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하는거 정말 싫어요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1-08-10 08:16:58
대체 생리해서 좋은점이 뭔가요?

매번 하는거지만 정말 화가나네요.

남자들이 군대군대 하지만

날짜수로 따져보니까

생리하는 기간이 군대하는 기간보다 훨씬기네요.

여자는 임신도 해야되구요.

솔직히 여자가 정치계에서 성공하기도 힘들고,

아직도 여성차별이란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여자들이 좀더 살기가 편한것 같긴해요.

아직까진 가장의 책임도 조금 덜하고, 아직은 시집을 잘가면 그럭저럭 편하게 살수있으니..

여자지만 그나마 아랍 이런데서 안태어나고 한국에서 여자로 태어난것에는 감사를 해요.

하지만 생리는 정말 -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용추가+)
생리통 약하게 하는 비법들은 없으신지요?
IP : 112.185.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하긴 하지만
    '11.8.10 8:24 AM (115.137.xxx.194)

    여자로 태어났으면 운명으로 해야 하는 것. 젊음과 건강의 지표이기도 하기에 그 불편함도 감사합니다.

  • 2. 그것조차도
    '11.8.10 8:25 AM (61.76.xxx.8)

    증말 싫죠~
    그렇지만 막상 완경이 지나고 보면............. 정말 쓸쓸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더불어 편하고 해방된 느낌도 좀 있긴하구요.
    아직 젊어서 치르는 고통이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예요.~! ^^*

  • 3.
    '11.8.10 8:28 AM (61.170.xxx.57)

    많이 젊으신가요?
    부럽네요.ㅎㅎㅎ
    언제 끊길까 싶어 노심초사하는 사람도 있는데...
    생리가 있다는 건 젊음의 증거이기도 하지만, 여자의 건강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해요.
    갱년기가 가까와지니, 내게는 절대 안찾아 올 거같은 노인이나 걸리는 줄 알았던 질환들이 조금씩 고개를 드네요, 관절염이니, 눈 관련 문제 등등...
    생리라는게 귀찮아서 그렇지 감사할 존재더라구요, 적어도 저한테는요...

  • 4. 어머..
    '11.8.10 8:34 AM (114.201.xxx.80)

    저도 윗분들처럼 폐경될까 요새 걱정이 많답니다.
    예전에 일할 때 생리 때가 되면 죽을 지경이었는데
    이제 50이 다 되가고 슬슬 조짐이 보이니 덜컥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원글님 젊음이 부러워요.

  • 5. ,
    '11.8.10 8:41 AM (61.106.xxx.69)

    건강하다는 증거죠..40넘으니 생리양도 많이 줄고...폐경되고 나면 갱년기증상 나타난다네요.
    군대랑 비교는 좀 그렇네요. 뻔한 비교.

  • 6. 긍정
    '11.8.10 8:45 AM (114.207.xxx.184)

    생리기간 동안에 식이조절만 잘하면 다이어트에 도움됩니다.

  • 7.
    '11.8.10 8:50 AM (203.142.xxx.231)

    나이 먹으니 생리하는게 너무 고맙고 오래오래 해줬음 바라게 되네요

  • 8. 원글
    '11.8.10 8:51 AM (112.185.xxx.131)

    젊음의 상징인건가요?ㅎㅎ 그렇다면 생리통을 줄이는 노하우같은건 없으신가요오

  • 9. 약간공감..
    '11.8.10 8:51 AM (221.133.xxx.220)

    생리할때마다 남자는2년가는 군대를 나는 몇십년에 나눠가는구나 싶어요..ㅋㅋ
    극심한 생리통때문에 생리날짜 다가오는게 두려울정도였거든요.ㅠㅠㅠ
    요즘은 채식해서 생리통은 많이 줄었는데
    생리전증후군은 아직도 여전하네요

  • 10.
    '11.8.10 8:57 AM (71.231.xxx.6)

    왜 아랍과 비교할까요?
    이스라엘/미국도 같아요
    미국여자들 일 무지 많이해요
    남여평등 외친결과로 일도 남자와 똑같이 하죠 ㅋㅋ

    생리기간동안 힘들긴 해도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해야죠

  • 11.
    '11.8.10 8:59 AM (71.231.xxx.6)

    아~~생리통이 심하시구나...
    그렇담 이해가 되네요 ㅠㅠ

  • 12. ...
    '11.8.10 9:42 AM (119.200.xxx.23)

    몸이 안 좋으면 생리통이 생겨요.
    환경호르몬이나 플라스틱용기 조심하고 인스턴트 첨가물 들어가 있는 음식 먹지말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 섭취해줘야 하고 우유도 동물성식품은 줄여야 해요...면생리대 사용하고
    생리통이 심한 것은 몸이 안 좋거나 노폐물이 많이 쌓인다는 것이에요. 식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생리 임신과 군대는 비교대상이 아니구요.
    시집 잘가면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들이 많으니 여성 성차별이 있을 수 밖에 없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독립적인 경제력이 있어야 남녀든 누구든 동등해질 수 있습니다.

