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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게 태어난 아기는 커서도 뚱뚱한가요?

으음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1-07-13 18:46:54
4.5킬로그램으로 태어나
6개월에 10킬로그램인데요.
아기니까 먹고싶어하는대로 먹이면 될까요?

딸인데...;;
IP : 121.134.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_ㅇ
    '11.7.13 6:51 PM (58.143.xxx.94)

    저희 조카 고2인데 태어날때 4키로 백일때 10키로 그리고 3살때 20키로 정도 됐다고 하던데
    지금은 키 170에 몸무게 보통보다 쬐끔 더 나가요
    그것도 못마땅한지 본인은 다이어트 하겠다 하는 중이고
    주위에선 졸업후에 니맘대로 해라 하고 말리는 중이예요
    걔도 딸입니다

  • 2. D
    '11.7.13 6:53 PM (121.162.xxx.48)

    저 3.6킬로로 태어나서 어릴때 통통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입이 짧아져서 지금 158센티에 43킬로예요.

  • 3. 울딸
    '11.7.13 6:57 PM (121.124.xxx.115)

    예정일보다 20일 일찍 낳고 3.4kg
    백일에 컴파스만있으면 울딸 그릴수있다고 ㅋ
    얼굴동글, 눈동글, 입동글
    현재 고1 168에 42kg 입니다.

  • 4. ..
    '11.7.13 6:57 PM (175.119.xxx.188)

    4키로넘게 태어난 딸아이.
    먹성도 너무 좋고, 저 닮아 살찔까 걱정스러워서
    2돌지나부터 유치원다닐때까지 열심히 식단 조절하며 키웠어요.
    다 컸는데 지금은 너무 정상스럽죠.
    애가 고마워해요. *^^*

  • 5. 저희 아들은
    '11.7.13 6:59 PM (116.41.xxx.232)

    태어날떈 3.5키로..백일때 10키로..지금 48개월인 5살인데 몸무게 16키로에요..
    어릴땐 정말 토실토실하더니 지금은 갈비뼈도 보여서 다들 신기해해요..

  • 6. ...
    '11.7.13 7:15 PM (211.246.xxx.158)

    4.3키로로 태어난 우리 아들
    지금은 중2인데 키 173에 52키로로
    늘씬 늘씬하게 자라는 중입니다

  • 7. ..
    '11.7.13 7:36 PM (116.120.xxx.144)

    우리 아이도 4.4로 태어났어요.
    산부인과 샘이 비만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우리 아이는 지금 가늘고 길어요
    만 3~4세까지는 출생시 몸무게 탄성(?)으로 그렇게 통통하더니 그 이후론 계속 가늘고 길어지더라구요. 그 아이의 타고난 체형과 유전이 가늘고 긴 체형인 것 같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임신 중에 제가 엄청 잘 먹었는데 그게 아이한테로만 갔던거 같아요. 비슷한 아이들 여럿아는데
    모두 비만과는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잘 큽니다. 걱정마세요.

  • 8. ...
    '11.7.13 7:54 PM (110.15.xxx.249)

    오히려 2.8키로 미만으로 태어난 아가들이 뚱뚱해질 확률이 높다던데요...

  • 9. 울 딸
    '11.7.13 8:17 PM (180.224.xxx.136)

    3.4로 태어나서 돌때 13이었는데, 이유식때부터 식습관 잘들였더니 지금 168-49 정도 됩니다.
    아기때 보다는 이유식이후의 입맛이 중요한거 같아요~ 인스터트안먹이는..

  • 10. 뚱뚱은 아니어도
    '11.7.13 8:19 PM (180.67.xxx.23)

    튼실 합디다.. 울 둘째.. 유일하게 4.3킬로
    중2인데 키 180에 60키로 정도예요.

  • 11. 큰집조카
    '11.7.13 8:39 PM (112.144.xxx.91)

    첫째가 3.1키로로 태어낫는데 28살지금 고도비만
    둘때가 4.3키로로 태어낫는데 25살지금 모델이에요.

