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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한 깨달음.
반성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1-08-10 11:11:14
IP : 118.38.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1.8.10 11:14 AM (203.247.xxx.210)망치의 충격이 전달되네요;;;
고맙습니다^^2. 정말
'11.8.10 11:29 AM (14.53.xxx.193)역지사지란 걸 제대로 깨달은 분이시네요.^^
3. .
'11.8.10 11:42 AM (180.68.xxx.118)오~ 7년 차에 거저 깨닫고 갑니다. ^^
4. ㅇ
'11.8.10 11:43 AM (58.227.xxx.121)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몸이 안따라가서 이전보다 소흘히 하신거라면 시어머니께 그런 말씀을 드리세요.
이해해 주실거라고요..
글쎄요.. 나를 낳아준 내 부모도 내가 얘기 안하면 몰라요.
어떤 관계든, 딱 내가 보여준 만큼만 보더라고요.
얘기도 안하고 알아줄거라고 혼자 생각하시고 또 혼자 서운해 하시고.. 그러지 마세요.
그리 좋은 시어머니셨다면 원글님 몸이 안좋아서 이전처럼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속상하다..
뭐 이런 말씀만 평소에 드리셨더라도
원글님 시어머니가 원글님께 서운해 하실 일도, 원글님이 시어머니께 서운해 하실일도 없었을거예요.5. 좋은 분
'11.8.10 12:03 PM (118.38.xxx.139)맘이 이뿐 분이시네요
전 7년차인데.. 시어머니는 엄마처럼 그리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살갑게 대해도.. 그게 잘 전달되는 분이 아니구요
첨엔 열심히 해도 인정못받는게 화가나고 섭섭했는지
지금은 그냥 저도 거리를 두고
할만큼만 하자... 결론내렸어요
내친정식구 형제들도 30년 가까지 같이 살아도 잘 모르는데
결혼해서 첨본 시댁식구들이 절 이해하고 알기가 힘들지요
맨날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어찌보면 가까운 이웃보다 먼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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