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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 귀한걸,,^^*
일주일을 묵히다 보니 별의별 그릇(?)에 쓰레기를 담아 내오시는데 대부분 큰 박스나 어디서 공짜로 얻은 대형 장바구니들이 많아요.후들거리고 로고 찍힌..저도 동네 노란마트에서 준 석유냄새 나는 장바구니들 그렇게 배다 버렸어요.
그중에 가끔씩 코스트코 예전 쇼핑백이 쓰레기그릇으로 버려지곤 해서 그걸 주워다 우리집 분리수거함으로도 쓰고 원래 제가 갖고 있던 것보다 상태가 더 좋은 건 아예 장바구니를 바꾸고요.
그러다 보니 빨강장바구니만 네갠가 다섯갠가 였는데 드디어 오늘 희귀템 파랑 장바구니를 득템했어요.
전에 하나 있었는데 지인한테 아이들 보던 책 공짜로 주면서 담아주며 "책 사례는 됐구 장바구니는 꼭 줘"했는데 못 받은 이후로 파랑 쇼핑백은 구할수가 없었거든요.
깨끗이 씻어 말리고 있어요,낼 아침 빨강 파랑 쇼핑백 하나씩 싣고 코스트코 가려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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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다이아는 비싸서 귀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적어서 귀하죠..^^
1. ..
'11.8.8 11:26 PM (1.225.xxx.3)맞아요, 요새 나온거보다 옛날것이 훨 좋아요.
저도 내일은 코스트코에 가봐야하는데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느라.. ㅎㅎ2. 파랑
'11.8.8 11:27 PM (211.246.xxx.46)전 파랑색은 있는데 빨강이 없네요.
코스트코 쇼핑백이 튼튼하고 좋은데...
왜 요즘은 그게 다시 안 나올까요?3. jk
'11.8.8 11:41 PM (115.138.xxx.67)시즌 한정판 득템 ㅊㅋㅊㅋ
그럼 이제 콜렉션은 완성하신 것임미????????????4. 파랑
'11.8.8 11:42 PM (211.246.xxx.46)파랑색 장바구니가 희귀템인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빨간색 하나 얻으러 가고 싶네요. ㅎㅎ5. 득템
'11.8.8 11:44 PM (121.135.xxx.123)시즌한정판이 아니죠,완전 절판된 거라니까요..!
아 이건 구형 쇼핑백의 진가를 아는 사람만 아는 건데..ㅋ6. 파랑
'11.8.8 11:55 PM (211.246.xxx.46)득템님, 저는 그 진가를 알지요...^^
무지 튼튼하고 넉넉한 장바구니의 최고봉이지요. ㅎ7. 저도
'11.8.9 12:11 AM (112.214.xxx.251)제일 아끼는 장바구니예요
파란색 가방 ㅋㅋㅋㅋㅋ
그거 카트에 덩그러니 넣어두면 누가 훔쳐간대서
꼭꼭 손에 들고 다닌답니다 -.-ㅋ8. 울집..
'11.8.9 12:24 AM (219.240.xxx.53)코스코 파랑이가 나름 귀한거였군요....
음...아껴줘야 겠어요...
그네 요새건 정말 디자인도 그렇고 예전것으로 안 바뀔라나요???9. 엥?
'11.8.9 1:05 AM (1.252.xxx.132)그건 귀한거였나요?
우리집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갈때 쓰고 있었는데요,,,,
어쩐지 좋더라10. 예전것이
'11.8.9 4:03 AM (112.151.xxx.85)좋은데..새로 바뀐거 맘에 안들어요.
다시 예전 파랑이 빨강이로 주면 안되나..11. 코스트코 예전가방
'11.8.9 8:39 AM (219.250.xxx.201)중고시장에서 새거 샀어요.
내놓은사람 많아요.12. ..
'11.8.9 8:52 AM (14.37.xxx.85)재활용가방으로 빨갱이 쓰다가 버리고 퍼렁이로 바꿨는데
씻어다고이 모셔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