  • 12. 00년생
    '11.7.13 8:42 PM (121.165.xxx.185)

    현재 초등5학년생 아들아이 4.5kg으로 출산했어요 ^^;
    영유아기땐 모유도 잘먹고,이유식이며 이것저것 잘 먹어서 팔뚝이 비엔나쏘세지마냥
    올록볼록했는데요 ..현재는 뚱뚱,통통하지도 않고 적당한 보통체형에 키는 또래보다 좀 커요.
    엄마들한테 울아들 출생시 4.5kg였다면 다들 놀래요 ㅋㅋ

  • 13. 울 딸
    '11.7.13 9:13 PM (175.116.xxx.109)

    태어날때 4키로였구요 돌때 13키로였어요. 지금 초3인데 키 147에 33키로 늘씬하네요~ 팔 다리가 길쭉한 아이들이 잘 크는거 같아요. 이유식 영양있는 걸로 잘하세요~~~

  • 14. 울 아들
    '11.7.13 9:54 PM (121.143.xxx.126)

    태어날때 3.8kg 두돌때 이미 20kg정도 였는데, 4살때부터 서서히 키만 커지더라구요. 현재 9살인데 키 138cm, 몸무게 34kg입니다. 그냥 지금은 딱 보기좋은정도네요. 어릴때 너무 통통해서 4살때부터 체육단 보내서 운동 많이 시키고, 6살대 수영시켰어요. 그때 키가 엄청 큰거 같아요. 살도 많이 빠지구요

  • 15. 나름
    '11.7.13 10:09 PM (112.169.xxx.27)

    시누이가 4.6으로 그해 서울대 병원에서 제일 큰 아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예전 30대 까지는 날씬 했는데 40넘어 나잇살 찌니 장난 아니에요,
    본인 말로는 지방세포를 타고나서 그렇다고 ㅠ
    또 윗님 말씀대로 저는 2.5였는데 지금 퉁퉁하고 저혈당증세도 있어요,
    저체중아는 자꾸 뭘 저장하려고 하는 본능이 있다고도 들었어요,
    결국 누구나 평생 조절하면서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 16. .
    '11.7.14 12:46 AM (182.210.xxx.14)

    14살까지 지방세포수가 정해지거든요, 그시기에 뚱뚱하면 평생 뚱뚱할 확률이 높대요
    3.6키로로 태어난 조카 지금 완전 말랐어요...2.2키로로 태어난 친구아기는 지금 완전 통통하구요

  • 17. 남동생
    '11.7.14 1:26 AM (211.176.xxx.112)

    지금 30대 중반인데 4.2 인가 3인가 해서 그 산부인과에서 제일 크게 태어난 애라고 했다네요.
    지금 178에 70키로 중반대 나갑니다. 딱 보기 좋습니다.
    튼실하고 잔병치레 안하고 건강해요.ㅎㅎㅎ

  • 18. 그리고
    '11.7.14 1:27 AM (211.176.xxx.112)

    오히려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대사증후군으로 뚱뚱해질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실례로 제 친구 2키로 겨우 넘겼다는데 지금 초고도 비만이고 본인도 그 이야기를 합니다.

  • 19. dd
    '11.7.14 10:12 AM (113.30.xxx.10)

    태어난것 보다 이후에 어떻게 먹이느냐가 중요하죠. 적게 태어나면 아무래도 부모가 신경써서 더 많이 먹이다 보니 영양과잉되는거 같고...

  • 20. ㅋㅋ
    '11.7.14 10:40 AM (180.182.xxx.181)

    제가 4.5킬로 우량아로 태어났는데 지금 168에 49킬로입니다.
    임신해서 2킬로 더 쪘구요.
    식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가 중요해요.
    저는 어릴 때 고기류를 좋아하긴 했는데 단 음식은 안 좋아했어요. 아이스크림, 사탕, 과자류를 잘 안 먹었네요.
    그냥 우유 잘 마시고 세 끼 밥 먹고 초딩때부터 수영하고 그랬거든요.
    엄마 아빠 모두 날씬한 체형에 술도 안 드시니 야식 먹을 일도 없고 해서 식구들이 원래 양이 별로 안 커요. 아기들 식습관은 거의 부모 닮던데 주전부리 많이 하고 기름진 음식 잘 먹는 식구들이라면 습관 제대로 들이기 힘들겠죠.

  • 21. 울 큰딸..
    '11.7.14 11:28 AM (218.158.xxx.221)

    4.5kg로 태어났는데..
    지금 10살 136에 40나가네요.
    어렸을때부터 통통이었던게 쭈~욱 이어져 오더라구요..
    키도 어렸을땐 뒤에서 놀더니..지금은 중간에서 노네요.
    먹는양은 동생보다 덜한데(동생은 오히려 식성이 더 좋지만..평균임)
    자기가 좋아하는거 있으면 정신을 못차려요..
    아이스크림도 한 개 갖곤 성에 안차하고 냉장고 열었다 닫았다..열었다 닫았다..
    그거 꼴보기싫어서 아이스크림도 잘 안사다놔요..
    댓글님들 자녀들처럼 살들이 키로 쭈~욱 갔으면..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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