  • 13.
    '11.8.10 9:43 AM (121.167.xxx.244)

    제가 십여년 전부터 면생리대를 쓰는데..
    전 원래 생리통이 별로 없었는데 (이틀째에 조금 아픈 정도) 그마저도 없어졌고
    면생리대 쓰고 생리통 줄었다는 후기를 많이 봤어요.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이미 많이 해보셨겠죠..팥주머니를 전자렌지에 데워 올려놓기도 하고
    저는 전기찜질기를 잘 썼어요. 배에 달고 다녔는데..좋았어요.
    여러 가지 시도해보세요..^-^

  • 14. ddd
    '11.8.10 10:01 AM (121.130.xxx.14)

    저도요 생리전 몸이 축축 처지고 너무 피곤하고 졸리고, 배란기대도 너무 피곤하고 한달에 제 컨디션일때가 별로 없더군요. 그리고 생리통에 대한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요. 아플까봐 미리 겁이 날 정도니까요.저도 그냥 군대가고 생리안하는걸 택하고 싶어요.

  • 15.
    '11.8.10 10:16 AM (58.227.xxx.121)

    자궁이 건강해지면 생리통도 덜해져요.
    운동 꾸준하게 하고 먹거리 신경스고 면 생리대 쓰고 등등..
    저기 위에 배를 따뜻하게 하는게 좋다고 하신분 계시는데 저는 겨울에 추워서 전기방석 깔고 앉았더니 생리통도 좋아졌어요.
    또는 한약 먹어도 좋아지기도 하더군요.
    저는 생리때 편두통이 너무너무 심했는데 한약먹고 좋아졌어요.

  • 16. 쓸개코
    '11.8.10 11:22 AM (122.36.xxx.13)

    기다려질 나이가 올거에요^^;

  • 17. 눈썹문신할때
    '11.8.10 11:50 AM (180.71.xxx.161)

    전요
    나이가드니 눈썹도 빠져 문신을 할깨 고민중이예요^^

    생리! 젊다는 증거이니 즐기세요^^
    생리통이 심하면 면생리대 써 보세요
    우리딸도 생리통이 심해 그때만 되면 예민해져서는
    신경질을 툭툭 내고 짜증을 부려서
    면생리대를 권했더니 처음엔 그걸 어찌 쓰냐며 더욱 신경질을 부리드라구요
    살살 달래고 구슬려서 쓰게 했더니 지금은 면생리대만 씁니다.
    생리통이 90% 없어졌대요
    그리고 개운해서 좋다고 합니다.

  • 18. 미레나추천
    '11.8.10 12:01 PM (1.251.xxx.1)

    생리 하는것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봐요~~
    결혼하셨다면 미레나 하세요
    피임+생리 안함
    훨훨 날아갈 것 같습니다.

  • 19. 아고
    '11.8.10 5:18 PM (119.206.xxx.115)

    날은 덥고 몸은 생리하니..진짜..죽을맛입니다.
    이 더위에 식구들 밥은 해바쳐야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053 경복궁,교보문고이용시 주차 2 경복궁 2011/08/10 2,821
677052 아침에 뉴스보니 뉴욕이랑 유럽은 주가가 올랐던데... 4 ㅠㅠ 2011/08/10 1,027
677051 그늙다리 선배의 말이 얼마나 비수였으면 성형을 해야했을까나 6 안타까움 2011/08/10 2,055
677050 자기전에 술 한 잔 하는거 몸에 안 좋을까요? 3 오호 2011/08/10 509
677049 "日, 독도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검토" 4 화난다 2011/08/10 365
677048 종로3가 주변 음식점 아시는데 있으시면... 1 소개시켜주세.. 2011/08/10 240
677047 모기에 물려 너무 가려워요..! 1 창피 2011/08/10 307
677046 생리하는거 정말 싫어요 19 2011/08/10 2,848
677045 망원 한강수영장 팁 좀 주세요~ 5 놀러갈까 2011/08/10 860
677044 백화점 세일은 언제쯤 할까요 1 세일 2011/08/10 537
677043 8월 1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08/10 114
677042 스마트폰 와이파이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9 완전컴맹 2011/08/10 726
677041 자기가 쓴글만 따로 볼순없나요? 3 82초보 2011/08/10 389
677040 용기를 주세요 7 새아침 2011/08/10 660
677039 팔순친정엄마와 함께 갈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엄마건강해야.. 2011/08/10 862
677038 도대체..왜?제가 예민한건지.. 21 피아노 2011/08/10 2,700
677037 중3 공부 기초가 너무 안되어 있어요 1 중3 2011/08/10 729
677036 급) 김포에서 신내동(서울의료원) 차로 가는경로 부탁해요 4 자유 2011/08/10 172
677035 추석 열차표 예매성공!!! 14 서울살이 2011/08/10 1,214
677034 휴대용 유모차 실용적일까요? 8 고민맘 2011/08/10 687
677033 대학병원 건강검진? KMI건강검진? 차이 많이 날까요? 1 건강 검진 2011/08/10 2,322
677032 제주도 횟집 추천 부탁드립니다.벵에돔,돌돔으로요~ 2 물고기를 못.. 2011/08/10 365
677031 마구 눈물이 나요. 13 마음이. 2011/08/10 2,186
677030 36살이나 먹은 노처녀니까 '아무나 업어가게' 혼자 걸어가! 53 상처 2011/08/10 11,618
677029 추석열차 예매는 왜이렇게 하나요? 4 ㅁㅇ 2011/08/10 800
677028 초6에 수내초 전입하면 어느 중학교로 배정받게 되나요? 고민이 많아요~~ 6 늦죠? 2011/08/10 611
677027 다이어트 도시락 주문했어요;; 2 음... 2011/08/10 1,028
677026 산아래 한식기 4 한식기 2011/08/10 1,483
677025 안&박 청춘콘서트 (일산, 원주 신청하세요) 2 비트 2011/08/10 326
677024 티*에서 10000원짜리 자유이용권 5000원에 풀렸당 아리*움 2011/08/10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