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PD수첩 교회넘기는 목사들 얘기 보셨어요?
신도들과 의논없이 교회넘기더군요.
교회명의가 목사로 되있으니 자기것이 당연하다하고
신도들 명수 100명이면 1억, 200명이면 2억...이런 식으로 넘기더군요.
그러고 봄 신도수 이꼴 돈이더군요.
목록에는 어느 신도가 돈이되고(헌금) 안되고까지 다 알려준다네요.
교회에 방학이면 밥먹여주고 여름성경학교에 아이들 친구데려가기
평상시 학교 입구에서 사탕과 차,커피 주는거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신도수 늘리는거 순수성을 갖은 포교와 상관없이 요즘은 사업의 일환이더군요.
신도들의 헌금으로 모아졌다면 당연히 공공재산아닐까 싶어요.
몇일 전 학교 엄마들과 식사후 차까지 마시고 헤어지려는데 그 중 한사람 목사 부인이
새로 문연 옷집있는데 가보자 하더군요. 그 옷집앞에 차내려 한참을 기다려 들어갔내요.
문 잠가버리고 쥔장이 어딜 갔다왔다네요. 그냥 빈손으로 나오기 뭐해
하나라도 사줘야지 맘먹고 고르는데 정말 살만한 옷종류도 그렇고 허접 옷에 비해
가격은 쎄고.....결국엔 밥먹은 엄마들 밥사준엄마도 다 같이 나와버렸네요.
알고보니 그 목사부인 교회다닌다는 신도가 하는 옷집이더군요.
교회 목사 사모님이 신도에게 맘쓰는건 알겠는데...매우 얹짢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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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원래 개인소유? 공공재산인가요?
평소궁금 조회수 : 417
작성일 : 2011-07-13 18:36:53
IP : 14.32.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3 6:43 PM (119.192.xxx.98)교회는 사업체입니다.
세금 안내는 사업체죠.
웬만한 목사들은 연봉이 억대가 넘어가죠.
누가 이빨을 잘 까냐에 따라서 생존이 결정됩니다.
아직도 교회를 순수한 수도집단이라고보시나요
그냥 사교장입니다.2. 전에 알던 부인,
'11.7.13 9:17 PM (211.215.xxx.91)유명한 목사 사모님이신데... 아들 딸 앞으로 아파트 해놓고 유학 다 보내고
좋은 차에 , 넓은 집에....
모든돈이 사모님 돈이고, 교육관 짓는다고 할때도 자신이 대출 받아서 처리...
목사재산이에요.불리면 자식들에게도 증여 되는지, 열심히 건물 증축에...
부를 쌓고 있더라구요..3. 1
'11.7.14 2:33 AM (58.232.xxx.93)카톨릭은 로마 교황청꺼 라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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