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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물가잡으려고 과일에 "성장촉진제"를 사용하라네요..
올 추석이 예년보다 빠른 데다 장마, 태풍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자 과일이 빨리 익도록 해
출하 시기를 맞추려는 조치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월 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때까지 반사필름으로 과일을 빨리 익게 하고,
성장촉진제를 사용하는 등 제때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며 “정부도 수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추석명절 필수품인 사과와 배 출하량이 부족할 조짐을 보이자 출하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독려에 나선 것이다
정부는 최근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농산물을 지목하고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반기 소비자물가 목표(3.8%)를 달성하기 위해 추석물가 잡기가 필수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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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10808n24483
1. 얘네들은 안먹겠죠?
'11.8.8 10:37 PM (211.207.xxx.110)2. ㅁㄴ
'11.8.8 10:45 PM (115.126.xxx.146)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는....
3. 근데
'11.8.8 10:53 PM (112.169.xxx.27)이거 거의 다 쓰고있지 않을까요,,
집에서 과일 관엽식물 키워보면 파는건 의심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4. 아는
'11.8.8 10:59 PM (218.148.xxx.144)친지에 의하면 빨리 수확하기위해 초기엔 성장촉진제,
너무 과하게 크지 말라고 성장억제제를 번갈아 쓰는 경우도 많다고...
직접 재배하기 전에는 믿지말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5. @
'11.8.8 11:27 PM (119.199.xxx.118)뭐 ...작년에도 추석이 빨라서 과일에 촉진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6. .
'11.8.8 11:53 PM (125.152.xxx.79)헐~.....저 인간한테.....놔드리고 싶네.........
7. 음..
'11.8.9 7:17 AM (121.187.xxx.98)다 써요..
이미 쓰고 있다구요..
근데 그게 성장촉진제, 혹은 성장억제제.. 이렇게 나오는게 아니구요.
작물마다 잘 자라는데 특효인 영양제가 있어요..
예를들어 칼슘계, 아미노산계.. 이런거요..
근데 과일이 아니라 채소에도 다 써요..
더 크고, 더 좋게 만든다기 보다는
균일하게 성장하고 균일한 품질을 맞추기 위해 써요..
소비자들이 그렇잖아요..
조금만 모나고 튀는건 못먹는거라는 인식.
그래서 키우다보면 그런게 많이 나오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 써요.
그래야 하나라도 버리지 않고 다 출하를 시키죠.
그런데.. 저 성장촉진제의 이름을 알고 싶네요..
근데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과일에도 그 나라에선 금지된 항생제가 뿌려져있어요.
긴긴 수송기간동안 상하거나 망가지지 말라고 뿌리거나 화학처리를 해요..
물론 그나라에서 출하되는 과일에는 쓰이지 않을거에요..
그거 잘 사먹고 있잖아요..
새삼스레 뭘...8. ...
'11.8.9 9:01 AM (58.234.xxx.69)그래도 정부에서 대놓고 권장할건 아니지않나요?
이건 뭐 국민이 대충 먹고 대충 살고 세금이나 내주는 기계인줄 아나..
다 됐고 일본물품 수입금지좀!!!!9. 농림수산식품부
'11.8.9 3:31 PM (125.128.xxx.57)농림수산식품부는 과수농가에 성장촉진제 사용을 권장한 바가 없습니다.
국민일보 8.9일자 보도와 관련해서 공식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설명드립니다.
http://blog.daum.net/mifaff/1343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