음식 뭐있나요. 김냉에 얼마나 보관할수 있을까요.

[양배추 스트레스]

자리만 가득 차지하는거 같아서 버리자니 그렇고...
4통이나 있네요.
3주지난 것도 있는데 이건 버려야겠지요.

안해먹고 있다가 버리는것도 스트레스네요.

지금 가진거라곤 장조림용 쇠고기 600그람, 감자, 파, 고추, 양배추 많이, 양파,
이걸로 뭘 해먹어야할지
만사 귀찮고 막막...
냉장고가 차있으니 시장보기도 그렇고, 있던거라도 해치워야겠기에...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ㅇㅇ]

전 양배추 있으면 오코노미야키 해먹어요. 양배추 한통은 그냥 흡입이죠.

[.]

그냥 쪄서 찬밥에 둘둘 말아서 된장 꾹 찍어 드세요.

[.]

양배추로 검색하시면 좋은 방법 많이 나옵니다.
쪄써 쌈싸먹거나, 채쳐서 사! 라! 다!
떡볶이에도 듬뿍 넣어 먹고, 코울슬로,
볶음면(쌀국수나 우동, 스파게티면) 할 때 넣으면 맛있어요.
피클이나 김치를 담그시던가요..

[생잎으로]

한 바구니 씻어 놓고
컴터하면서 씹어먹고 있어요.
이젠 습관화가 되어서 양배추 1/4쪽은 그 자리에서 뚝딱,,,,
우리몸에 효소를 넣어주는 거래요...생으로 드셔버릇하셔요..와작 와작,,,,
없어서 못 먹는데...
야채볶음할때도 썰어서 같이 올리브에 뽂아 먹어도 많이 들어 가고요...
3주 지난것 버리지 마셔요...배추는 한 철 보관도 가능하니까..통으로 랩에 싸서 김냉야채코너에 보관하셔서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