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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표 예매성공!!!

서울살이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1-08-10 06:16:51
크롬깔은 노트북은 실패했는데 울 이쁜 아이패드가 한번에 성공했네요. 이런적 처음이예요. 덕분에 편안히 다시 잠자리로 고고싱합니다. 다른 분들도 꼭 성공하세요!
IP : 111.118.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8.10 6:22 AM (175.119.xxx.38)

    성공ㅎㅎㅎ 코골고 자는 남편 옆으로

  • 2. ㅠ.
    '11.8.10 6:24 AM (211.41.xxx.244)

    전 가는것만 성공 오는건 실패했는데 나중에 대기신청해야지요 ㅠ..

  • 3. ....
    '11.8.10 6:26 AM (116.120.xxx.50)

    집 컴퓨터 넘 느려서 절대 안된다고 피씨방 가야 된다고 며칠전부터
    노래 부르던 울 중딩 아들...
    에라 모르겠다...안되면 말고...하는 심정으로 클릭했더니..
    단번에 피크 시간때 표가 되었네요
    이게 왠일...하도 구박해서 컴퓨터 열받았나...
    암튼...왕복 표...다 구했네요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 4. 미농
    '11.8.10 6:27 AM (59.9.xxx.214)

    저도 성공 ㅎㅎ 요새 티켓팅 자주하다보니 이정도는 누워서 떡먹기네요

  • 5. 저도
    '11.8.10 6:29 AM (110.13.xxx.29)

    성공했습니다.
    왕복둘다요. ~~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요?ㅜㅜ

  • 6. 포그니
    '11.8.10 6:49 AM (59.19.xxx.29)

    엉 저 아직 못했는데 열차번호는 어떻게 확인 가능한가요?

  • 7. 포그니
    '11.8.10 6:50 AM (59.19.xxx.29)

    미리 어제 했어야 하는 것인가본데 미쳐 몰랐어요 그냥 막연히 시간 찍으니까 다 매진이라고만 나오네요

  • 8. ㅜ.ㅜ
    '11.8.10 7:05 AM (27.35.xxx.47)

    저는 6시에 일어나서 하는데 이상하게 하행이 예매힘들더라구요. 자꾸 안되서 잔여석도 없고 해서
    어쩔수없이 이산가족으로 저랑 애들만 9일 오전에 가고, 남편은 나중에 오라고 해야할까봐요.
    쪼꼬만 애 둘데꼬 가려니 앞이 캄캄하네요

  • 9. 된장
    '11.8.10 7:45 AM (121.130.xxx.57)

    110.13님, 제 말이 그 말인데,
    뭐 사실이, 시부모님 살아계실때까진
    이러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ㅜㅜ
    그 후엔 같은 서울 사는 울 형님댁으로 가야겠지요...

    장기적으론 명절 좀 없앴으면....(아들만 있어도 그래요.)
    그.러.나. 절대 안이루어질 일..

    참, 저도 27.35님처럼 하행이 힘들어서 결국 실패고요,
    남의 편이
    지네 집 가는 기차 끊는다고
    창구표 예매하러 역으로 뛰어갔어요.

  • 10. 저는
    '11.8.10 9:12 AM (180.71.xxx.37)

    끈긴했는데 안좋은 시간대에 무궁화에요.
    하필 같은 시간대가 연속으로 끈겨져서 매수 제한에 걸려서
    더 이상 끈지도 못하고
    우울해요. 무궁화타면 입석으로 가는 사람들 많아서 너무 시끄럽거든요.

  • 11. 저도
    '11.8.10 9:16 AM (210.102.xxx.9)

    저도 일찍 눈 뜬 김에...
    예매했는데... 왕복 KTX로 성공했어요.
    결혼 10년만에 처음이예요. 왠지 자랑하고파요.^^

  • 12.
    '11.8.10 9:49 AM (116.122.xxx.60)

    졸업하고 나니 명절되면 좀 쓸쓸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명절엔 갈곳이 있어서
    약간은 들뜬 마음도 있었는데.........형님댁이 멀리 있어서 오며가며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거든요. 국도로 가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내려서 맛난거 먹고.
    제사, 차례 다 없애셔서 명절엔 안다니게 되어 남들 명절 준비로 바쁠 시간에
    느긋하게 지내긴 하지만 때로는 그때의 번거로움이 문득 그리워지곤 하네요.

  • 13. ㅈㅈ
    '11.8.10 10:16 AM (112.185.xxx.131)

    저희 엄마도 예매성공하셨어요
    동생이 추석때 왔다 가야 해서..
    엄마도 여기에 성공했다고 댓글달고 싶었는데
    로그인하기가 귀찮아서 못댓글달았대요
    그래서 제가 대신 달아요 새벽에 잠 설쳤다고 주무시고 있어요
    엄마 탕수육 먹고 싶어요 빨리 중국집 가요 빨리 잠에서 깨어나세요 힝

  • 14. 항상성공
    '11.8.10 10:36 AM (118.131.xxx.69)

    저두 왕복 모두 성공이요~ 명절때는 기차아니면 시댁가는게 당췌 엄두가 않나요 --.
    전 운좋게 신랑이랑 같이 왕복으로 모두 예매에 성공했어요.
    예매 못하신분들한테는 이런말씀드리면 죄송한데, 전 표가 남아돌아 취소해야한다는.. (자랑질 아녀요. 운좋게 잘끊겼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아기 있으신 82쿡 가족들에게 제 남은 표좀 드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저두 애엄마라 아이데리고 짐들고 명절마다 시댁간다는게 버겁다는거 알거든요.
    표못구하신분들 저같이 취소하는 사람들 있으니 금주나 9월중순 수시로 코레일사이트에서 취소표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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