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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의 진상들
시식코너에 거봉 두었더니 아이와 함께 그 거봉을 다 먹고 가더라는
냉동피자 한판 내 놨더니 그걸 한판 다 먹고 가는 거기다 물까지 먹이면서
직원들 안보고 있는줄 알겠지만 다들 보면서 한마디씩 욕하고 있다는것
거지같아..
사골 사가지고 가서 국물 다 내먹고 구멍이 송송난걸 가지고 와서는
국물이 안나와서 못먹겠으니 환불해달라고 하길래
큰 곰솥 가지고 가서 그 국물 다 환수 (국물만 뽀얗게 잘 나와 있더라는것)
두말없이 다 가지고 오고 환불 해주었다고 ( 더운데 그거 끓이랴 가스요금이랑)
그 고객 설마 그 국물 다 가지고 가겠냐 싶었겠지 했다가 황당해 하더라고
쌀을 일킬로 한봉지 사가지고 가선 다 먹고 300그램 정도 남겨가지고 와서
곰팡이 폈다고.. 분명 뒷면에 보관에 주의하라고 쓰여져 있건만
1킬로 쌀 뜯어서 300그램만 환불 해줬다고 (다 먹고 한봉지 새로 가져가려는 욕심)
조기 20마리 사가지고 가서는 세마리 정도 남겨놓고 와서는
짜서 못겠더라고 환불 해달라는 진상들
진상을 떠나서 사기꾼 같잖아요?
1. 어느마튼지
'11.8.8 7:39 AM (121.135.xxx.123)똑부러지게 환분처리 잘하시네요^^!
2. ..
'11.8.8 7:41 AM (220.70.xxx.157)사골 대박이네요..ㅋㅋ
3. 검은잎
'11.8.8 8:24 AM (61.102.xxx.196)친구가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는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 널렸더군요ㅠㅠ
그나저나 사골국물 대박이에4. 아하하하
'11.8.8 8:29 AM (59.186.xxx.4)설마 솥단지들고와서 사골국물 가져가ㄹ냐는 ....
에고 션해라5. ..
'11.8.8 8:49 AM (211.253.xxx.235)그 마트 환불규정 아주 맘에 드네요.
6. 다시 보니
'11.8.8 8:53 AM (121.135.xxx.123)쌀이 10킬로도 아니고 1킬로였네요..700그램 먹는 동안 곰팡이가 폈다는 거예요..?헐..
7. ㅋ
'11.8.8 9:40 AM (218.158.xxx.233)저도 소비자지만 통쾌하네요 ㅋㅋㅋㅋ
8. ..
'11.8.8 10:45 AM (125.177.xxx.23)그 마트 어딘지 모르지만 참 멋있네요.
9. 굿굿
'11.8.8 10:57 AM (175.194.xxx.141)모든 마트가 저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복잡하고 번거롭겠지만 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위해서
또 말도안되는 진상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라도요10. ..
'11.8.8 11:16 AM (112.222.xxx.34)그 마트 맘에 드네요 ㅋㅋ
사골 우러나올때까지 먹고 나중에는 뼈 가지고와서 환불해갔단 얘기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저렇게 하면 되겠군요. 그런데 이미 다 먹은 집은? .11. .
'11.8.8 11:38 AM (125.152.xxx.221)진짜 저런 사람들 있는지.....신기해요.
12. &
'11.8.8 3:40 PM (218.55.xxx.198)저거 환불해달라..어쩌고 저럴시간에 돈을 벌면 훨씬 남는게 있을텐데...
왔다 갔다 차비에다가..신경쓰고...왜 저러고 살까요..
어떤 여자도 애하고 둘이 빵시식코너에서 빵큰거 하나 잘라놓은거 다 먹고
사지도 않고 가더라는....옆에서 보던 난 시식 않하고 빵 걍 샀어요
다른사람 먹게 자리도 내주질 않고 두모녀 ( 뚱녀들 ) 들러붙어 그거 다 동날때
까지 먹고 있는데...그 어미에 그딸이란 생각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