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은 연예인보다 치과의사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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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끝난 케이블에서  조여정이랑 김정훈 나왔던 로맨틱이 필요해 보다가
김정훈 보면 정말 연예인 해서 아까운 연예인인것 같아요..ㅋㅋㅋ
다른 연예인들은 저사람 연예인 안했으면 뭐 했을까..?? 싶은데
김정훈은 연예인 안해서도 뭐 다른 분야로 갔으면 지금 보다 왠지 더 성공했을것 같고
전공 살려서 치과의사가 되었더라도.. 그일대 돈은 다 끌어 모아왔을것 같아요..
김정훈처럼 잘생긴 치과의사는 좀 드물잖아요..

[저도]

우연히 한번 tv에 나온걸 봤는데
정말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매우 비범하더군요
머리가 정말 좋구나.. 정말 똑똑하구나.. 연예인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연예인보면서 머리좋다고 감탄해보긴 정말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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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인데.. 진짜 연예인 안했으면 더 기대가 되었을 사람이었을것 같아요..그냥 연예인 보면서 연예인 되지 말지..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연예인인것 같아요.. 연예인 안했으면 그두뇌로 훨씬 더 잘 두각을 보일 사람이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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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으론 훌륭하겠지만 얼굴도 좀 넙대대하고 코도 낮고..성형 안 하는 건 좋지만 외모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연예인으론 2%부족해요..

[ㅎ]

윗님 말씀 동감
의사로썬 훌륭한 외모지만 연예인으론 많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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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ㅜㅜㅜㅜㅜㅜ 차라리 그냥 의사를 하지..
이건 비급정도밖에 못되니..아쉽네요
이번 드라마도 키도 너무 작고...그 키 큰 남자가 더 멋있더만요 ㅜㅜㅜㅜㅜㅜㅜ

[전]

의사싫어했다는 얘기 듣고,과고지망생 학원원장하면 완전 미어터지겠구나,,했어요
연예인하기엔 얼굴이 역변하고 있어서 ㅠㅠ
그리고 그 수학푸는 대회 저도 봤는데 정말 동경대교수말처럼 식이 예쁘더라구요,
제일 깔끔하게 문제를 푸는것 같았어요(저는 산수보터 포기한 사람)

[그래도]

치과의사는 사회적으로는 좀 인정받기는 하겠지만, 늘 다른 사람들
이처다보는 것 보다는 연예인으로 이것저것 해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물론 치과의사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연예인 보다는 보람있는 일 같지만
일 자체가 육체적으로 계속 반복적인 일을 하니까 힘들것 같아요.
연예인 되기가 이제는 서울대 가기보다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다른 재능이니까요..

[jk]

지가 하기 싫은걸 어쩌겠어요???????????????

님들은 정말 너무 인생을 단순한 기준으로 보고 있는거 아님미??

[원래]

의사들은 가족이 더 편한 법이라잖아요.
정작 의사들은 중노동에 가깝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더구나 치과 의사들은 남의 썩은 이나 하루 종일 들여다봐야 하는데 그런것 따지면
돈은 잘 벌겠지만 본인은 나름대로 고달픈 직종인 듯.
목이나 허리, 특히 손목쪽에 무리가 많이 가는 직종이라서
적성 안 맞으면 평생 직종으로 지겨울 법도 할 거예요.
때론 아무리 그럴싸해도 자기 싫은 건 절대 안 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