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예매는 왜이렇게 하나요?

[ㅁㅇ]

왜 그냥 아무때나 예매할 수 있는게 아니라 꼭 오늘 내일 6시부터 8시까지만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거에요?
기다리다가 갑자기 화가 버럭 나네요 ㅡㅡ
그럼 만약 오늘,내일 놓치면 열차도 못 타는 거에요?

[..]

화내지 마세요.
10시부턴가 오프라인에서 (각 역에서)팔고
나중에 영화칸이랑 병합승차권이랑 해서 한번 더 팔고
그다음에 좀 더 시간지나면 사람들이 반환한거나 비인기시간대표 남아서 팔아요.
저는 오히려 이게 훨 나아요. 예전에 서울역앞에서 장사진쳤대잖아요.
무엇이 그렇게 화가 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미투]

저도 향후 10년치는 미리 배차 다 해놓고
미리미리 아무때나 좀 예약하게 해줬음 하네요.
< 남의 편 > 집에 가는 표 끊는다고
매번 왜 나만 요러고 있어야 하는지,원!

[...]

사실 아무때라는 게 있을 수 없어요.
어차피 티켓 오픈하는 순간은 있을 거고 사람들이 다 그 시간에 몰려들텐데요.
수요 >> 공급인 현실 때문에 불편함이 오는 것이지 예매시스템 문제가 아닙니다.

[1]

열차 예매가 한 달 전인가 세달 전인가부터 원래 예매가 되는데 명절표 예매 가능시점에 아무 조치가 없으면 사람들이 몰려서 전체 예매 페이지가 다운이 됩니다. 그러면 명절표 아닌 다른 표 끊어야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이렇게 아침 이른 시간에 별도 페이지로 예매를 시작해야 그나마 다른 시스템에 영향이 없거든요.
윗님 말씀처럼 수요>>공급 이라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