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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다니시는 분들..애들 대학등록금 다 나오지 않나요? ㅠㅠ
참 맘이 아려옵니다.
남편들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근데..대기업다니는 분들..거의 대학등록금까지 일절 다 나온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제 주위 엄마들..거의 다 그렇게 얘기해서..
자영업인 저희집에서 보면 많이 부럽던데..
등록금이라도 벌려도 끝까지 버틴다는 글보니.....생각이 나네요!
1. 그런데
'11.8.3 12:46 PM (119.194.xxx.195)대기업에서 애들 대학갈때 까지 다니게 안놔둔다는....
2. ..
'11.8.3 12:47 PM (61.78.xxx.173)대학등록금까지 나오는건 맞아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대학 다닐때 까지 그리고 받으면서 까지
회사 다니게 놔두지 않습니다.. 무서울 정도에요..
그리고 사람들도 대학등록금 받는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있는것 같아요... 당연히 그때까지
못다닐꺼 아니까요..3. ..
'11.8.3 12:47 PM (175.113.xxx.80)나오는 곳 있씁니다. 혜택 받을때까지 다닐 수 없어서 그렇지...
그림의 떡입니다.4. ㅇㅇ
'11.8.3 12:48 PM (221.133.xxx.220)그림의 떡2222222
5. .
'11.8.3 12:49 PM (14.50.xxx.208)대기업 복지 차원에서 학자금이 나오는데
아이들 학자금 나오는 시기가 되면 보통 권고사직하게 되죠.
(잘나가는 몇몇분도 있지만)
어디라고말 못하지만
모 회사는 인사고과 해서 고과 안좋으면 학자금 지급을 안합니다.
사장님은 MB처럼 다 대학 갈 필요 없다고 하고
(이 회사 생산직도 최소 전문대졸 채용하면서^^)
회사가 어려운것도 아닌데 복지를 줄이는거 보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그것도 노조 없는 사무직 직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죠.
아까 그 글의 남편분이 버티시는게 이해가 되죠.
집 대출금에 학자금이면 일년에 천만원 정도인데
부부가 비정규직으로 일해야 일년에 얼마나 벌겠어요.
근근이 밥이나 먹고 살텐데 집 대출금에
아이 등록금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는거죠.
그나이면 그닥 노후준비도 안되어있겠고,
그나마 버티는게 나으니 그렇게라도 견디어 내는거겠지요.6. 등록금
'11.8.3 12:50 PM (119.194.xxx.195)지원 안받아도 되니까 50까지만 다니게 해줬으면...
7. ㅎㅎ
'11.8.3 12:55 PM (175.113.xxx.80)결혼을 일찍해서 아이를 빨리 낳았거나, 임원급이 되면 학자금 나옵니다.
여기서 학자금은 고딩이 아니라 대학 등록금을 말하는 거겠죠.
우리 부부가 원통해 하는게 빨리 결혼해서 애를 빨리 낳지 않은거네요. ㅋㅋ
나이 50에도 중고딩이니...8. 나온다고하네요
'11.8.3 1:24 PM (119.65.xxx.22)저희는 애가 아직 어려서요 신랑안테 물어보니 나온다고 하고요
그런데 그렇게 빨리 잘리나요? 신랑말이나 신랑 회사분들과의 모임에 나가보면
안 그런것 같던데요.. 흐음... 정년까지 잘 다니시는분들이 적지 않던데요..9. 반드시 !
'11.8.3 1:31 PM (175.210.xxx.158)남편회사는
회사에서 지정한 몇몇 명문대 만 일부 ㅡ전부아니고요
보조한다는군요
명문대 가야 학비보조혜택받으니
울 애들 열공해서 명문대 보내야하겠네요10. dma
'11.8.3 1:33 PM (121.151.xxx.216)저희도 나오긴합니다
그런데 거의 50안쪽에서 짤리니 받는사람많지않죠
정년까지 다니는분들은 거의 기술직이나 생산직일경우가많죠
저희도 기술직이기에 정년으로그만두는사람들도 있긴있어요
그러나 많지않죠11. ...
'11.8.3 1:42 PM (211.228.xxx.193)예전 저희 신랑 회사
회사 생기고 첨으로 자녀 대학학자금 받는 직원 생겼다고 하대요 ㅋㅋㅋㅋ
것도 알고 보니 결혼을 무지 일찍해서 애가 넘 빨리 대학간 케이스 ㅋㅋㅋ12. 아기엄마
'11.8.3 1:43 PM (118.217.xxx.226)40대 후반이면 다 짤리는데(살아남은 사람이 도대체 몇 이나 된다고..), 학비보조는 무슨.. 빚좋은 개살구죠. 살아남은 사람들은 임원 가까이 갈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가는 혜택이죠.
울 신랑은 대기업 7년 다니고 외국계 회사로 스카웃 됐구요, 아직도 대기업 다니는 신랑 친구는 40넘어 짤리면 만두집 한다고 알아보러 다니더군요.13. 저는
'11.8.3 1:46 PM (175.206.xxx.21)대학 들어간 후 아버지가 회사를 그만둔 케이스인데요. 졸업 때까지 나왔어요. (아주 좋은 직장;;)
어차피 대학원 지원은 안되는 터라 대학원은 부모님 돈으로 갔고요;;
제 주변.. 우리 아버지 세대엔 그게 가능했던 거 같은데요.
요즘 우리 세대는 그게 불가능한 거 같아요. 다들 45세 전후에 회사 나갈 거라 생각해요.14. .........
'11.8.3 3:14 PM (14.32.xxx.144)대기업에서 애들 대학갈때 까지 다니게 안놔둔다는.... 222222222222
15. 공기업
'11.8.3 11:47 PM (118.216.xxx.17)은....아예 안나옵니다.
그냥...저리로 빌려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