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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와 훌라후프,,뱃살에 뭐가 효과적일까요?
4kg는 2년동안 찐거에요ㅜㅜ
작년부터 조금씩 늘더니 급기야 올해는
살이 찌니 정말 옷이 맞는게 없어요
다른데보다도 배와옆구리에 너무 집중되어있어서
완전 이상한 몸매에요ㅜㅜ
여름티들이 적나라하게 옆구리살 뱃살을 드러내주네요..
바지도 지퍼바지는 못입고 밴드바지만 입고 지내요..
외출도 싫고, 몸도 둔해지고,,,
심지어 신발도 작아진듯하구요,,
작년 5월만해도 비키니입었었는데ㅜㅜ(비록 소심하게 가디건 걸치기는 했지만요)
지금은 비키니는 커녕 팬티위로 볼록 쳐진 뱃살에 거울도 못보겠네요,,
식단짜서 다욧트하는거는 도저히 불가능해요.
신랑이 다욧트한다고하면 난리치는 스탈이라,,,
휴가도 열흘이나 잡혀있어서 먹는거는 안될것 같고,,,
줄넘기나 후프는 가지고 다질수 있을듯해서요,
제가 운동이라면 치가 떨리도록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줄넘기나 훌라후프 시도해보려구요,,,,
정말로 운동해보려고 맘먹은것도 제인생에 첨이네요ㅡㅡ워낙 운동하고 안친해서요ㅡㅡ
둘다하라는 말씀은 마시구요,,,
뱃살에 효과 있는게 뭘지 추천해주세요
이왕이면 구체적으로다가,,
후프는 어떤제품이 좋고 몇분을 하는건지, 줄넘기는 몇분(몇번)을 하는지,
그리고,혹시 배에 착용하는 보조기나 트위스트* 같은것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1. **
'11.7.25 11:18 AM (125.143.xxx.207)완전 날씬몸매인데 뭥미?
2. 원글맘
'11.7.25 11:32 AM (183.98.xxx.86)ㅠㅠ 날씬아닌데,,,
옆에서 보면 완전 D 자에요..울아들이 그러네요. 엄마배랑 내배랑 붙이면 반달+반달=보름달된다고ㅜㅜ
몸무게에 비해 과도하게 중앙집중이에요..그래서 뱃살만 좀 뺐으면해서요ㅠㅠ
괜한질문이라고는 생각못했는데......3. ㅎㅎ
'11.7.25 11:39 AM (114.204.xxx.78)몸무게가 어떻든 개인마다 살찐 기준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원글님 심정 알 것 같네요.
전 163에 53킬로인데요. 배하고 엉덩이에 살이 완전 초집중되어있어요.
옷 입으면 테는 좀 나는 편이라 날씬하다고들 하는데 집에서 입는 옷차림 (민소매에 짧은 반바지)입으면 ET가 따로 없네요. ET는 엉덩이가 좁기라도 하지;;;;
제 몸엔 줄넘기가 훌라우프보다 잘 맞더라고요.
훌라우프는 왼쪽은 잘 돌아가는데 오른쪽이 삐꾸(ㅋ)인지 금방 떨어지네요.ㅎㅎㅎ
지금은 무리는 않고 하루에 오백개씩 정도 하고 있고요, 점차 늘려가볼 생각이예요.
원글님도 화이팅해서 원하는 부위 살 빼길 바라요 ^^4. 줄넘기
'11.7.25 1:08 PM (125.188.xxx.39)자꾸 하면 뇌에 나쁘다고 하니 훌라후프,복근운동 하시고 혹 자궁이 차서 아랫배가 차면 복부비만 심해진대요.자궁을 따스하게 만드세요.찬음식 절대 금지,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해보셈
5. 헬쓰맨
'11.7.25 3:32 PM (220.73.xxx.119)운동량을 따져 봤을땐 줄넘기가 훨씬 낫죠..
훌라후프는 생각보다 운동량이 적습니다..
단 줄넘기를 하더라도 삼십분 이상 하시는게 중요해요6. 훌라좋아
'11.7.25 3:46 PM (211.104.xxx.147)163에 55킬로/40대/ 108배 열심히 해도 그닥 체감 못했는데. 의외로 훌라후프 효과좋네요
큰감량은 없지만. 아랫배살이 확실히 단단해지면서. 정리가 잘됩니다
드라마보면서 하루 한시간 돌리는데.. 꽤 효과가 크네요. 운동도 개인마다. 맞는게 따로
있나봐요. 최근 어느글에선가. 훌라후프의 운동효과도 생각보다는 꽤 크다고 읽은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