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뜨, 지점마다 가격차이가 있나요?

[빠리에서파티쉐]

평소 잘 사먹는 치킨랩이 있는데
마침 회시가 일찍 끝나 집에 가던 차 동네 매장에 들러서 치킨랩을 집어 계산을 하려는데
가격이 더 비싸진거에요. 무려 4백원!!
그새 올랐나싶어 물어보니 그 가격으로 오래전부터 팔고 있었고
지점마다 가격차가 있다네요???

들여오는 원재료들은 다 똑같은 가격으로 들어올텐데
어째서 가격이 다를 수 있지요?
제빵사가 급수가 다른가요?
하필이면 이 서울 끄트머리 동네 골목에 있는 파리**게트 제빵사가
진짜 프랑스 빠리 파티쉐자격증이라도 있는건가요?!
주인아짐은 가게세 등등 비용 감안해서 매장마다 가격차등이 있다고 하는데
10개 넘는 매장에서 똑같은 가격으로 먹었던 동일한 제품이
하필이면 이 서울 꾸리꾸리한 동네 뒤 골목 가게세가 명동지점보다도 높은 걸까요?!!

[..]

저도 82쿡에서 들은 바로는 다르다네요.

[*]

우리동네 같은지역에서도 다르고 땅값 높은곳은
더 비싸더라구요. 강남매장 들어갔다가 너무 비싸서..

[><]

네, 가격 다릅니다.
우유값까지 다른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은 지점마다 가격 달라요.

[ㄹㄹ]

달르던데요
오늘강남역점에갔다가 팥빙수류는 2500원정도
일반빵도 2~300원정도비쌌어요

[J]

가격이 달라요..커피값도!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커피값이 다르더군요..임대료 어쩌고 합디다..
유독 파리가 그러죠.다른 체인점은 안그러는 것 같은데...

[빠리에서파티쉐]

땅값 높다면 둘째가라 서러울 명동 한복판 매장에서도 그 가격에 안 팔더라구요.
이 요상한 동네 뒷골목 가게만 비싸요.
하물며 멀지 않은 큰 길가에 있는 가게에서는 평소 가격이예요.
회전율도 떨어지니 제품의 질도 안좋을 거고
그나마 남아있는 거 비싼 가격에 팔아치울 속셈으로 밖에 안 보여요.
뭔가 합당한 이유가 없단 말이죠..

[--]

파리바게트 하고 파리바게트 카페.가 있어요.
카페 겸용인 곳은 가격이 몇 백원씩 비싸요.
왜 그런지는 파리바케트에 물어보세요 ㅠㅠ
정말 기분나쁜 가격정책이지 않나요?
웃긴건
잘 다니던 파리바게트가 몇 일 공사를 하고 난 뒤에
파리바게트 카페~로 리뉴얼하더니
빵 가격이 200원씩? 올랐다는 사실을
일일히 계산서를 보지 않는 제가 두어달 만에 발견했다는 사실...
저 기분 나빠서 이제 거기 안가거든요,
같은 빵인데 돈 더 내고 사기 아까워서

[빠리에서파티쉐]

거긴 카페도 아니였어요.
오히려 카페라 써붙이고 사람 북적거리는 데는 더 쌌어요.
요즘 그 가게 빵가격만 열심히 보고 다닌다는..

[........]

파리 바게트에 그런 엄청난 비밀이 있었나요??????
일주일에 두세번을 빵과 우유사러 다니면서 여짓껏 모르고 다녔네요.

[윤괭]

지점마다 틀린데 서울역지점이 젤 비싼거 같아요.
거의 모든빵이 다른 지점보다 최소 1~200원정도 비싸거나 가격이 같으면 더 작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이용하는건 여기가 장사가 엄청 잘되는지 회전율이 아주 좋아서
빵이 맛있어요.
샌드위치같은경우는 제가 먹어본 파리바게트중 제일 재료 신선했구요.

[파리바게트죽순이]

빵순이예요
뭐 온동네가 파리바게트라 할수없이 매일 이용하고 았는 사람인데요
제 딸이 하이토스트좋아하는데 왜 삼각형식빵덩어리 버터 듬뿍 발라구워서
설탕 뿌린거요 이게 동네선 천원인데 무역센터점에선 천팔백원
또 버터 크림 듬뿍든 식빵여러개 붙은거 이게 저희 동네선 이천 오백원인데
비싼동네선 삼천원 내지는 삼천 오백원 이예요
일이백원 차이가 아니라 많으면 천원 차이도 나요

[.....]

전주 파리바게트 갔는데 서울 우리동네보다 커피가 비싸더군요..

[전직 기사]

빵 가격 주인 마음입니다. 본사에서 터치 안해요. 그래서 홈페이지에도 가격은 안나와요. 서울역 홍대 등등 잘되는 지점은 힘들어서 기사가 자주 바뀌죠. 저 전직 파리바게트 기사ㅋ

[후덜덜]

매장마다 다 다른거같구요.. 또는 먹을수있는곳 테이블 마련된곳은 더비싸더라구요.. 헐~~~
만약 아이스티가 그냥 주세요 하면 1500원이구요.. 매장에서 드실거예요 하면 3000원 헉~~~~
뭐이런게 다있나 싶어서 그뒤로는 안가요..

[...]

옥수수식빵이 사왔는데 왜이리 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