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게시판글들이 정말 각자 몸담은 현실보다 쎄고 독한가요?

[자게생각]

[ㅇㅇㅇ]

현실이 확실히 더 쎕니다.
여긴 그래도 여유있는 아짐들이 와서 글올리고 댓글달지만
그럴 한쪼가리 시간조차도 없이 사는 사람들 한국에 널렸습니다.

[ㅇㅇ]

한가해서 오는경우가 더 많긴하죠.
삶이 바쁘면 그러기 힘들거든요.
인터넷에 글 읽는것도 시간 엄청 들어요
댓글다는것도 자판속도 엄청 빠르지 않는한 시간 많이 걸리고.

그런데 쭉 오다보면 그말이 그말이 돌고도는 말이 더 많아요
그러니 자주 오는 사람들은 본글을 또 보게 되고 짜증나기도 하죠.
제가 볼때는 여기에 자주 오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님도 여기글 다 안읽는것 같네요
까칠하고 공격적인 댓글 상처주는 댓글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말꼬리 무는 댓글.
이건 한가하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음]

전에 sbs스페셜에서 아줌마들 모임 대화 소재 분석한게나왔는데
시댁 험담..다이어트..또 시댁 험담... 이런 패턴이어서 좀 웃겼어요.
82 단골 소재도 별다를 것 없잖아요.
82가 일상에서 접하는 사람들보다 특별히 고상하지도 상스럽지도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