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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잡지 기자들은 왜이리도 쓸때 없이 외국어를 남발하는지..
1. 우우
'11.8.8 10:29 PM (125.177.xxx.133)이젠 커피숍이나 미용실에 있는 잡지도 못읽겠어요
원글님이 창작해주신 예문 같은 문장이 넘쳐나는데 읽으면 막 현기증이 날 정도에요
정말 조사 빼고 다 외국어인 경우 많더군요. 쓰면서도 오그라들지 않을까 궁금해요
요즘 패션잡지 기자들은 거의 국어파괴자..귀여니 욕할 사람 없겠던데요.2. ㅎ
'11.8.8 10:32 PM (71.231.xxx.6)영어남발 정말 싫은데요
티비프로마다 아주 심해졌어요
도전자프로에서 "고고" 하고 외치구요 "땡큐"등 가만히 보면
그냥 습관화가 되어버렸어요3. 우우
'11.8.8 10:40 PM (125.177.xxx.133)윗님..ㅎㅎㅎ 너무 웃겨요...
4. 으으
'11.8.8 10:47 PM (112.149.xxx.235)그 말투 싫어서 패션잡지 안본지 몇년 되어가네요.. 꼬박꼬박 봤었는데..ㅠ
저는 더불어 오글거린다는 표현도 싫은데.. 딱히 뭐라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어쩔수 없이 써요... 민망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고...뭐 없을까요?5. ㅡㅡ
'11.8.8 10:48 PM (118.91.xxx.239)어린쥐 정부에게 잘 보이려고 그러나? -_-
영어남발도 싫고 전 일본식 표현도 너무 싫어요. 딸바보 ..인 1인 이런 말이요.6. 네르하
'11.8.9 12:01 AM (14.32.xxx.143)요새 홈쇼핑 호스트들까지 "이 아이는요..." 하던걸요.
7. ㅋㅋ
'11.8.9 12:44 AM (118.32.xxx.195)패션계의 영어 번역말투와 영어남발을 보그ㅂㅅ체라 부르죠
8. ㄱ
'11.8.9 3:41 AM (116.37.xxx.143)그래서 "보그 ㅂ ㅅ체"라는 말도 있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저도 그 "아이"라는 말 정말 싫어요
특히 뭘 데려왔다느니 입양했다느니...
애 데려오고 입양하는 거랑 물건 돈주고 사오는 거랑 어떻게 같나요?
아무리 자기 마음은 자식처럼 아끼는 거라 해도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봐요9. tods
'11.8.9 3:55 AM (208.120.xxx.43)맞아요...보그 ㅂ ㅅ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