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맏겨 준돈 주식 했다가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다행으로 위로 받는 것은 그동안 벌어놓은 돈을 잃었다는 정도(물론 원금도 조금 까먹었지만 벌어 놓은 것이 있어서 다행 ㅡ.ㅡ:: )
아침 뉴스보니까 뉴욕이랑 유럽이랑 주가가 올랐는데
그냥 주식으로 모험하지 말고 주가 떨어졌을때 펀드에 넣어놓을까요?
지난번 일본 지진때 펀드 에 넣어 놓은 것 찾은 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단타로 좀 벌어 보자고 주식 시작했던건데.....
어차피
번것도 없고 까먹은 건 조금이니까 그냥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하고 다시 펀드에 넣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오늘 주가가 좀 오를 것 같은데 모험을 다시 해 봐야 하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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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뉴스보니 뉴욕이랑 유럽은 주가가 올랐던데...
ㅠㅠ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1-08-10 08:49:00
IP : 222.98.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0 8:58 AM (58.233.xxx.27)어제 단타로 들어간 개인들은 분명 오늘 내일 반등 나오면 어느정도 풀고 나갈거에요..
그리고 지금 이 반등을 이용해 묶인 사람들도 어느정도는 정리를 하고 나와야할 타이밍이구요..
좀 더 관망하고 결정하세요..2. ...
'11.8.10 9:14 AM (222.233.xxx.161)지금 보니 개인들만 사들이고 있네요
외국인들 계속 내다팔고 잇고요
좀더 기다리는게 좋지않을까요3. ...
'11.8.10 9:19 AM (119.196.xxx.179)외국인들 나가기 좋게
환율내려놓고
출구마련해 주고 있네요~~ㅎㅎㅎ
개미들만 또 박살나겠군
무지해서 돈날리는 줄도 모르고
증권사 은행 탓만하니..
싸구려 물건 비싸게사서 바가지 당하고
물건써보니 형편없다 판매한사람한테 가서 항의하는 꼴..4. ...
'11.8.10 9:33 AM (119.196.xxx.179)은행이나 증권사 직원들만
이럴때 아주 불쌍...
안짤릴려면 펀드많이 팔아야하고
오른다고 해야 물건을 팔지...
애널이나 은행 직원들한테가서 항의하지 마시길
그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자기 직업 성실히 수행하는데 정직까지 할필요가 없고
정직하면 자기 일 짤리는데
모든게 탐욕을 가지고서 투자한 투자자 자신의 탓이란걸..
왜 남탓을하고 울고 불고 항의하고..
진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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