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극우 인종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성이 독일인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슈피겔이 보도했다.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마그데부르크에 사는
한국 여성 장모씨는 지난 7월 중순
아홉 살 딸, 여섯 살 아들과 전차를 타고 놀이터로 가고 있었다.
그때 한 독일 여성이 장씨를 향해 담배꽁초를 던졌다. 장씨가 "왜 그러느냐"라고 항의하자
이 독일 여성은 장씨에게 다가가 뺨을 때렸다.
장씨와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자 그 독일 여성은 장씨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 독일 여성은 장씨를 향해 "째진 눈"이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슈피겔이 전했다.
마그데부르크는 독일 중동부 작센안할트주의 주도(州都)로 인종차별이 심한 지역으로 꼽힌다.
전차는 한 승객의 신고로 멈췄고, 독일 여성은 체포됐다.
장씨는 2009년 12월 대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남편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이곳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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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재수없는 여편네의 만행...읽으면서 확 열받네요.
한국여자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1-08-08 22:45:32
IP : 175.11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갤갤
'11.8.8 10:48 PM (1.251.xxx.184)더 웃긴건 대사관에서 도움을 주진 못할망정
알아서 변호사 구하라고 했다고.. 요밑에서 봤네요 ;; -ㅁ-헐!!2. ㅡㅡ
'11.8.8 10:52 PM (118.91.xxx.239)세금도둑놈들 게서 뭐하는건지;;;
3. 한국여자
'11.8.8 10:59 PM (175.119.xxx.107)대사관 얘기는 몰랐는데..우씨....거서 뻘짓하라고 우리가 그 비싼 세금내고 이러고 사는건 아닌데.....외교관은 머리좋은 사람도 좋치만 한국인을 사랑하는 좋은사람 뽑아야 할듯..
4. ㅎ
'11.8.8 11:02 PM (71.231.xxx.6)외국에서 인종차별로 문제가된 경우중에
그래도 이분 경우는 법적으로 충분히 해결이 되실듯합니다
하지만 몇년전 영국의 한국아내 살인사건은 정말 아니였어요
토막살해하여 냉장고에
그것도 한국처가에서 영국에 영어학원까지 채려주고 했었는데
이 사건은 여자의 사생활등이 너무 비하되어
법정에서 가십거리로 전락하여
남자가 고작 3~4년만 감옥살이하고 나왔다네요...
가십거리화 시켜 물타기를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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