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만 덩그러니...

[다시 직장으로]

1월달에 한국으로 귀국해서
8개월 동안 친정에서 지내다 집을 얻어 분가합니다.

동시에 계약직 이지만, 일을 시작해야 하구요(먹고살려니...)

아이들이 초등 저학년 두명 것도 딸인데...

지금 생각은 학교에서 끝나면 방가후 수업을 듣고, 학원을 한군데 보내서
다섯시쯤 둘이서 현관을 따고 들어와 약 두시간 정도 자기들끼리
시간을 보내다 제가 7시쯤 퇴근하고 오려고 합니다.

지역은 경기도 신도시구요. 가끔 친정엄마가 애들 잘 있나 들러주시긴 하지만,
전적인것은 아니구요.

벌어야 애들 학원도 보내고, 집얻은 이자도 내야하고...남편도 열심히 벌지만,그것 가지고는
한국에서 다시 시작할일이 멀더군요.

혹시 직장에 나가시는 저랑 비슷한 조건을 가지신 분들
조언들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어떤 솔루션이 방가후 아이들에게 가장 적절하고 안전한 것 일까요?

[방과후]

교실 있지 않나요? 또 사시는 구청 복지과에 문의하면 알려줘요
울 오빠네도 맞벌이로 늘 유치원 때 부터 두 남매가 알아서 움직였어요
지금은 둘 다 연대

[걱정마셔요]

각구에 아이돌보미제도가 있어서 그시간대에 신분확실하고 교육받은 선생님을 집으로 보냅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라고 있는데요 많이들 모르시나봐요 3개월부터 6학년까지 가능합니다.
함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